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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4일 (일) 13:27



허구연 : 아앍!! 따불푸레이! 따불푸레이! 고엥민! 고엥민! 아아아아앍!!![1]

double play, 병살(倂殺)

의미

더블 플레이는 타자가 친 공을 수비수가 잡아 2명의 주자를 아웃시키는 것을 말한다. 야구 수비의 꽃. 다른말로 일타쌍피, 원펀치 투강냉이. 이 문서의 제목인 병살타는 그러한 병살을 야기한 타자의 타격을 말하는 것이다.

병살타 테크트리

내야 땅볼

가장 흔한 테크트리. 주자가 1루에 있고 타자가 친 공이 2루수나 유격수 방향의 내야 땅볼이 2루 근처로 흘러가면 공을 잡은 수비수가 직접 2루를 밟고 1루로 송구하고, 조금 거리가 멀다면 2루 수비수[2]에게 송구한 후 차례로 1루로 송구하면 더블 플레이가 완성된다.

가장 흔한 코스는 유격수-2루수-1루수의 루트며, 간혹 3루쪽으로 가면 3루수 - 2루수 - 1루수, 투수 근처 땅볼이면 투수 - 2루수 - 1루수의 루트도 구성된다.

직선타구

타자가 친 공이 직선으로 투수나 내야수에게 잡혀 타자가 그대로 아웃되는데, 이때 주자가 자신의 베이슬 출발한 상태라면 해당 베이스로 송구해 태그아웃 또는 런다운 상황이 가능하다. 이 경우도 일타쌍피의 상황이나 병살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파급력

당연히 수비측은 손쉽게 아웃카운트 2개를 가져가 해당 이닝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으며, 공격측은 찬스에서 찬물을 끼얹는 디버프가 걸린다.

삼중살


triple play. 병살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보통은 2루와 1루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자가 친 공이 3루쪽으로 흐르는 경우, 타이밍이 잘 맞으면 3루수가 공을 잡아 3루 베이스를 밟고 2루로 송구, 2루수는 베이스를 밟고 1루로 송구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조건이 잘 맞아야 나올 수 있어서 흔치않은 광경이다. 트리플 플레이가 나오면 한방에 해당 이닝이 종료되는 포스를 뿜어낸다.

여담

  • 두산 베어스홍성흔은 병살타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 2011년 시즌에는 전구단 상대로 병살타를 획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 동 시즌 7경기 연속 병살타를 기록했다.
    • 동 시즌 병살타 중 선행주자가 이대호였을 때 19회의 병살을 양산했다.
    • 동 시즌 한 경기 2개의 병살타를 친 기록이 있다.
    • 동 시즌 22개의 병살타를 기록했다.
    • 2013년 시즌, 개인통산 200 병살타라는 금자탑(...)을 들어 올렸다.
  1. 대한민국의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확정짓는 쿠바의 병살타.
  2. 유격수가 잡으면 2루수가 재빨리 2루를 매꾸고, 2루수가 잡으면 유격수가 2루를 매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