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까페미는 대한민국 온라인에서 특정한 페미니스트들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대상
쓰까페미는 기본적으로 게이나 MTF,FTM과 관련한 성소수자 인권 운동에 참여하거나 우호적인 페미니스트를 지칭한다. 꼭 퀴어 문제가 아니더라도 빈곤, 장애인, 동물, 난민 등 여러 인권의제 혹은 권리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는 페미니스트는 모두 쓰까페미라고 불린다.
물론 GCF 혹은 TERF에 동의하지 않는 페미니스트를 부르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주 1]
어원
쓰까페미의 쓰까라는 단어는 여성인권이랑 다른 인권이랑 섞어서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나왔으며, 알다시피 스까는 섞는다의 부산 방언이다.
같이 보기
- 상호교차성 페미니즘: 쓰까페미에 대한 초기의 정의는 이 단어가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을 지칭한다고 설명하였다.
- 레디컬 페미니즘 : 의외로 이쪽의 일부가 포함된다. 왜냐하면 레디컬 페미니스트라도 GCF 혹은 TERF의 주장에 반대하여 성소수자와 연대하자는 주장을 하는 분파가 있기 때문이다.
- 퀴어페미니스트 매거진 펢: 2017년에 쓰까페미 특별판을 출간한 적 있다. 다만 내용은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