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음악계에서조차 성역할을 강요받기도 하고, 성적 대상화를 당하기도 한다. 아이돌 음악에서부터 가장 그 정도가 심한 힙합까지, 장르를 막론하고 여러 형태의 여성 혐오가 발현된다. 일부 뮤지션과 리스너들은 "음악에 윤리적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있냐"며 여혐 음악을 소비한다.[1]
가수
- 유희열 :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2][3]
- 도넛맨 : 느닷없이 한 트윗에 끼어들어 여성,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혐오로 점철된 답글을 연이어 달았다. 이후 많은 논란이 되자 "얘들아 너무 화내지말고 우리음악듣지마 가서 아이돌 상품들이나 많이사줘"[주 1]라는 트윗을 남겨, 여성이 ‘힙합’을 들을리가 없다는 편견과 젊은 여성이 소비하는 대중 문화에 대한 무시가 복합적으로 작용된 태도를 부각시켰다.[4]
곡/가사 모음
장르별
힙합
- 힙합이 원래 그렇다고?
- 에미넴의 사과
- (영어) 위키백과 "misogyny in rap music"
논란이 된 사건
- 인디밴드 쏜애플의 멤버 윤성현이 SNS에 올린 발언, "음악에서 자궁냄새가 나면 듣기 싫어진다."[5] 이 발언은 여성 음악가인 피오나 애플을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6]
- 유명 아이돌 브랜드의 의류 택 논란 "DO NOT LAUNDRY, DO NOT BLEACH, DO NOT IRON, DRY IN SHADE ..BLAH BLAH.. F*CK IT. JUST GIVE IT TO YOUR MOTHER (세탁하지마세요, 표백하지마세요, 다림질하지마세요, 그늘에말리세요, Blah Blah. 그냥 엄마에게 주세요 )"
같이 보기
부연 설명
- ↑ 띄어쓰기까지 그대로 옮겨왔다.
출처
- ↑ 이유나 에디터 (2016년 5월 27일). “대중문화 속 ‘여혐’② - 음악이라는 도마 위 여성”.
- ↑ “여자를 혐오한 남자들”. 《허핑턴포스트》.
-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5년 4월 6일). “유희열, 콘서트 도중 "여자분들 다리 벌려 달라"...'논란'”. 《일간스포츠》.
- ↑ 김다정; 김지호 (2017년 1월 10일). “국힙의 진정성은 여성혐오의 꿈을 꾸는가”. 《핀치》.
- ↑ http://www.huffingtonpost.kr/2016/03/18/story_n_9494224.html?ncid=tweetlnkkrhpmg00000001
- ↑ 《관련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