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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4일 (일) 12:53

제우스(Zeus)는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最高神)이다. 올림포스 신들의 왕. 로마 신화유피테르와 동일하게 여겨진다.

설명

티탄 신족의 주신인 크로노스레아의 막내 아들. 운명에 따라서 자신의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올림포스 신들의 왕이 된 존재다. 본래 막내 아들이지만 형제들이 아버지인 크로노스에게 태어나자마자 잡아먹혔다가 제우스에 의해 풀려나는 바람에 형제의 순서가 역전 되었다. 따라서 본래 막내이지만 맏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 존재. 하늘의 왕이자 천둥의 신으로 그 어떤 신보다도 강하고 위대한 존재로 숭앙받았다. 그를 상징하는 동물은 독수리오형제이며, 그리스의 수많은 왕조의 조상으로 여겨졌다. 실제로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의 대부분이 제우스의 자손이며, 왕국의 건국 신화나 건국 설화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제우스가 등장해 주신다. 이런 현상은 그리스의 각 도시국가들이 자신들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는 뒷배경이 있다.

대중문화 속의 제우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제우스

주인공인 벨 크라넬을 키운 보호자이자, 순진한 벨에게 하렘이니, 여성과의 만남이니 하는 헛바람을 불어넣은 장본신.
본래는 앙숙인 헤라와 함께 지금의 「프레이야 파밀리아」나 「로키 파밀리아」를 능가하는 최강 파밀리아의 주신이었으나 「3대 퀘스트」 중[1] 마지막 하나인 「흑룡」의 토벌에 실패하여 전력이 격감한 상태에서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로키 파밀리아」에 의해 도시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도시에서 쫓겨난 뒤의 행적에 대해 세간에 퍼진 소문들 중 얀데레에게 땅끝까지 쫓기고 있다, 도 있는 것으로 보아 벨을 향한 조기교육으로 드러나듯 하렘을 추구하는 바람둥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벨은 죽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헤르메스가 헤스티아에게 실토한 바에 따르면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은거 중.
같은 신인 헤르메스를 심부름꾼으로 부려먹는 데다가 헤르메스가 제우스의 이름을 언급할 때 대신大神이라 호칭하는 것으로 보아 신들 중에서도 무언가 한 층 더 격이 높은 존재인 듯하다.

같이 보기

  1. 신들이 하계에 내려오기 이전인 고대에 던전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강력한 몬스터 3마리를 토벌하는 퀘스트다.

틀:그리스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