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RUN

137 RUN은 2026년 5월 17일 한국여성의전화와 러닝 크루 다뛰여가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10주기에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마포구 평화의공원까지 달린 추모 러닝 행사다. 2025년 한 해 동안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게 살해된 여성 137명을 기렸다.

개요

  • 일시: 2026년 5월 17일 오후 5시[1]
  • 장소: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마포구 평화의공원[2]
  • 주최: 한국여성의전화, 다뛰여[2]
  • 표어: 성평등을 향해 함께 달리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3]

이름

137은 한국여성의전화가 해마다 발표하는 분노의 게이지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남편이나 애인 같은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게 살해된 여성의 최소 수다.[2] 행사는 이 137명을 기리며 137명의 러너가 서울을 가로질러 달리는 꼴로 마련되었다.[1]

코스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출발해 반포잠수교, 이촌 한강공원, 상수 나들목, 망원 나들목을 거쳐 평화의공원에 닿는 약 19.5km로, 3시간쯤 걸렸다.[1] 참가자는 가장 짧은 1.5km부터 여러 거리 가운데 골라 신청할 수 있었다.[1]

진행

  1. 출발 전 추모: 출발지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참가자들은 여성폭력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2]
  2. 러닝: 평화의공원 잔디광장까지 달렸다.[2]
  3. 도착 퍼포먼스: 코스를 완주한 137명의 러너가 성평등과 폭력 없는 사회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2]

참가

누구나 한국여성의전화 홈페이지와 SNS로 신청할 수 있었고, 참가비는 1만 원이었다.[1]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 티셔츠와 친환경 자작나무 메달, 간식을 주었다.[1]

기타

  •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여성마라톤 소모임 달팽이가 137 RUN에 함께했다.[3]
  • 결승선의 붉은 테이프에는 "성평등을 향해 함께 달리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라고 적혀 있었다.[3]

출처

  1. ↑ 1.0 1.1 1.2 1.3 1.4 1.5 “남성 파트너에 살해당한 137명 기리며 달린다… 강남역 10주기 ‘137 런’ 개최”. 《여성신문》. 2026년 5월 6일.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 
  2. ↑ 2.0 2.1 2.2 2.3 2.4 2.5 손상민 사진기자 (2026년 5월 17일). “[포토] 여성 137명, 강남역에서 달렸다”. 《여성신문》.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 
  3. ↑ 3.0 3.1 3.2 “[후기] 5월의 달팽이🐌여성마라톤대회와 137런을 함께 달리다”. 《한국성폭력상담소》. 2026년 5월 26일.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