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당(일본)

최근 편집: 2018년 1월 17일 (수) 20:00

희망의 당은 일본의 보수주의, 자유보수주의적 정당이다. 고이케 유리코현 일본 도쿄 도지사가 2017년 9월 25일 창당하였다. 고이케 지사가 창당한 도민퍼스트회가 2017년 도쿄 도의회 선거에서 여당인 자유민주당(일본)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도의회를 장악하자, 정계진출을 위해 창당을 기획하였다. 제 48회 일본 중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아베총리의 대항마로 여겨지며 100석에 가까운 의석을 예측받기도 하였지만 선거전 도중 민주진보당(일본)출신 세력에 대한 공천배제 발언, 보수적 정책, 후보들의 실책으로 지지세를 크게 잃게 되었다. 제 48회 일본 중의원 총선거에서 50석을 얻으며 제 2야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