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정치인)

최근 편집: 2021년 4월 2일 (금)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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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개요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2000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강남구 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06년, 2010년 연속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었다.(민선 4기, 5기)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자신의 직을 걸었으나, 선거는 투표율 부족으로 무산되었다. 이에 오세훈은 책임지고 서울특별시장에서 사퇴하였다. 이때 열린 10월 재보궐선거에서 후임 시장으로 당선된 사람이 박원순이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였으나 39.72%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하였다.

오세훈은 바른정당에 입당하였으나, 2018년 2월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입후보하였다.

비판

서울시장 재임 시 용산 참사를 일으켰으며 폭우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 오세이돈이란 별명이 붙었다. 세빛둥둥섬에 천문학적 세금을 소비한 데 비해 그보다 적은 예산이 드는 전면무상급식에는 반대하여 주민투표를 열었다가 보이콧으로 투표율이 저조하자 결국 사임하였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기간 중 용산 참사가 임차인들의 폭력적 저항 탓에 일어난 일이라 발언해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