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미투

최근 편집: 2018년 10월 3일 (수) 11:59
낙엽1124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0월 3일 (수) 11:59 판 (→‎현황: 전국 학교 수 추가합니다)
2학기에 스쿨미투가 제기된 학교들 (2018년 9월 13일 기준)[1]

스쿨미투대한민국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투운동의 일환이다. 학생들이 자신이 경험한 성희롱 등 인권 침해를 제보·폭로한다. 주동하는 학생들은 SNS 계정 삭제를 요구받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으며, 학교 내에서 진행되는 포스트잇 운동 등도 많은 제재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2]. 다음을 참고할 것 MeToo

현황

10월 3일 기준 스쿨 미투 계정이 만들어진 학교는 전국 59곳에 달한다.[3]

스쿨미투가 시작된 대부분 학교에선 교사들의 진심 어린 반성보다 제보자를 색출해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게 하거나, 학교 안팎으로 사건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입단속을 시키고 있다[2].

시작

2018년 9월 7일충북여중 학생이 남긴 트윗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이틀 만에 전국에서 비슷한 경험을 겪었다는 학생들의 폭발적인 동참으로 일명 '#스쿨미투' 현상이 촉발됐다[4].


출처

  1. 김지예, 고혜지 기자 (2018년 9월 13일). “수업 중 “여자가 술 마시면 강간 광고”… 다시 불붙는 #스쿨미투”. 《서울신문》. 
  2. 2.0 2.1 전현진 기자 (2018년 9월 13일). '스쿨미투'에 '주동자 색출'로 응답하는 학교…학생 갈등까지 부추겨”. 《경향신문》. 2018년 9월 14일에 확인함. 
  3. 김지아 기자 (2018년 10월 3일). "사과할테니 축제 준비 잘하자"…두 번 우는 '스쿨미투'. 《JTBC 뉴스》. 
  4. 박태인 기자 (2018년 9월 12일). “7일간 300만 트윗, 분노의 '스쿨 미투'…시작은 충북여중”. 《중앙일보》. 2018년 9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