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우주

최근 편집: 2018년 9월 7일 (금) 03:50
Yonghokim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9월 7일 (금) 03:50 판

지난 100여년 동안 천문학이론 물리학의 발달로 인류는 현재의 기술로는 절대로 갈 수 없는 머나먼 우주 공간에 대해 상당한 관측 정보와 이론을 쌓게 되었다. 처음에는 학계에서 진행되던 연구가 서적을 통해 대중적으로 알기 쉽게 나오며, 그 내용을 다시 알기 쉽게 추리는 작업이 반복되어 간단하게 흥미로운 부분만 추려서 온라인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컨텐츠가 나오기에 이르렀다. 이 중 신기한 부분만 간추려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별의 생애

별의 다양한 존재 형태

우주가 무한에 가깝다면 무한에 가까운 은하들과 행성계들의 조합이 존재하며 그 중에 지구처럼 생명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으면, 이들 생명체 중에 빠른 기술 발전을 이루어서 지구와 만나거나 최소한 교신을 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런데 왜 인류는 아직도 지구 외부의 생명체와 만나지 못했을까? 라는 의문이 존재하며, 외계인에 대한 주제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가 하루는 동료들과 밥을 먹다가 이 의문을 명쾌한 형태로 단순하게 정리해서[주 1] 페르미 역설로 불린다.

우주의 머나먼 미래에 대해 예상되는 이론 중 하나는 모든 별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모든 에너지가 최종적으로 엔트로피를 통해 소진되면서 우주가 천천히 식어가며 밀도가 낮아져 어떠한 물리 반응도 기대할 수 없는, 어떠한 의미있는 일도 일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우주의 heat death (열역학적 죽음 - 열 죽음)이라고 부른다. 가설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10^106 년 이후에 이러한 상태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서적

유튜브

부연 설명

  1. 페르미가 "그런데(확률적으로 많이 있어야 할) 외계인들은 다 어디 있는거지?"라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