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뮤즈 논란

최근 편집: 2020년 12월 10일 (목) 14:08
Namu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10일 (목) 14:08 판 (종현 문서의 링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사건이 사망에 직접/간접적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 내용을 서술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종현이 라디오 방송에서 했던 "여성은 축복받은 존재다. 모든 예술가들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존재가 여성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발언에 대해 트위터에서 직접 소통한 일이 있었으며 뮤즈 논란은 여성을 뮤즈로 여기는 것이 여성혐오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의들이다.

여성혐오 주장 측

여성을 남성의 뮤즈로 보는 것은 대상화의 연장선상이기 때문에 여성혐오라고 규정하였다. 실제로 뮤즈라는 표현은 여성을 숭배의 대상으로 가정한 단어이기 때문에 대상화가 맞다.

여성혐오 반대 측

여성숭배는 여성혐오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거나(여성혐오 이론에 정면으로 도전) 남성과 여성 모두 뮤즈일 수 있기 때문에 여성분들을 뮤즈로 표현한 것은 부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쳤다.

결과

결국 여성혐오라는 주장을 하는 측이 트위터에서 이 사건을 떠나 인격적인 모욕 등 선을 넘고, 거기에 콘서트 중 LGBTQ+ 집단에 대해 "저는 '그 쪽' 취향은 아니지만 존중한다"라고 말한데 대하여 래디컬페미니스트들이 선을 넘어(정작 LGBTQ+ 쪽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결국에는 이러한 사건들이 쌓여 종현의 우울증이 극심해지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