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유승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이며 4선 국회의원이다.

개요

• 출생: 1958년 1월 7일
• 학력: 삼덕초-대륜중-경북고-서울대 경제학과-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 당적: 바른미래당(공동대표)
• 공식사이트: http://www.ysm21.com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2008년에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대구광역시 동구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2년에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 당선되었다.

2015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되었다. 원내대표 시기에 박근혜 대통령은 "배신의 정치"라며 유승민을 공격했다.

2016년 새누리당을 탈당하였고, 제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세 번째로 당선되었다.(국회의원 4선)

2017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유승민은 6.76%로 득표율 4위를 기록하였다.

2018년 2월, 국민의당과 함께 바른미래당을 창당하고 공동대표가 되었다.

논란

• 여성가족부 폐지

유승민은 "제가 대통령이 되면,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과연 따로 필요한가. 인구 절반이 여성이고, 정무 모든 부처가 여성 논란과 관련있다. 여성 건강·복지는 보건복지부, 여성 취업·직장차별·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 재취업 문제는 고용노동부, 창업·기업인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성범죄·가정폭력·데이트폭력은 법무부·검찰·경찰, 아동 양육 돌봄은 보건복지부·교육부가 담당하면 된다. 상식적으로 누가 보아도 이 모든 사업들은 여성가족부가 아닌 타부처가 하여도 잘 할 사업들이다. 정치인이나 대선캠프 인사에게 전리품으로 주는 자리에 불과하다. 타 부처 사업과 중복되는 예산은 의무복무를 마친 청년들을 위한 한국형 도입에 쓰겠다. 대통령 지속으로 양성평등위원회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도록 종합 조율하겠다. 여성·남자 어느 쪽도 부당하게 차별받지 않는 진정한 양성평등 시대를 열겠다" 라고 전하였다. 그러면 남초가 주장하는 억지 남혐 프레임도 들어주겠다는 주장이라면 잘못됐다. 여성가족부는 여성 복지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를 지원하고, 아이들 복지에 힘쓰는 정부기관이다. 여성가족부라는 이름에만 치중하여 역할을 하나하나 알아보지 못한 탓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가족부는 엄청 적은 예산으로 많은 일을 처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 잘못된 문제는 비판하고 시정할 점이 맞지만, 여성가족부 폐지를 이야기 하면 극단적으로 선거 공약을 밝히는 것은 부적격하다. 여성가족부가 폐지 공약을 세울수 있는 이유도 예산이 적어서일수도 있겠다. 그러면 나는 국민으로서 세금을 더 내더라도 여성가족부가 유지되면 좋겠다. 그냥 여성이 보호받는 부분이 싫어서, 남자우월주의가 좋아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싶어한다면 후보 자질에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여성가족부 역할·예산을 늘려도 모자라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처리할 일이 행정에서 이미 많다. 포화상태라는 말이다. 그런데 굳이 없애야 할 필요가 있을까. 여성가족부가 있어도 여성혐오성 범죄 현황이 심각한데, 여성가족부가 없어지면 범죄는 더 늘어나고, 많은 범죄를 아무리 분할하여도 다 담당할수 있을까. 더군다나 공군 성추행 범죄 사건으로 아시다시피 이미 행정은 여성혐오 범죄에 대하여 관심이 없다. 그런데 지금 폐지론을 주장하는건 누군가에게는 폭력일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역시 "모욕스럽다. 여성가족부 일이 여성에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가족부이다. 아동학대·다문화가정·청소년이 여성가족부 아래에서 보호 받고 있는데, 없애면 보호받고 있떤 사람들은 누가 책임지나? 앞뒤 생각 안하고 표만 생각하는 멍청한 발언" 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었다. 보건복지부에 관하여서는 보건복지부도 "10년전부터 보건부·복지부 나누어달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여성가족부도 여성부·가족부로 나누어도 모자랄 판에, 이한남 (20대 한국 남자)이면 어머님께서 여성가족부가 증설한 산후초음파 지원받고 산전·후 검사받고 맞춤지원받고 컸을 시대인데 공정은 알도 은혜는 모르는 바보들만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