개요
증오범죄(憎惡犯罪)혹은 헤이트 크라임(hate crime, 또는 bias-motivated crime)은 인종, 국적, 성별, 종교, 성적 지향 등의 성향을 가진 특정 집단을 향한 증오심이 동기[1] 가 되어, 해당 집단에 소속한 사람에게 가해지는 범죄 행위를 의미한다.[2] 가장 큰 규모의 증오범죄 단체로는 쿠클럭스클랜(KKK단) 등이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증오범죄가 매년 20~30만건 꾸준히 발생[3] 한다고 하며, 관련 법령이 제정되어있다.
피해자가 된 개인을 비롯하여 피해자가 소속된, 소수자나 약자 그룹에 대한 위협 행위로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과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이다.
한국에서는 강신명 청장이 "특정 대상을 겨냥한 범죄사례가 국내에 축적된 것은 없다. 아직 대한민국에는 혐오범죄가 없다"고 발표[4] 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2016년 5월 발생한 강남역 살인 사건 당시의 발표 내용이다.)
- ↑ “FBI releases 2006 hate crime statistics”. 2007. 2022년 12월 28일에 확인함.
- ↑ http://world.moleg.go.kr/World/NorthAmerica/US/trend/2265?pageIndex=17.
|제목=
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 ↑ “LAS VEGAS SANDS CORP., a Nevada corporation, Plaintiff, v. UKNOWN REGISTRANTS OF www.wn0000.com, www.wn1111.com, www.wn2222.com, www.wn3333.com, www.wn4444.com, www.wn5555.com, www.wn6666.com, www.wn7777.com, www.wn8888.com, www.wn9999.com, www.112211.com, www.4456888.com, www.4489888.com, www.001148.com, and www.2289888.com, Defendants.”. 《Gaming Law Review and Economics》 20 (10): 859–868. 2016년 12월. doi:10.1089/glre.2016.201011. ISSN 1097-5349.
- ↑ “[혐오범죄 방지법]① 혐오가 범죄로 되기까지”. 2022년 12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