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최근 편집: 2021년 7월 22일 (목) 23:50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22일 (목) 23:50 판 (→‎논란)

LG그룹

  • 창립 1947년 1월 5일
  • 창립자 구인회·허만정 (공동창업)
  • 본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 경영인 구광모 (대표이사 회장) 권영수 (대표이사 부회장)
  • 산업 전자공학, 화학, 통신
  • 대표 제품 세탁기, 에어컨
  • 참조 LG생활건강 LG U+
  • 링크 공식 사이트

논란

  • 여성혐오 경영

전근대적인 장자 승계 원칙을 따르는데, 회장에게 아들이 없을 경우, 딸이 있더라도 양자를 들여 승계한다. 롯데, 삼성에서는 모두 여성이 경영을 하는 반면, LG는 남성 우월주의, 여성혐오로 많은 비난을 받게 된다. 큰 잡음 없는 세대교체 라고 미화하지만, 매우 근대적인 능력주의, 인성을 바탕으로 뽑기 보다는 특정적으로 몰아주는 경우는 부정적이다. [1]라고 칭송하기도 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계열사인 LG생활건강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가해 기업 중 하나이다. 2011년 말 정부 발표에서 조사 대상에서 누락되었다고 억울하단 입장을 밝히고 있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정조사 결과보고서에서 추가 조사 및 피해자 집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채택되었다.[2]

LG생활건강

  • 인권침해 논란

2017년 11월 6일, 서울 광화문 엘지생활건강 본사앞에서 근로자들이 시위를 하였다. 여기에서는 20대 여성 근로자들이 많았다. LG생활건강 청주공장 노동조합은 임금협상과 여성노동조합원 권리신장을 위하여 총파업을 하였었다. 23일 협상에 응하지 않자, 시위로 이어졌다. 450명이 여성 노동조합원들이었다. 여성직원은 "간부들이 회식자리 때 젊은 여성직원에게 포경수술한 과정을 자랑삼아 실제로 묘사하며, 술에 취한척 어깨를 빌려주라는 성희롱이 있었다." 면세점에서 일하였던 임지영(가명)씨는 어떤 간부는 회식 자리에서 "유부녀는 내 옆에 앉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하였다. 고 말하였다. 영업관리직 파트장은 "우리회사는 66 치수를 넓는 옷을 입는 여성은 뽑지 않는다, 너는 피부도 하얀데 뚱뚱하여 베이맥스를 닮았다." 라는 품평을 하였다고 한다. 여성직원들에게 체중감량을 위하여서 체중계를 재게하며, 여성 근로자들은 폭언, 모욕, 성희롱에 노출되고 있었다. 육아휴직 3개월을 쓴 여성 매니저 직책을 강등시키고, 자격수당마저 취소시켰다. 육아휴직은 대통령 령으로 정해진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내로 사용하도록 보장받고 있다. 만일 사업주가 육아휴직을 이유로 해고나 임금 감봉 등 불리한 처우를 했을 때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엘지생활건강은 "성희롱을 당하였다고 답한 사람이 없었고, 매니저 분에게는 6개월을 보장하였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노동조합은 "성추문을 증명할 진술서를 확보하였다" 입장을 밝혔다. [3]

  • 여성혐오

선배님, 기다릴게요♥"…LG생건 채용광고 포스터 논란 클린뷰 입력 2016.09.21 17:40 수정 2016.09.22 14:14 지면 A19 뉴스카페

LG생활건강 신입사원 채용 광고포스터를 두고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광고 포스터(사진)에서 남성 모델과 여성 모델의 역할이 다르게 묘사됐다는 이유에서다.

LG생활건강은 마케팅, 영업관리, 생산관리 등 직군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면서 채용 포스터를 제작해 대학 등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배우 박보검, 송중기와 가수 설현이 모델로 등장한다.

박보검과 송중기는 셔츠를 입고 각각 “진짜 너의 모습을 보여줘” “마케팅, 그 어려운 걸 또 해내지 말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설현은 가슴골이 보이는 옷차림으로 “선배님, 기다릴게요”라고 한다. 관련기사 태국 말리 과즙음료, GS수퍼마켓서 판매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그룹 경영서 배제…막 내린 '신격호 시대'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그룹 경영서 배제…일본 지주사 이사 퇴임 이 포스터는 인터넷 카페 등을 중심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남성 연예인들은 단정한 복장인 반면 여성 연예인만 몸매가 노출되는 의상을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신입사원을 모집하면서 ‘선배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것도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성이 수동적으로 비쳐진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남성은 직장 동료로 묘사하면서 여성은 ‘회사의 꽃’으로만 여기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포스터 내용은 채용 지원을 독려하려는 의도일 뿐 여성을 비하하려던 건 아니다”며 “‘선배님’이라는 호칭은 스프라이트 광고를 패러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4]

  • 상무갑질

업계만화경] 잘 나가던 LG생활건강 최연소 임원, ‘막말’로 대기발령

천옥현 기자
승인 2021.07.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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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경제 = 천옥현 기자] LG생활건강 최연소 임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원이 ‘막말 논란’으로 대기발령을 받았다. 2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데일리뷰티사업총괄 A모 상무가 지난 19일자로 대기발령에 처해졌다. 기존 업무는 홈케어사업을 총괄하던 김규완 상무가 맡기로 했다. 이번 인사에는 최근 블라인드에서 불거진 ‘막말 논란’이 영향을 끼쳤다. 지난달 말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LG생활건강 소속으로 추정되는 직원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회사 임원들의 막말을 지적하며 “그룹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한테 대놓고 후지다, 바보냐, 병신이냐, 모자라냐 등 각종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다”며 “사람을 세워 놓고 바보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 검사할 때) 오래 걸리게 보건소 가냐” “사람 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 불편하다고 쇼를 한다”는 등의 말을 했다고 폭로하면서 “신물 난다”고 토로했다. 문제의 임원이 누구인지를 추정케 할 단서는 폭로 글에 붙은 댓글을 통해 드러났다. 댓글 작성자는 문제의 임원을 잘 안다는 듯 ‘그 최연소 임원?’이란 내용을 올렸다. 또 다른 이는 나이를 연상시키는 듯한 수대명사를 댓글에 적어넣었다. 이들 댓글로 인해 곧바로 A모 상무가 지목됐다. 같은 이슈를 다룬 다른 글에도 다양한 댓글이 올라왔다. “X판도 이런 X판이 없다. 몇 사람으로 인해 조직이 이렇게 썩을 수 있나 한숨만 나옴”, “저 사람만 꼬리 자르기 한다고 끝날 게 아님. 저기서 시작된 갑질이 사내뿐 아니라 협력사들까지 괴롭혀서 이미 협력사들 원성도 자자한 지경” 등등이 그것이었다. LG생활건강은 문제 확산 기미가 보이자 즉각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관련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라며 “조사와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거론된 인물을) 대기발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

LG U+

연혁

출처

  1. 남상욱 기자 (2019년 12월 15일). “LG家 잡음 없이 4대째 '장자 승계' 전통 이어가”. 《한국일보》. 
  2. 정미란 (2017년 8월 1일). “[팩트체크] LG생활건강은 과연 억울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환경운동연합》. 2021년 1월 2일에 확인함. 
  3. “‘성추문’ 휩싸인 엘지생활건강…"고래 잡은 이야기 해줄까?". 2021년 5월 15일에 확인함. 
  4. "선배님, 기다릴게요♥"…LG생건 채용광고 포스터 논란”. 2016년 9월 21일.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5. “[업계만화경] 잘 나가던 LG생활건강 최연소 임원, ‘막말’로 대기발령”. 2021년 7월 20일.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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