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최근 편집: 2020년 9월 19일 (토)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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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모습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소니아 소토마요르와 함께 미국 연방대법원 9인 판사 중 대표적인 리버럴계의 목소리였다. 법의 범위에 대해 조심스러운 접근법을 취하고 임신중절에 대해서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주장하는, 여성 차별의 존재를 인식하는, 경찰의 권력 남용에 대해 부정적인, 그리고 국제법과 협조하는 입장을 견지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1993년에 임명되었고 스티븐스 판사의 2010년 은퇴 후 법원 내 4인 리버럴계의 최고참이 되어 이들의 의견 취합을 주도 해 왔다. 진보는 긴즈버그가 트럼프 행정부 임기 동안 은퇴하거나 사망할까봐 가슴을 졸였다. 그럴 경우 그 공석의 임명권은 트럼프에게 주어지며, 고서치캐버너의 전례를 볼 때 최악의 우익 판사 지명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긴즈버그는 전반적으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암 투병 생활을 이어나가다 2020년 9월 18일 사망하였다.[1]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세상을 바꾼 변호인에서 그의 생애가 다뤄진 적 있다.

사람들은 묻는다. (대법원에 여성이) 몇 명 있어야 충분하냐고. 난 ‘9명 전원’이라고 답한다. 사람들은 놀란다. 하지만 전원 남성일 때는 아무도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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