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컵

최근 편집: 2018년 6월 14일 (목) 00:45
낙엽1124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14일 (목) 00:45 판 (동물 실험 관련 루머 정리합니다.)
위드컵 소형과 대형의 모습.

위드컵엔티온에서 개발하여 태진실리콘에서 제조하는 생리컵 제품으로 2018년 5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통판매 허가를 취득하여 2018년 6월 13일부터 개당 39,000원에 판매된다.[1] "국내 최초 식약처 판매 허가 취득"[주 1] 타이틀을 갖고 있다.

재질

의료용 실리콘[주 2]이며 백금촉매를 사용하여 제조된다.[2]

사이즈

상세 정보[2]
사이즈 용량 중량 전체 길이 몸체 길이 꼬리 길이 컵직경
소형(Small) 20ml 17.5g 7.1cm 5.1cm 2cm 4.2cm
대형(Large) 30ml ? 7.3cm 5.3cm 2cm 4.6cm

판매

2018년 6월 12일부터 온라인 롯데마트몰과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3] 이보다 앞선 5월 30일 엔티온나근우 대표는 "이르면 다음 달(6월) 둘째 주부터 올리브영·랄라블라·GS25·세븐일레븐·롯데마트 등에서 생리컵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힌 적이 있어,[4] 곧 다른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문제 제기

다음과 같은 지적이 있었다.

  • 가격이 39,000원으로 국내품인데도 해외 직구로 구매할 수 있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없다.
  • 여성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였는지, 했다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가 전혀 공개되어 있지 않다.
  • 수명이 2년으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짧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다른 제품들도 기본 사용 기간은 짧게 권장하고 있어서 유효한 지적인지는 모호하다(디바컵: 최소 1년이지만 상태에 따라 결정[5], 메루나: 3년[6], 페미사이클: 2년[7])
  • 동물 실험을 했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이 루머가 생긴 이유는 식약처에서 생리컵 유통판매 허가를 내릴 때 생리컵 원재료가 질에 대해 독성이 없다는 성적서 혹은 동일 재료로 만들어져 FDA나 식약처에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제품에 관한 서류를 요구하기 때문인데,[8] 위드컵이 만약 이 중 후자에 해당하는 서류를 제출했다면 동물 실험은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6월 13일 기준으로 아직 공지는 없다.

이 외 여러 이유가 종합되어 #위드컵불매 해시태그가 생겨나기도 했다.

펀딩

3월 20일부터 2018년 4월 10일까지 스토리펀딩에서 펀딩을 진행하여 783만원(157%)으로 목표를 달성했다.[9]

링크

부연 설명

  1. 판매 자체는 페미사이클이 빨랐기 때문에 '국내 (제조 생리컵 중) 최초 식약처 판매 허가 취득'을 생략한 것으로 생각된다.
  2. 액상 실리콘.

출처

  1. “엔티온 "위드컵"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엔티온》. 2018년 5월 9일. 2018년 6월 12일에 확인함. 
  2. 2.0 2.1 “With Cup”. 《엔티온》. 2018년 6월 12일에 확인함. 
  3. 윤민혁 기자 (2018년 6월 12일). “롯데마트, '생리컵' 대형마트 최초 판매”. 《조선비즈》. 
  4. 장봄이 기자 (2018년 5월 30일). “올리브영·랄라블라 '생리컵' 본격 시판… 대체품 자리잡나”. 《뉴스핌》. 
  5. http://divacup.com/how-it-works/your-first-questions/#lifespan
  6. http://meluna-usa.com/faqs/
  7. https://femmycycle.com/faq/
  8.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Post/12274
  9. 엔티온 홍보팀. “내 몸에 맞는 생리컵 찾기”. 《스토리펀딩》. 2018년 6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