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는 녹색당 소속 정치인 겸 기업가이다. 2018년 6.13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였다.
개요
2018년 서울시장 후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 8번으로 출마하였고, 이는 5월 기준 역대 최연소 서울특별시장 예비후보이다. 선거 사무소를 페미니스트 유토피아라고 이름 짓고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대중의 지지[1]
- 선거비용 1억 5천만원 후원
- 유세용 트럭 후원[주 1]
- 캠프용 공간
선거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월 14일 오전 9시 25분 개표율이 99.98%인 상황에서 1.67%(82,874표)를 득표하였다고 한다. 원내 소수 정당인 정의당의 81,664표(1.64%)와 약 1,000표 차이로 득표 4위에 올랐다. [2]
결과에 대한 반응
소수 정당이지만 원내 정당인 정의당과 비슷한 득표율을 기록한 것에 놀란 언론들이 너도나도 인터뷰를 요청하여 선거일 다음 날부터 그 다음날까지 11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한다.[3]
생애
중학교 때 청소년 운동을 하면서 공교육에서 미래를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대안학교인 하자 작업장을 갔고 그곳에서 무대예술,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배우고 "여러 대학에서 만들어지는 학과들 같은 데"서 인문학 교육을 받으며 4년 후 졸업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4]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신지예의 최종학력은 고려사이버대학교(문화콘텐츠학과) 졸업이다. 신지예는 이후 신생 사회적 기업에 들어가 4년간 일했다. 그 다음에는 3D 프린터 제작 사업을 하는 오늘 공작소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4]
정치
청소년 인권운동을 하던 중학생 때는 민주노동당에 가입하려 했으나 청소년이라 가입이 되지 않았다.[4] 2012년도에 녹색당에서 나눠주는 팸플릿을 보고 가입을 하여 후원당원으로만 활동했다.[4] 2014년에 녹색당 서대문구 선거운동을 했고 2015년에는 녹색당 서울시당 대의원으로 추첨되었다.[4] 2016년 때는 총선 비례대표로 출마했다.[4]
약력
- 2012년 녹색당 입당[4]
- 2015년 녹색당 서울시당 대의원[4]
- 2016년 총선 녹색당 비례대표 5번[4]
- 2016년 10월~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4]
- 2018년 서울시장 출마[4]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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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의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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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포스터.
기타
서울시장후보로 출마한 선거운동 기간 중 2018년 6월 7일까지 선거벽보 27장이 훼손되었다. 이 중 서울 강남구에서 21장, 노원구, 동대문구, 구로구, 영등포구, 서대문구, 강동구에서 각각 1장이 훼손되었다.[5] 선거 벽보 훼손 방법은 신지예 후보 눈과 얼굴 등을 담뱃불로 태우거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훼손하거나 벽보를 떼어가는 방식을 취하였다.[5] 이에 신지예는 페이스북으로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공격이 심각하다며, 앞으로 페미니스트들과 손을 잡고 더욱 앞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작구에서 선거 현수막을 가위로 훼손한 50대가 2018년 6월 11일 불구속 입건되었다. [6]
링크
- 녹색당::신지예
- 페이스북 - 90년생 신지예의 서울정치 @jiyegreens
- 신지예 서울시장후보공식계정 - 트위터
- 유튜브 - 서울시장 후보 신지예
부연 설명
- ↑ 전북에서 온 지원으로 신지예는 서울시장 후보였으나 후원은 전국적이었다.
출처
- ↑ 장일호 (2018년 6월 24일). “‘90년생 신지예’라는 미래가 남았다”. 《시사In》.
- ↑ 이지영 (2018년 6월 14일).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 녹색당 신지예…정의당 앞지르며 파란”. 《중앙일보》.
- ↑ 김성욱 (2018년 6월 18일). “'4등'도 아쉬운 신지예 "2020년 총선, 녹색당이 원내 진입한다"”. 《오마이뉴스》.
- ↑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리승환 (2018년 6월 4일). “녹색의 이름으로 페미니스트 유토피아를 외치다: 서울시장 후보 신지예 인터뷰”. 《ㅍㅍㅅㅅ》. 2018년 6월 5일에 확인함.
- ↑ 5.0 5.1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48027.html
- ↑ http://news.joins.com/article/22705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