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방송사의 2시간짜리 아침 뉴스에 해당하는 SBS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모닝와이드는 1, 2부가 뉴스이고, 3부가 교양 프로그램이므로 원래 한 항목이던 것을 둘로 분리했다.
모닝와이드는 목동 사옥으로 옮기기 전까지 뉴스와 교양을 한 스튜디오에서 같이 진행했다. 뉴스와 교양을 분리한 것은 목동 사옥으로 옮기고 나서부터. SBS는 뉴스를 한 스튜디오에 몰아서 진행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1, 2부 분리의 시초이다. 2014년 개편으로 뉴스와 교양을 합쳤음에도 뉴스는 기존 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뉴스와 교양의 동시진행은 사실 미국이나 일본의 모닝 쇼(특히 투데이 쇼,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자주 쓰는 방식이다. 아래 항목들에 서술된 특징(국제뉴스라기에 애매한 단신 같은 것)들은 모두 연성뉴스 편성정책의 연장선에 있는 녀석들이라서다.(...) 한 마디로 현재까지 방송되는 한국 프로그램 중에서는 최장수이자 원조 모닝 와이드 쇼.
그리고 2015년 1월 5일, 개편으로 다시 1, 2부는 뉴스, 3부 교양으로 분리했다.결국 원상복구
1부에 한해서 라디오와 동시수중계를 진행한다.
1, 2부
프로그램 구성
1부
- 아침뉴스 (김현우, 이윤아 앵커)
- 날씨 (신소연 기상캐스터)
- 파워 스포츠
2부
- 아침종합뉴스 (김현우, 이윤아 앵커)
- 조간 브리핑
- 취재파일 플러스(안현모 기자)
- 김범주 기자의 친절한 경제(김범주 기자)
- 생생 지구촌(김선재 아나운서)
- 굿모닝 연예(유혜영 아나운서)
- 이 시각 세계
- 날씨 (신소연 기상캐스터)
구성
헤드라인 뉴스
파일:모닝와이드 헤드라인.jpeg
문재인 대표의 저 굳은 얼굴을 보라. 새누리당에 대한 복수심이 묻어난다.
헤드라인 뉴스. 음악은 2014년 5월 29일부터 2015년 4월 19일까지 쓰던 SBS 8 뉴스의 헤드라인 뉴스 음악을 쓴다. 넘어갈 때의 효과음이 살짝 다르다. 김현우 앵커가 진행한다.
아침종합뉴스
날씨
신소연 기상캐스터가 진행한다.
파워 스포츠
이름은 거창한데 그냥 스포츠뉴스다.
조간 브리핑
파일:조간 브리핑.jpeg
아침신문을 읽어주는 코너. 대한민국의 전국구 신문은 거의 다 읽어주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MBC 뉴스투데이에 비해 그 양이 크고 아름답다.
사진 속 세상
파일:사진 속 세상.jpeg
원래는 2015년부터 조간 브리핑에서 인터넷 기사의 사진을 넣어 준 것이 그 시초. 4월 중반부터 코너가 분리되었다. 인터넷 기사의 사진들을 불펌퍼와서 보여준다.(참고로 보도용 사진들은 저작권이 없다. 보도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되면 모닝와이드 1, 2부는 저작권이 없는데, 3부는 저작권법을 받게 된다.(...))
취재파일 플러스
뉴스에서 보여주지 못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코너. 그러나 실상 별거는 없다(...) 요즘은 조금 중요한 정보들이 늘어나고 있는 듯. 원래 인터넷에서만 보여주는 취재파일들을 여기서 내용을 추가하여 보도하는 것이다.
김범주 기자의 친절한 경제
친절한 김범주 기자가 경제 소식을 전해주는 코너. 2부에서는 김현우 앵커와 김범주 기자가, 3부에서는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와 김범주 기자가 이야기를 나눈다. 2부와 3부에서 전해주는 소식이 다르다.
생생 지구촌
지구촌 소식을 알려주는 코너...인데 실상은 MBC 뉴스투데이의 와글와글 인터넷과 비슷한 코너다(...)
굿모닝 연예
연예뉴스를 알려주는 코너. 이제 강경윤 기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 짤ㄹ... 다행히 3부의 연예뉴스와는 다른 내용을 보여준다.
이 시각 세계
이게 진짜 국제뉴스...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코너.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은 단신뉴스들이라... 중요한 내용들은 아침종합뉴스 할 때 보여준다.
앵커
김현우 기자, 이윤아 아나운서
일요일 방송
성의없는 'SBS 뉴스'라는 명칭으로 10분 분량으로 방송한다. 처음에는 일요일 아침 7시에 방송하였으나 개편 후 아침 6시에도 방송한다. 지금은 6시에만 방영한다. 원래 2005년까지 일요일에도 모닝와이드가 일요특집으로 방영하였으나, 주 5일 근무 제도 등의 요인으로 인해 지금은 종영되었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