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레꼬레아

최근 편집: 2024년 4월 25일 (목) 17:00

꼬레꼬레아(키리바시어: te korekorea 테 코레코레아)는 대한민국원양어선 남성 선원이 성매수를 한 키리바시의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선원이 성매수를 한 현지의 여성들을 가리켜 ‘꼬레꼬레아’라고 하며 현지 주민들에게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되었다.[1] 선원들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아 에이즈 등의 성병의 전염으로 골머리를 앓았으며 이러한 성매수로 키리바시에서는 2003년에 대한민국 국적의 선박의 정박을 금지하였다.[1]

한국선원들에 의해 키리바시에 최초의 성산업이 생겼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여러나라에서 선원들이 찾아오지만 유독 한국 선원들만 성매매를 한다. 청소년의 성도덕이 완전히 무너졌다.
키리바시 라디오 방송국의 로즈 테르비아 편집장
한국선원들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현지의 여성들은 오랫동안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야 한다. 키리바시는 18세 이하 청소년과의 성관계는 관습적으로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었는데 그 관습법이 붕괴하고 있다. 전통적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
여성운동가 마에레 테카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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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1.0 1.1 최서영 (2005년 7월 6일). “한국선원에 의한 '아동 성착취' 심각”. 《프레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