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金起弘, 1983년 8월 13일 ~ 2021년 2월 24일)은 녹색당 당원이자 퀴어인권활동가로, 한국 최초로 커밍아웃한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 정치인이었다.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해 고향 제주에서 기간제 교사로 활동했다. 2021년 2월 24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고 유서도 함께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