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게임"을 누르면 짧은 오프닝 영상이 재생되며, 재생이 끝나면 호텔에서의 첫째날 밤이 시작된다.
첫째날 밤
조작법
조작을 위해서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같이 사용하며, 게임 패드의 지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시작하면 화면에 이동키(WASD)가 나타나고, 인벤토리와 저널을 열기 위한 tab과 e키가 항상 화면에 표시된다.
주인공은 호텔에 막 들어왔으며, 호텔 내부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다. 체크인을 하기 전에는 다음과 같은 제약이 있다.
- 체크인을 하기 전에는 호텔의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없다.
- 체크인 후 자신의 방에 짐을 풀기 전까지는 인벤토리의 아이템을 장착하거나 옥상 수영장에 들어갈 수 없다.
체크인은 1층 로비 가운데의 프론트 직원에게 할 수 있다.[주 1]
일정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202호의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있으나 그러지 않고 잠드는 방법에는 호텔 지하 바의 바텐더에게 소울주를 주문하면 가능하다.
둘째날 아침
주인공은 어질러진 자신의 방 안에서 잠을 깬다. 가방을 조사하면 돌이 사라졌음을 깨닫고, 객실 안의 짐을 건드린 것은 호텔 스태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때부터 저널에 "스태프 조사"가 생기고, 스태프들과의 대화에 따라 내용이 추가된다. 내용이 추가될 때는 특유한 효과음이 난다. 스태프들은 다음 장소에 있으며, 체크인 후 첫째날에 미리 대화를 나누었을 경우 자동으로 내용이 추가된다.
- 프론트 직원 - 1층 로비 프론트.
- 바텐더 - 지하 바 카운터.
- 제빵사 - 2층 미니 베이커리 반죽대.
- 요리사 - 1층 주방.
- 조수 - 1층 주방.
- 경비 - 옥상.
- 웨이트리스 - 2층 오른편 식당.
- 마트 직원 - 3층 로비 오른편 '판다 마트' 가판대 앞.
- 메이드 - 1층 로비.
- 마사지사 - 5층 오른편 마사지샵.
- 낚시꾼 - 1층 정원 연못 옆.
- 어린 아이 - 1층 정원 연못 옆.
- 살금살금 걷는 아이 - 5층 로비.
- 도넛 - 1층 왼쪽 위 액자 앞.
또 다음 변화가 있습니다.
- 옥상의 경비가 말을 걸 수 있는 상태가 된다.
- 둘째날부터는 바에서 소울주를 마실 수 없다.
대화를 하다 보면 분실물들이 바 오른쪽에서 갈 수 있는 지하 창고에 있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지하창고 문을 조사하면 지하 창고 열쇠에 관하여 스태프들과 대화할 수 있는 주제가 새로 추가된다. 이 주제로 여러 스태프들과 대화하면 지하창고 열쇠는 경비가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한편 웨이트리스에게 잡담을 하다보면 경비가 특이한 성냥을 찾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옥상으로 가 경비에게 지하실 열쇠가 필요하다고 말을 걸어보면 주려고 하지 않는다. 대신 인벤토리에서 묘한 향이 나는 성냥을 장착한 뒤 경비에게 다가가면 경비가 성냥을 한 개비 달라고 애원한다. 부탁들 들어주면 지하창고 열쇠를 얻는다.
이제 열쇠로 지하창고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둘째날 밤
계단을 내려가면 창고로 들어가면 깜깜하여 안으로 더이상 들어갈 수 없다. 이때 성냥을 장착하여 방 안을 확인 가능하다. 방 안 중앙 위쪽의 스위치를 통해 불을 켜고 끌 수 있으므로 참고. 지하 창고에서는 다음 아이템을 얻기 전까지 나갈 수 없다.
- 오래된 단체 사진 - 창고 문 왼편 벽 액자
- 주사기 - 방 왼편 중앙 조명들 가운데
- 잉크 - 방 왼편 위쪽 수납장
- 연구가 "A"의 편지 - 방 중앙 위쪽 책장
모두 얻은 뒤 지하창고를 나서면 자동으로 202호 방으로 이동하게 되며, 강제로 잠을 자게 된다.
셋째날 아침
셋째날은 다음 변화를 제외하곤 이전과 동일하다.
- 1층에 있던 메이드가 3층 세탁실 안으로 이동해 있다.
- 바 왼쪽에 앉아있는 반투명한 사람 앞에 카드가 생긴다.
- 정원의 호박에 얼굴이 생긴다.[주 2]
연구가 "A"의 편지 해독
연구가 "A"의 편지 해독은 셋째날 아침부터 엔딩 이전까지 가능하며 엔딩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해독에는 다음 아이템이 필요하다.
- 잉파 - 1층 정원의 밭
- 마사지 오일 - 5층 마사지사 옆 테이블
재료를 모두 모았다면 주방으로 가서 다음과 같이 해독한다.
- 잉파를 끓는 기름에 넣어 튀긴 양파로 만든다.
- 튀긴 양파와 마사지 오일을 트레이에 담는다.
- 연구가 "A"의 편지를 트레이에 넣는다.
4층으로 가기
먼저 세탁실에 들어간 후 스태프 세탁실로 가면 메이드가 주인공에게 나가라고 말하고, 주인공은 메이드의 주의를 끌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층 로비로 돌아와 카펫에 잉크를 사용한 후 세탁실로 돌아가 카펫에 잉크가 쏟아져 있다고 말하면 메이드는 화를 내며 1층으로 가고, 메이드가 막아서 있던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문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셋째날 밤으로 변한다.
셋째날 밤
방 안에는 사다리가 있는데 이를 타고 올라가면 403호실이 나온다. 방을 나오면 엘레베이터나 계단으로는 이동할 수 없는 4층이 나오며, 401호실 왼쪽 위 장난감 상자를 조사하면 주인공의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4층에서 나와 다른 스태프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어딘가 적대적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일반적인 대화나 요구 등은 여전히 가능하다.
404호의 암호 풀기
404호로 들어가는 문에는 4자리 숫자 자물쇠가 있다. 404호의 암호의 해독은 시기에 있어서 크게 중요치 않으나 엔딩 "다시 인간으로"와 "주제를 알라"를 보기 위해서는 404호의 설비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돌 돌려받기
401호들 들른 후에는 스태프들에게 돌을 훔친 것이 아니냐고 추궁해볼 수 있다. 5층의 살금살금 걷는 아이에게 돌을 훔쳤냐고 물어보면 아이는 자신이 아니라 주인공이 돌을 '그것'에게서 훔쳤다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돌을 주며 주인공에게 돌을 '그것'에게 돌려주라고 당부한다. 대화가 끝나면 주인공은 자동적으로 202호로 가게 된다.
넷째날 아침
넷째날 아침부터는 402호 안의 방 안 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때 왼동상이 내야 하는 문제를 맞춰야 한다.
- 그것
- 시간의 흐름
- 간신히 제 정신이야
문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긴 계단이 나타난다. 계단 끝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402호실 앞 복도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때의 주인공의 반응이 그야말로 현실적인 반응이다! 조작이 가능해져도 반강제적으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으로 갈 수 밖에 없으며, 프론트 직원이 쫓아오게 된다. 논 자유의 모미아냐
- 호텔 정문까지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면 엔딩 "탈출"을 보게 된다.
직원에게 잡힌다면 다음 중 하나의 엔딩을 선택할 수 있다.
- 돌을 드릴게요 - 엔딩 "겁쟁이"
- 주기 싫어요 - 짧은 대화와 함께 다시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이를 무시하고 반복해서 주기 싫어요를 선택하면 최종적으로 202호실에 갇히게 되는데, 창문을 깨고 나가면 엔딩 "탈출"을, 침대에서 잠을 자기로 하면 엔딩 "새 직업".
- 당신들은 미쳤어, 그것 때문에! - 다음으로 진행됩니다.
호텔 직원은 자신들과 호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이야기 끝의 선택지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같은 반응을 보이며, 대화가 끝나면 자동으로 202호실로 돌아와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있다.
다섯째날 아침
다섯째날에는 프론트 직원을 제외한 다른 스태프들이 대화에 응해주지 않는다. 여태까지 모아왔던 재료를 가지고 치료약을 만들거나, 호텔을 나오는 엔딩이 존재한다. 호텔에서 나오면 엔딩 "노발상 수상"을 보게 된다.
그러면 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 재료가 필요하다.
- 가루비누 - 스태프 세탁실
- 사탕 - 401호
- 잉크 - 지하 창고[주 3]
- 주사기
- 금화 - 옥상 수영장 안
재료를 모두 모았다면 3월 20일 쪽지와 5월 8일 쪽지에서 언급하고 있는 순서를 따라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각 순서를 위한 재료들을 만들어야 한다.
만들어진 약을 마셔버리면 엔딩 "주제를 알라"를 보게 된다.
약을 만든 후 1층 로비 프론트 직원에게 말을 걸어 약이 완성되었음을 알리면 엔딩 "다시 인간으로"를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