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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이 본좌 논쟁의 종지부를 찍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의 우승 때의 사진

馬在允 / 馬做作 / 馬造作

1987년 11월 23일 ~

이력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게이머이다. 대구 출신이다.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전 CJ 엔투스 소속의 저그 유저였다. 초창기 'ipxzerg[gm]'이라는 아이디를 쓰다가, 'sAviOr[gm]'이란 아이디로 바꾸었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당시, 최강의 기세를 뽐내며 활약한 전성기 시절 별명은 '마본좌', '마봉자', '마에스트로'였다. 현재는 [NeOx]1123, faker 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

3 해처리 운용을 기반으로 한 '운영형 저그'의 완성을 이끌어냈으며, 단순히 전성기 기량과 커리어를 바탕으로만 본다면 '최고의 저그'로 평가받겠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하여 이 평가는 적절치 않게 되었다.

2003년 스타크래프트 GO게임단 (현 CJ entus)에 입단하였다.

2007년 3월 3일 김택용에게 결승전에서 3:0으로 패배한 이후(이른바 "3.3 혁명")에는 '본좌', '마에스트로'라는 별명이 사라졌다. 완패한 이후 극심한 슬럼프 끝에 2008년 6월 2군으로 강등당했다가 다시 1군으로 복귀되기까지 했다. 2009년 이후 위너스리그 등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개인리그에서도 조금씩 과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하였으나, 2009년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2010년에는 프로리그의 로스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슬럼프를 겪다가, 이 가운데 불거진 승부조작 의혹을 받았는데, 5월에는 승부조작 혐의에 연루되었음이 검찰수사를 통해 발표되었고, 결국 CJ 엔투스에서 방출되었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사건으로 연루되어서, 스타크래프트계에서는 입밖으로 꺼내기조차 힘든 인물이 되었다.

2010년 6월에 공판이 진행 되었고, KeSPA로부터 영구제명되었으며, 2010년 10월 22일 최종적으로 징역 1년, 집행 유예 2년, 사회 봉사 120시간이 선고되었다.

그랬음에도 아프리카TV 개인방송 채널을 열고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하는 것에 열이 받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마재윤의 채널을 찾아가서 테러를 했고, 이 테러에 마재윤은 '승부조작'이 연상되는 모든 단어를 무한차단하는 방법으로 대응한다. 이에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필터링을 회피하여 조작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대응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작이란 단어가 발굴된다.

승부 조작 사건

2010년 4월 몇몇 팬들로부터 승부 조작에 마재윤이 가담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제기되면서 '마재윤 vs 이신형'전의 배팅 사건 등등이 제기되었지만, e스포츠 팬들의 반응은 마재윤이 맞다고 주장하는 쪽과 확실하진 않으니 검찰 조사를 기다리자는 쪽으로 나뉘면서 서로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에 검찰은 마 모 프로게이머가 연루되었다고 발표하였는데, 실제 케스파에 등록된 마 씨 성을 가진 프로게이머는 마재윤이 유일한 것으로 밝혀져 사실상 마재윤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었음이 밝혀졌다. CJ 엔투스는 검찰 수사 공식 확인 하루 전 마재윤을 팀 선수 명단에서 제명하였고, 한국 e스포츠 협회는 그를 다른 승부조작을 꾸민 진영수, 원종서, 최가람, 김창희, 신희승, 김성기, 문성진, 박찬수, 박명수, 정진현을 모두 영구제명 조치하였다. 검찰 수사 발표 이후 MBC게임 해설진은 경기 중계 도중 과거 경기를 언급하며 마재윤을 우회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이후 마재윤은 승부 조작 혐의로 인하여 벌어진 재판 당시 재판장이 당신의 직업은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마재윤은 프로게이머라고 답하여 무직이라고 대답했던 원종서와 대조를 보였다. 마재윤은 e스포츠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자신이 직접 승부조작에 개입하여 고의적으로 경기를 패배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같이 보기

조작은 없고 주작은 있다!마재윤의 힘!


틀: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게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