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아라 한(Ara Haan) | ||
| 나이 | 17세(기본 전직) → 19세(1차 전직) → 20세(2차 전직) | ||
| 키 | 168cm(기본 전직] → 169cm(1차 전직) → 169cm(2차 전직) | ||
| 체중 | 소녀의 체중을 물어보시는 건가요? | ||
| 혈액형 | O | ||
| 생일 | 12월 20일 |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여민정(한국판) / 사토 사토미(일본판).
소개
"저는 한 가문의 자제인 아라라고 해요. 창술에 능하고 동행하는 신령스러운 여우인 '은'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요."
"오셨네요."
"몸 좀 풀어볼까요?"
2012년 12월 20일에 추가 된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미지 컬러는 밝은 주황색. 이름의 유래는 아라한(阿羅漢).
리브레 위키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처음으로 등재되었다.
배경 설정
플루오네 대륙 북부의 제국 ‘신’의 자치령인 ‘파르만’ 출신이며 대대로 봉인된 구미호를 지키는 무인집안인 ‘한’ 가문의 자손.
어느 날 마족의 침략으로 한 마을이 불타는 위기의 상황에서 아라도 마족과의 전투를 임하지만 갑자기 바닥이 무너지면서 지하로 떨어져버린다엄마?!떨어진 곳의 지하의 제단이었고 그 앞에는 달의 엘을 쥐고 있는 란의 모습을 본다. 아라는 그를 아렌 오라버니라 하며 마족이 된 오라버니를 멍하니 볼 뿐이고 아렌은 자신의 여동생인 아라를 알아보지도 못한 채 아라를 마지막으로 없애려는 찰나, 아라의 생존본능으로 쥐었던 봉인된 비녀에 잠재되어 있던 서리 여우 '은'이 깨어난다. 은은 미래를 보는 힘을 지닌 서리 여우로 인간들에게 신성시됐었으나, 정작 인간들이 천리안의 힘을 지니게 되자 고대의 주술에 의해 비녀에 봉인되었고 그 후 700여 년을 봉인되어 온 상태였다. 아라가 우연히 비녀의 봉인을 풀어서 깨어나게 되었고 천리안의 힘은 이미 잃어버린 지 오래되었지만, 그녀의 힘은 엄청나서 잠시 아라의 몸을 빌려 마을의 남은 마족들을 소탕하기에는 충분했다.
은은 가문을 몰살시킬 어둠의 백작에 대한 복수를 아라는 아렌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아라는 은의 봉인을 풀기 위해 거대한 엘의 힘을 찾아 은에게 움직일수 있는 자유를, 은은 어둠의 백작에 대한 복수를 위해 아라에게 충분한 힘을 거래하는 계약을 했다.왠지 아라쪽이 더 불리한 계약이다.
캐릭터 성능
창을 사용한 긴 리치의 근접공격과 재빠른 기동성을 가진 콤보형 캐릭터. 소모 자원은 마나(MP)와 기력.
기본 커맨드의 성능이 기본 전직의 것이 아닌 1차, 2차 전직의 커맨드라고 해도 좋을 만큼 고성능이고 2단 점프, 마나소비 없이 공중을 빠르게 쓱쓱 나아가는 경공, 굉장히 쉽고 부드럽게 연결되는 기본기 캔슬을 이용한 일격이탈에 능한 것이 장점이다.
다만 커맨드와는 별개로 기본 전직의 스킬은 평균 기본 전직 이하라는 평인데, 대부분의 스킬이 마나를 적게 소모하는 것에 비례해 스킬 자체가 전반적으로 딜링이 약하고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기력 시스템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청과 비교해보면 단점으로 작용하는 면이 더 큰데, 똑같이 스킬을 사용하는데 필수적인 자원이지만 청의 포탄은 아라의 기력에 비해 훨씬 빠르고 쉽게 확보가 가능하고 3각성을 하게 되면 포탄이 무제한이 되는 데다가 커맨드나 스킬을 이용한 효율적인 활용또한 기력에 비해서 훨씬 뛰어나다. 반면 아라는 기력을 회복하는 수단이 청에 비하면 매우 한정적이고, 3각성을 해도 기력획득의 편의성만 늘어날 뿐이지 기력자체가 무제한이 되지는 않아서 캐릭터 운용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다.
이렇듯 메타와 맞지 않는 콤보형 지속딜링 캐릭터라는 약점과 캐릭터 운용의 높은 난이도의 시너지로인해 대전에서는 상위급에 속해도 던전은 시궁창이었으나 2014년 개화 패치에서 대대적인 상향을 거치고 3번째 전직인 수라의 추가 이후로는 대전은 최상위급, 던전은 명왕을 제외하면 상위급에 속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타임 스탑 제거 패치 이후 던전에서 보스전에서의 오의는 죽어버렸다. 그로인해 제천의 폭쇄는 사망해버렸으며 명왕의 나찰식은 고정 한정 딜링이 돼 버렸다. 수라는 그나마 나은 편이긴 하나 4식에서 보스가 점프만 해줘도 마나가 공중분해되기에 희망적이지는 못하다.이지선다 직후의 제천과 다를게 없다
기력 & 기력 전환 & 오의
아라 운용의 핵심
아라는 마나(MP)와 별개의 자원으로 '기력'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기력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획득 할 수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레벨 업을 할 시 마나와 함께 최대치로 회복된다.
- 기력을 회복하는 스페셜 액티브 & 액티브 스킬을 사용
- 기력 전환
- 호선경 모드에서 적을 처치하거나 커맨드나 액티브를 9회 타격할 시
기력을 활용하는 방식은 전직에 따라 다르며, 기력 상태에 따라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화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능력이 요구된다.
기력 전환이란 기력 전환이 가능한 스페셜 액티브 스킬 스킬을 사용중 그 스페셜 액티브 스킬을 중간에 캔슬하여 기력을 회복하고 다른 스킬을 이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낭아 2식 : 바람쐐기'스킬 사용 중 마지막 찌르기를 넣기 전에 '용아 2식 : 빨래널기'스킬을 사용하면 바람쐐기의 마지막 찌르기를 사용하지 않고 기력 2칸을 회복하면서 '용아 2식 : 빨래널기'가 시전된다. 아라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갖가지 기력 전환이 가능한 스페셜 액티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을 여러 가지 순서로 부드럽게 이어서 콤보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은 후술할 오의를 사용하기 위하여 중요한 기능이다.
아라의 스킬들 중 'OO X식 : OOOO'꼴로 된 시리즈 스킬이 존재하는데, 이 스킬들을 1식부터 4식까지 기력 전환으로 이어서 사용하면 그 술식의 오의가 발동된다. 1식이 커맨드인 경우 2식 스킬부터, 1식이 스킬인 경우 1식 스킬부터 연타하면 4식까지 기력 전환으로 이어서 발동하여 오의를 시전할 수 있다. 오의는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아라의 화력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지만 동시에 아라의 순간화력을 낮추는 족쇄이기도 한데, 다른 캐릭터가 한 가지 스킬만으로 단기간에 고 데미지를 뽑는 다면 아라는 오의를 시전하기 위해 약한 스킬 여러 개를 연속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화력에서 타 캐릭터에게 밀리게 된다. 게다가 보스 몬스터는 타임스탑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홀딩이 되어 있지 않으면 힘들게 오의를 시전했는데 보스몬스터가 오의의 범위 밖으로 유유히 걸어나가서 데미지를 주지 못하게 되는 문제도 있다.
호선경
청의 광폭화처럼 3단 각성시 호선경 상태가 된다.이 상태에서 모션압타를 입히고 춤을 추게 해주면 그것대로 예쁘다
호선경 상태에서는 모든 속도와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하며 적을 처치하거나 커맨드나 액티브를 9회 타격하면 체력 일부와 함께 기력 1칸을 회복한다. 그리고 던전 내 대기 자세와 인게임 모델링, 기본 스킬 컷인과 UI이미지, 던전 클리어시 스탠딩 이미지가 변경되고 특정 스페셜 액티브 스킬 시전시 대사가 호선경 전용 대사로 바뀐다. 호선경의 효과로 체력과 기력을 회복할 때에는 그림자에 휩싸이는 듯한 이펙트가 생긴다.
아라는 호선경모드를 최대한 유지를 위해 각성 충전속도와 각성 지속시간 옵션의 비중이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