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최근 편집: 2021년 7월 31일 (토)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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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출생1952년 1월 11일(1952-01-11) ()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용덕리
거주지서울특별시 종로구 교남동
국적대한민국
본관전주
학력법성포초등학교 광주북성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동아일보 정치부·기획특집부 기자·논설위원·국제부장 제 16·17·18·19·21대 국회의원 노무현 대변인 (2002) 제 37대 전라남도지사 (2014년 7월 1일 ~ 2017년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당대표 (2020)
현직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정치인)
정당더불어민주당
종교개신교(예장대신)[1]
가족김숙희 (아내),男
서명
정보 수정

논란

인사참사

문재인정부의 비리 중 하나는 바로 인사의 불공정이다. 임종석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하고 조국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하는 등 처음부터 문제가 많았다. 특히 조국이 민정수석이 된 이후에는 그야말로 하루가 멀다하게 인사 참사가 일어났다. 이낙연은 문재인정부에서 배제하겠다고 한 5대 비리 중 무려 4개가 해당된다(병역기피,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이렇듯 윗물이 맑지 않으니 아랫물이 맑을 수가 없었다. 인장을 위조하여 허위로 혼인신고를 한, 그야말로 인면수심이라 할 수 있는 안경환을 비롯하여 온갖 경악할 만한 인사 참사에 대해 총리인 이낙연은 결코 책임을 피할 수가 없다. 특히 10.3. 광화문 국민 혁명을 촉발시킨 조국에 대한 법무부장관 지명에 대해 이낙연 역시 일말의 책임이 있다. 그 외에도 2010. 1. 8. 단행된 검찰 대학살 역시 법무부장관으로 추미애를 제청하고 나서 일어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문재인 정부의 인사참사에 대해 이낙연이 일조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트위터

낙연, 트위터에서 北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 구독 By 김우정 기자 2019-12-16


北조국평화통일위원회 2003년부터 운영…정치 선전용 사이트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2019-12-16 09:17 송고 1 공유 축소/확대 인쇄

이낙연 총리. 장수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트위터에서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팔로우(구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총리는 논란이 일자 즉시 구독을 해제했다.

16일 한 언론에 따르면 전날(15일)까지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계정의 구독 목록에는 이 총리의 공식 계정이 포함돼 있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의 대외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산하 조직 조선륙일오편집사에서 2003년부터 운영하는 정치 선전용 인터넷 사이트다. 본사는 중국 선양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조평통의 상위 단체였던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에서 운영하던 대남 선전용 라디오 방송인 '구국의 소리방송'이 우리민족끼리의 전신이라고 볼 수도 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만 트위터에 '김학의 별장 성접대 무마는 검찰의 조직적 사법롱단. 말장난으로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 '통일부 당국자의 처사는 명백히 외세의존과 북침전쟁 소동으로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빠뜨린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고 내외의 규탄을 모면하기 위한 파렴치한 여론오도놀음' '이번 단식의 연기형상을 통해 주변의 동정도 사고 제 무리속에서도 인기가 올랐다고 속단한 황교안은 지금 읍참마속을 읊조리며 살기등등하여 반대파 숙청에 열을 올리고있다' 등의 선전물을 올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불법·유해 등을 이유로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고 있지만 트위터로는 제재를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 국내에서도 선전물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북한은 사이트에 올리는 거의 모든 콘텐츠를 트위터에도 게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총리실은 "이 총리가 구독 중인 것도 모르고 있을 정도로 실수로 누른 것 같다"며 "사실을 알자마자 곧장 구독을 취소했다"고 말했다.[2]

총리 연설문 대필 논란

2018년 10월 국정감사 결과 이낙연의 연설문은 외부의 민간인이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리실은 외부의 민간인에게 2017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약 10개월간 ‘국무총리 연설문 작성 사례금 및 회의 참석 교통비 지급’ 명목으로 980여만 원을 지급했다. 박근혜 정권 시절 최순실이 연설문을 작성해 준 것은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던 것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그런데 그 여권의 총리가 연설문을 민간인에게 대필하게 한 것이다.. 실로 최순실 사태를 능가하는 사태라고 할 수 있다. 이낙연 총리실은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없이 아예 연설문을 작성한 민간인을 아예 특별채용하였다. [3].

부동산 내로남불 매각

이낙연 서울 강남아파트 25년 보유에 ‘내로남불의 고수’ 비난

      2

입력 :2020-01-18 10:51ㅣ 수정 : 2020-01-18 13:24 이 전 총리 “강남아파트 팔리는 대로 팔겠다”

▲ 취임 때 맨 넥타이 그대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4일 2년 7개월 14일간의 재임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이 날 이 전 총리가 맨 넥타이는 취임식 때 맨 넥타이다. 2020.1.14 연합뉴스 이낙연 전 총리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맞붙을 것이란 전망이 파다한 가운데 그의 강남 아파트 유지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구 아파트를 전세계약했더니, 어떤 언론이 전세자금 출처를 의심하는 보도를 냈다”며 “1994년부터 살아온 제 아파트를 전세 놓고, 그 돈으로 종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가 총리 퇴임 직후 전세 계약한 종로구 아파트는 서울 강북지역 최고가 아파트인 경희궁 자이다.

그가 1994년부터 살았다고 밝힌 서울 강남의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다. 그런데 동아아파트는 서초구 잠원 2, 3, 4, 5, 6 지역주택조합이 동아종합건설과 합동 준공한 것으로 조합원들에게 소유권 보존 등기가 난 것은 2002년이다. 준공 후 입주 시점도 1999년이다. 즉 이 전 총리가 해명한 시점과는 무려 5년이나 차이가 난다.

동아아파트 32평의 매매가는 약 19억원, 전세가는 약 8억 5000만원이다. 경희궁 자이의 33평 전세가도 8억 7000만원으로 동아아파트와 비슷해 이 전 총리의 ‘전세 놓고 전세 가기’ 전략은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전 총리가 본인 말대로라면 25년 동안 보유한 서울 강남아파트는 현재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역행하는 ‘똘똘한 강남 아파트 보유’ 전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 전경 이 전 총리는 2000년부터 전남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이후 16~19대까지 전남 지역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2014년에는 전라남도 도지사를 지냈지만 계속 강남 아파트를 보유한 것이다. 특히 도지사와 총리 재임 기간에는 관사가 제공되지만 이 기간에도 강남 아파트를 비워둔 채 보유했다.

문재인 정부는 현재 서울 강남지역 대부분 아파트에 해당하는 시가 15억원 이상 아파트의 대출을 금지해 거주 이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개인적 소신 발언이란 해명이 나오긴 했지만 청와대 고위관료인 강기정 정무수석이 ‘부동산거래허가제’를 언급하는 등 강남아파트값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데 전직 총리가 출마 예정 지역구에 고가 전세로 아파트를 사면서까지 강남아파트를 보유한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25년 넘게 강남에 사신 분이 전라도지사를 하고, 의원은 종로구로 나가는 게 코믹하다” “정부에서 집 팔라면서 집을 파셔야지 강남권 고가아파트를 왜 전세를 놓고 전세를 가죠?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고수들답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 전 총리 측은 “종로에 살다 1994년 강남으로 이사해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전입 시기를 혼동했다”면서 “지금 아파트는 팔리는 대로 팔겠다”고 해명했다. [4]

거짓말로 드러난 교통카드 태그 쇼

낙연, 지하철 개찰구 헷갈려 해프닝…"앞으로 자주 이용" 기사입력 2020.01.27. 오전 11:16 최종수정 2020.01.27. 오후 12:51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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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이낙연측 "하루에도 몇십 명 실수…서민 코스프레 아냐" 이준석 "수도권 선거 처음이라 이런 포토제닉 많을 것"[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전통시장 방문을 위해 택시를 타고 있다. 2020.01.2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설 연휴 첫날 4.15총선 출마를 선언한 지역구인 종로구 전통시장을 찾아 인사하는 과정에서 해프닝을 겪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골목시장과 통인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건네며 지역 민심을 살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1시께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종각역까지 가서 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탔다.

이후 동대문역에서 내리던 중 지하철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반대편인 왼쪽 단말기에 갖다 댔다. 통상 개찰구 오른쪽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나와야 하나 착각한 것으로, 결국 이 전 총리는 주위의 도움으로 개찰구 옆 출입구를 통해 동대문역을 나와야 했다.

이와 관련, 이 전 총리측 관계자는 27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른쪽(단말기)에 찍어야 하는데 왼쪽에 찍은 것"이라며 "코레일에 물어보니 그런 실수가 하루에도 몇십 건씩 발생한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 전 총리도 그날 밤에 실수한 것을 알았지만, 본인이 실수한 것이니 '오히려 앞으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자'고 했다"며 "서민 코스프레를 하려던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만 67세로 지하철 무임승차가 가능한 이 전 총리가 굳이 교통카드를 찍은 것을 놓고 일각에서 의문도 제기한다. 노인복지법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은 지하철 등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지하철 적자가 심하니 (이 전 총리가 굳이) 무료로 이용할 필요가 있는가"라며 "앞으로 종종 지하철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총리님도 지역 다선에 도지사까지 하셨지만, 수도권 선거는 처음이실 테니 앞으로 이런 포토제닉이 많을 것 같기는 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예전에 택시 운전할 때 모 정치인을 태우고 (하는 과정에서) 직접 결제하시는 사진-영상물을 찍으려고 65세 이상 경로 우대증을 꺼내신 분이 있었다"며 "그건 생각해보면 몇십 년째 직접 교통수단을 결제할 일이 없었던 그분에게 당연히 있을 법한 그냥 웃긴 해프닝이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정치인들이 사회적으로 어떤 존경을 받아도 일반 대중의 삶과 괴리되는 시점이 발생하는 것은 왜일까"라며 "그래서 동네 마을버스에서 자주 목격되셨다는 노회찬 의원의 이야기가 아직 동네에 살아있는 걸까"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에 복귀한 이 전 총리는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 출마와 함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5]

이낙연이 서민들을 응시하지 않은채 홀로 왼쪽에 교통카드를 태그하여 지하철을 한번도 안타봤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므로 보여주기 쇼를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은 언제나 그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보여주기 쇼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얼마나 서민들을 꼬갑게 보고 경멸했으면 다른 서민들이 어떻게 태그를 하는지 조차 눈길 한번 주지 않는다는 것인가? 조금만 서민들을 관찰했으면 저러한 실수는 나올 수가 없다. 실로 소름끼칠 정도로 무서운 귀족 의식이다.

1월 24일 이낙연은 용산역 역시 방문하였다고 한다. 용산역 근처 하이마트 건물 옆 농협에 유세차 왔을 때에도 이낙연은 차를 인도까지 침범하여 건물 바로 앞 까지 바짝 댄채로 내렸다고 한다. 차를 차도에 정차하고 건물까지 걸어서 들어오는데에는 불과 몇미터 차이밖에 나지 않았는대도 말이다.

위장전입

이낙연 “교사 아내 강남학교 가려 위장전입…국민이 평가해달라” 등록 :2017-05-24 11:52수정 :2017-05-24 18:10 김남일 기자 사진 김남일 기자 구독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아내 출퇴근 목적” 해명하다 불법 인정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이어 두번째

“5대 비리자 배제원칙 무너졌다” 추궁에 “국민들이 평가해 달라” 답변 피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교사인 부인이 서울 강남학교에 부임하기 위해 위장전입한 사실을 인정하며 “국민들이 평가해 달라”고 했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도 외국에 살던 자녀의 국내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위장전입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첫날인 이날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배우자가 1989년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논현동에 실제 거주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실제 거주를 안 했다”고 답했다. “위장전입이냐”고 재차 묻는 이 의원의 질문에, 이 후보자는 “그렇다”며 위장전입을 시인했다. 이 의원은 “강남교육청 소속 학교 배정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느냐”고 묻자, 이 후보자는 “그렇다. 그러나 (배정을) 포기했다”고 했다. 국회 인사청문자료를 보면, 이 후보자의 아내 김아무개씨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남편과 함께 살다가 1989년 3월21일 혼자 강남구 논현동으로 주소지를 옮겼다. 그러다 8개월 뒤인 그해 12월14일 다시 평창동 집으로 전입했다. 그간 이 후보자는 아내의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강동구 명일여고 교사였던 부인이 출퇴근 편의를 위해 이사했다”며 해명해 왔다. 이 후보자는 “출퇴근 목적의 전입으로 해명하지 않았느냐”는 추궁에 “아내 기억이 확실치 않았다. 청문회를 준비하는 실무선에서 추정해서 답변했는데, 나중에 (아내가) 기억을 살려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 부부의 주소지가 달랐던 적은 이 건이 유일하다. 아내가 강남교육청 소속 학교로 배정받기 위해 위장전입한 사실을 인사청문회 직전에야 떠올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온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고위공직 배제 기준의 하나로 위장전입을 들었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문 대통령의 약속은 지켜져야 하지만 사실관계, 본인의 비난 가능성, 공무담임 적절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할 문제”라고 했다. 이날 오후 속개된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위장전입 등 5대 비리는 공직에서 배제한다고 했는데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총리 후보자까지 위장전입이 확인됐다”며 쟁점화에 나섰다. 이에 이 후보자는 “몹시 처참하다. 왜 좀더 간섭하지 못했는지 후회도 된다. 아주 어리석은 생각에 그런 일이 저질러졌다”며 “(아내에게) 왜 그런 엉터리 같은 일을 했냐고 다그쳤더니 몹시 후회하면서 ‘그쪽(강남 학교)이 좀 편하다’고 답했다. 여자의 몸으로 교편을 잡다보니 힘이 들었나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실행으로 가기 전에 (위장전입이) 원상회복됐다”고 했다. 이어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이 후보자와 강경화 후보자의 위장전입 사실을 거론하며 “사실상 대통령이 공언한 위장전입자 원천 배제 약속이 문재인 정부에서 무너진 것으로 봐야하지 않느냐”고 따지자, 이 후보자는 “여러분이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며 답을 피했다. 이 후보자는 김 의원이 “국민들이 평가해 달라는 것이냐”고 정확한 의미를 묻자 “네”라고 답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6000.html#csidx60ddcbb7d570d24a9f8877c00f43583 이에 청와대 비서실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며

靑 위장전입 대국민사과..5대원칙 적용기준 따로 마련(종합) 입력2017.05.26. 오후 4:09

수정2017.05.26. 오후 4:11

좋아요 화나요 좋아요 평가하기2,531 3,715 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머니투데이 우경희, 최경민, 김민우 기자] [[the300]"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캠페인·국정운영 무게 기계적으로 같지 않더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2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저희가 내놓는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하고 있다.2017.5.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장전입 문제에 발목잡힌 청와대가 대통령 비서실장 직접 사과의 강수를 뒀다.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쟁점인 '인사 5대 원칙'에 대해서는 "취지는 지키겠지만 기계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며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한 적용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도 현실적인 제약 안에서 인사를 할 수밖에 없는데 다만 좀 더 현실적으로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내놓는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진데 이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 대해서도 수 차례의 위장전입 의혹이 터져나오며 야권의 강한 반발에 직면한 상태다. 게다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먼저 위장전입 사실이 있다고 밝힌 터다. 취임 후 첫 고비다.

청와대는 앞서 위장전입을 포함한 이른바 '인사 5대 원칙'을 세웠다. 임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관련자는 고위공직에서 배제하는 5대 원칙을 세웠는데, 선거캠페인과 국정운영이라는 무게가 기계적으로 같을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며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5대 원칙을 그대로 현실적 조건에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청와대가 인정한 거다. 임 비서실장은 "빵 한 조각, 닭 한 마리에 얽힌 사연이 다르듯 관련 사안도 들여다보면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모든 의혹에 대해 같은 잣대를 들이대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임 실장은 이어 "관련 사실에 대해 심각성, 의도성, 반복성, 시점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며 "후보자가 갖고 있는 자질과 능력이 관련 사실과 관련해 주는 사회적 상실감에 비춰 현저히 크다고 판단될 때 관련 사실 공개와 함께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문위원들께도 송구한 마음과 함께 넓은 이해를 구한다"며 "더 경계하는 마음으로 좋은 인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사과문 발표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이뤄졌다. 오전 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발표 내용에 정치적인 무게를 담기 위해 인사수석이 아닌 비서실장이 직접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 여부를 놓고 여야가 강하게 대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지 않으면 청문안에 동의할 수 없다며 버티고 있다.

청와대는 향후 인사 5대 원칙의 적용에 있어 정무적 판단을 가미할 전망이다. 5대 원칙과 별도로 이 원칙을 구현할 수 있는 적용 방법(기준)을 만들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투기나 명문교에 가기 위한 위장전입에 혹독한 비판이 있어 포함시킨 내용인데 인수위 과정이 없어 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없었다"며 "기계적일 수는 없지만 내부적 기준을 마련할 것이며, 국정자문위에서도 논의를 해준다면 기준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 후보자 본인도, 청와대도 위장전입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과는 달리 김 후보자의 경우에는 위장전입 사실을 알고 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상조 후보의 경우는 검증을 했는데 비난받을 문제의 성격이 아니라고 봤다"며 "흔히 말하는 위장전입 성격이라 보기 어려웠는데, 이는 청문 과정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6]

메달권 발언

낙연 "남북 단일팀 우리 선수 기회 박탈 아니다" 논란 CBS노컷뉴스 구용회 기자 메일보내기 2018-0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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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폰트사이즈 인쇄 "여자아이스하키 우리팀은 세계랭킹 22위, 북한은 25위"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총리실 제공/자료사진) 이낙연 국무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구성하는 게 우리 선수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을 두고 또다시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이 총리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는 선수들이 경기 시간 전체를 계속 뛰는 게 아니고 1~2분씩 계속 교대를 한다"며 "북한 선수가 우리 선수의 쿼터를 뺏는게 아니라 선수단 규모를 늘리는 것으로 협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또 "여자 아이스하키는 메달권에 있는 팀도 아니고 우리 팀은 세계랭킹 22위, 북한은 25위"라며 "우리 팀은 올림픽에서 한두 번이라도 이기는 것을 당면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선수 가운데 기량이 뛰어난 선수 몇 명을 추가해 1∼2분씩 함께 뜀으로써 전력이 강화되는 것을 선수들도 받아들이는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선수단 입장 시 한반도기를 드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선수단 입장 첫 장면에 대형태극기가 들어간다. 그것을 모르고 있거나 알고도 무시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특히 "한반도기를 드는 식으로 그동안 남북 동시 입장을 7번 했다"며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북한과의 단일팀 구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총리는 "과거의 단일팀 구성이나 공동입장 때보다 상대적으로 우려가 큰 것은 핵미사일을 고도화하고 있는 북한이라서 그렇다고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총리는 "그러한 북한이라서 대화의 통로를 확보하는 게 더 긴요할 수 있고. 거기에서 얻어지는 것은 무형이라도 소중하다"고 역설했다.

이 총리는 이같은 입장은 올림픽 경기에 남북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체육계와 국민들 사이에는 여자아이스하키팀을 굳이 공동으로 꾸릴 필요가 있냐는 의견도 많다.

이 총리는 "북한 참가로 그에 따른 '무형의 이익'이 크다"고 주장하지만, 국민들 사이에는 과거의 경험(공동참가)이 남북 관계발전에 얼마나 이바지 했는지에 대해 '회의론'도 적지 않다.

이와관련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1984년 LA올림픽때 단일 구성 체육회담을 한 적이 있었지만 경기연맹에서부터는 불만이 많았고 특히 선수들은 올림픽에 나가려고 4년, 8년 기다렸는데 단일팀으로 한다면 그 기회가 50%는 줄어든다"고 우려했다.[7] 이에 “제 발언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2018.1.19.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라고 사과함. [8]

김정은 옹호

입 놀려대" 文 비난한 날, 이낙연 "김정은, 백성 위한 지도자" [중앙일보] 입력 2018.07.21 11:32 수정 2018.07.21 20:39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 기자 채혜선 기자 SNS 공유 및 댓글 SNS 클릭 수265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SNS 공유 더보기 사진 크게보기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 북측 매체가 문재인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한 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뛰어난 지도자’로 묘사했다.

아프리카·중동 지역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현지시간) 케냐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김정은을 “백성의 생활을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라고 평했다.

그는 “북한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백성의 생활을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가 마침내 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북한의 변화된 모습을 강조하면서는 “크게 변한 것은 북일 수 있다. 체제의 제약이나 권력의 속성이 갑자기 사라지겠느냐마는 경제 발전과 민생의 향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쪽으로 변하는 것은 틀림없다”며 “북한의 지도자나, 지도부에 있는 분들이 경제를 우선시하고 민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쪽으로 큰 전환을 이루고 있다면 그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문 대통령의 13일 싱가포르 방문 발언 등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20일 문 대통령이 “국제사회 앞에서 (북미) 정상이 직접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국제사회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던 데에 ‘주제넘은 허욕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다’라는 개인 명의의 논평에서 “갑자기 재판관이나 된 듯 감히 입을 놀려댄 것”이라고 했다. 신문은 문 대통령을 ‘그 누구’라고 지칭하며 “남조선 당국은 지금과 같은 중대한 시기에 함부로 설쳐대지 말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출처: 중앙일보] 北 "입 놀려대" 文 비난한 날, 이낙연 "김정은, 백성 위한 지도자" [9]

특별채용

[단독]‘이낙연 연설문’ 쓴 민간인, '비선 논란'에 아예 특채로 기사입력 2020.01.19. 오후 1:51 최종수정 2020.01.19. 오후 2:12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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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2018년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 연설문의 '외부 민간인 작성' 논란을 일으켰던 당사자를 이후 국무총리실이 아예 특별 채용했던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국무총리실 별정직 채용현황(2017년 5월~2020년 1월)에 따르면 민간인으로 총리실 주요 회의에 참석하면서 총리 연설문도 작성했던 A씨는 2018년 11월 6급 별정직으로 공보실에 채용됐다. A씨는 현재 5급 사무관으로 재직 중이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본청으로 걸어오고 있다. [중앙포토]

총리 연설문 외부 작성 논란은 2018년 10월 국정감사 때 불거졌다. 당시 국무총리비서실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와 답변에 따르면 총리실은 A씨에게 2017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약 10개월간 ‘국무총리 연설문 작성 사례금 및 회의 참석 교통비 지급’ 명목으로 980여만 원을 지급했다.

A 씨는 방송사에서 시사 고발, 교양 프로그램 등의 대본을 썼던 방송작가 경력을 지녔다고 한다. 그는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멘토단에 합류했고, 2017년 대선에서도 문 후보 공개 지지 선언 예술인 중 한명이었다.

총리 연설문 작성은 총리실 산하 소통메시지 비서관실 담당이다. 비서관과 직원 5명이 배속돼 있다. 그래서 2018년 당시 국감에선 "총리실이 외부 작가에게 추가로 약 1000만원의 예산을 써가며 연설문을 작성한 건 세금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한국당은 총리 연설문 작성 과정에서 보안 사항이 외부에 유출됐을 가능성을 꼬집으며, A씨를 '비선 실세'라고 공격했다. “최순실이 연설문을 고쳤다고 탄핵까지 당했다”(김진태), “비선이 아니라고 하는데 끼리끼리 하는 게 비선”(김선동)이라고 했다.

이에 민주당은 “적정수준에서 민간인 아이디어와 정서 등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고용진)고 반박했다. 당시 국감장에 출석한 배재정 총리비서실장은 “총리 연설은 언론사 행사나 기념사 정도”라며 “최순실 사태와 엮어 말하는 건 도저히 동의가 안 된다”고 말했다.

심재철 의원은 “자격 없는 외부인에게 연설문 작성을 맡긴 것을 문제 삼으니, 이낙연 전 총리는 그걸 수정할 생각을 하지 않은 채 아예 특채를 해버리는 뻔뻔함을 보였다"라며 “공직자마저 측근 챙기기로 일관하는 게 현 정부가 강조하는 공정이고 정의인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A씨의 특채와 관련 총리실 관계자는 “당시 결원이 생겨서 (A씨를) 채용하게 되었다. 채용 당시에는 정상적인 절차를 모두 거쳤다"고 해명했다. [10]

아버지 불법 묘수

[단독] 이낙연, 조부 묘소도 불법 조성 의혹…영광군 “사실 관계 조사 중” 기사입력 2020.04.05. 오후 1:46 최종수정 2020.04.05. 오후 5:14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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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뉴스1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양친의 묘소 말고도 조부의 묘소 역시 불법으로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미래통합당은 이 위원장이 전남 영광군 법성면 삼당리에 조부의 묘지를 조성하면서 당시 전남 영광군청에 매장 사실을 신고하지 않아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통합당 측의 질의에 “삼당리 산 25-2 2 (토지)대장에 묘지 조성과 관련해 신고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 위원장의 조부 묘소 불법조성’ 의혹을 묻는 세계일보의 질문에 “묘지 신고 내용을 확인해달라는 질의서를 전달받았다”며 “현장을 방문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에 따르면 시신을 매장하면, 매장 후 30일 이내에 매장지를 관할하는 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이 위원장은 2017년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조부의 묘를 모시고자 영광군 법성면 삼당리 임야를 매입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조부 묘소의 공중 사진. 카카오맵 이 위원장은 최근 양친의 묘소를 전남 영광군 법성면 용덕리 동생이 소유한 농지에 불법으로 조성한 사실이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이 위원장은 1991년 법성면 용덕리에 아버지의 묘를 조성했고, 2018년 국무총리 재직 시 아버지 묘소 바로 옆에 어머니를 안장했다. 이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유언을 받들어 아버지 곁에 모셨다”며 “최근 불법이란 사실을 알았으며 법에 따라 과태료를 물고 서둘러 이장하겠다. 이번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사과드리며 세심히 저 자신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자의 동생은 2007년 한 언론 기고문에서 양친의 묘를 쓴 전남 영광군 법성면 용덕리에 대해 “고명한 풍수(묘지의 길흉을 판단하는 사람)가 ‘좋은 자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이 조부의 묘를 쓴 법성면 삼당리 역시 풍수지리상 명당인 ‘대혈’로 일부 풍수가들은 꼽는다.

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조부의 묘는 1926년도에 주인 없는 땅에 조성했고 옮긴 적이 없다”며 “관련 법률이 만들어진 것은 그로부터 37년이나 지나서이다. 나중에 땅주인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나타나셨고 1998년에 그 묘가 있는 땅을 사서 제대로 모시게 된 것”이라고 공식 해명을 내놨다. [11] 이에 이장했다,

낙연 전 총리, '불법 조성 논란' 부모 묘소 이장




등록 2020-05-26 16:50:42 | 수정 2020-05-26 17:30:59

[영광=뉴시스] 신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6일 자신의 고향인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 부모 묘소를 가족 부지로 이장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고향인 법성면에 있는 동생 소유의 밭에 1991년 부친 묘를 만들었고 2018년 별세한 모친도 이곳에 안장했으나 관청에 신고 없이 묘를 조성해 농지법 위반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이 전 총리는 즉각 사과한 뒤 조속한 이장을 약속했고, 이날 이장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0.05.26.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선친 묘소 불법 조성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고향으로 직접 내려와 부모 묘소를 나란히 이장했다.

26일 전남 영광군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영광으로 내려와 부모 묘소를 법성면 가족 부지로 이장했다.

이날 이장에는 이 전 총리와 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고향인 법성면에 있는 동생 소유의 밭에 1991년 부친의 묘를 만들었고 2018년 별세한 모친도 이곳에 안장했으나 관청에 신고 없이 묘를 조성해 농지법 위반 논란을 낳은 바 있다.

4·15 총선 과정에서 이 문제가 불거지자 이 전 총리는 즉각 사과한 뒤 조속한 이장을 약속한 바 있다.


[영광=뉴시스] 신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6일 자신의 고향인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 부모 묘소를 가족 부지로 이장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고향인 법성면에 있는 동생 소유의 밭에 1991년 부친 묘를 만들었고 2018년 별세한 모친도 이곳에 안장했으나 관청에 신고 없이 묘를 조성해 농지법 위반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이 전 총리는 즉각 사과한 뒤 조속한 이장을 약속했고, 이날 이장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0.05.26. photo@newsis.com 이 위원장은 당시 페이스북을 통해 "법에 정해진 대로 과태료를 물겠다. 그리고 서둘러 이장하겠다"며 "저희 가족은 선산이 없다. 거의 30년 전 밭에 모신 아버지의 묘 옆에 어머니를 모시는 일이 문제될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밀하게 따져보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 주변의 모든 일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12]

아들 실언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아들 이모(38)씨가 최근 유튜브 방송에 나와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 "(병원에 확진자가 다녀가면) 제 입장에서는 좀 쉬고 싶은데" 같은 말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금 장난하나" "아들을 어떻게 키웠길래 저런 말을" "전직 총리 아들의 막말 기가 찬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이 전 총리 측을 통해 입장문을 전달, "의사로서도 부족했고, 국민의 아픔을 헤아리는 데도 부족했다"며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 방송 등 대외활동은 즉각 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13]

우한 코로나

낙연 "우한코로나.." 말실수 김상준 , 유효송 기자 입력 2020. 04. 06. 18:50 수정 2020. 04. 06. 20:33 [the300]녹음 파일 제시하자 그제야 공지 삭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우한 코로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낙연 후보 선거 캠프가 거짓 해명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상대인 통합당에서 '우한 코로나'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로 표현을 잘못할 수는 있지만 이에 거짓 해명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이 위원장의 실수는 6일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 앞서 마이크 테스트 등 리허설 과정에서 나왔다. 이 위원장은 "우한 코로나로 여러분이 얼마나 깊은 고통과 불편을 겪고 계시는지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을 뵐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 테스트에 나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우한 코로나’로 하루하루 불안 속에 계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데 이은 발언이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 기자들 등이 발언 내용을 들었다. 일부는 리허설 과정의 말실수 정도로 받아들였다. 문제는 해명 과정에서 불거졌다. 관련 내용이 기사화되자 이낙연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즉각 해당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전화해 정정을 요구했다. 출입기자들이 모인 메신저 방에 기사 작성에 유의해달라는 공지도 띄웠다. 이 후보 캠프는 공지를 통해 "일부 보도 및 현장 풀에 '우한코로나'발언 후 정정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라며 "첨부해드린 것처럼 분명히 '코로나19'라고 발언했습니다. 리허설 영상입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의 발언 당시 녹음 파일이 제시되자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공지를 삭제했다. 이 후보 캠프는 메신저에서 한 기자가 '아까 공지한 우한코로나 발언 정정 메시지가 가려졌는데 입장 변화가 있는 것이냐'고 묻자 그 질문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 후보 캠프는 이후 공지를 통해 "리허설 풀 영상을 확인해보니 발언에 해당 내용이 없고 현장 관계자들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 확신을 가지고 공지했다"며 "그러나 기사를 쓴 기자님이 재차 녹음본을 보내주고 확인하니 기사가 맞았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김상준 , 유효송 기자 awardkim@mt.co.kr[14]

사진 도용

단독] 종로 당선된 이낙연, "약속드렸다"며 족발 '인증'...첨부 사진은 다른 곳에 2년 전 올라와 '사진도용' 의혹

김종형 기자 최초승인 2020.04.23 23:49:34 최종수정 2020.07.25 15:55 댓글 9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관련기사 '사진도용' 논란 이낙연 "출처 확인 못했다...사진 내리고 사과드린다" 李, 선거 막바지 약속 거론하며 "오늘 이행 시작했다" 트위터에 족발 사진 올려 트위터 게시 40여분 뒤 한 네티즌이 2년 전 원 사진 올라온 블로그 주소 올리며 지적 해당 음식점 관계자 "李 왔다 간 것은 맞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국회의원 당선자(전 국무총리) 공식 트위터 계정 게시물(좌)과 해당 사진이 과거 올라온 블로그 주소를 지적한 네티즌 게시물(우). (사진=트위터 게시물 캡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국회의원 당선자(전 국무총리) 공식 트위터 계정 게시물(좌)과 해당 사진이 과거 올라온 블로그 주소를 지적한 네티즌 게시물(우). (사진=트위터 게시물 캡처) 당선 확정된 지 일주일가량이 지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국회의원 당선자(전 국무총리)에게 사진도용 의혹이 제기됐다.

이 당선자는 23일 오후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선거 막바지에 저는 약속드렸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막걸리를 마시겠다고”라며 “오늘 이행을 시작했습니다. 창신골목시장 매운족발”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족발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이 당선자의 글이 게시된 지 40여분 만에 한 트위터 이용자가 이 당선자가 게시한 사진과 똑같은 사진이 올라와 있는 블로그 주소와 함께 “?”라는 리트윗(답장) 글을 남겼다. 첨부된 블로그 주소에 접속하자 2018년 5월26일에 작성한 글과 함께 이 당선자가 올린 사진과 똑같은 사진이 확인됐다.

이 당선자가 23일 올린 사진을 2년 전에 게시한 블로그 글(좌)과 해당 글에 달린 댓글들. 이 당선자가 23일 올린 사진을 2년 전에 게시한 블로그 글(좌)과 해당 글에 달린 댓글들. 해당 네티즌의 블로그에는 두 트위터 글을 본 네티즌이 다수 몰려가 댓글을 달고 있다. “이낙연 의원님 바쁜 와중에 블로그도 하세요? 저는 2020년 미래에서 왔어요” “성지순례합니다” 등 조롱성 댓글이 있는가 하면 “단순히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고 저작권 침해로 신고하셔야 합니다” “이 분(이 당선자)이 블로거님이 올리신 족발 사진 본인이 드신 것처럼 꾸며서 자기 페이스북에 올렸네요 신고좀 해주세요 ㅎㅎ” 등 비판성 댓글도 확인된다.

사진도용 의혹과는 별개로 이 당선자가 해당 음식점은 당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근처에 있는 ‘ㅇ’ 족발 전문점 관계자는 이날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에서 “오늘 이낙연 전 총리가 왔다 간 것은 맞다”면서 “언제 왔다 갔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15] 이에 사과했다. 진도용' 논란 이낙연 "출처 확인 못했다...사진 내리고 사과드린다"

김종형 기자
최초승인 2020.04.24 09:32:06
최종수정 2020.04.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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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단독] 종로 당선된 이낙연, "약속드렸다"며 족발 '인증'...첨부 사진은 다른 곳에 2년 전 올라와 '사진도용' 의혹 이낙연, 펜앤드마이크의 사진도용 의혹 보도 3시간여 뒤 논란 사진 내리고 사과 해당 족발 전문점 실제로 방문한 것은 맞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국회의원 당선자의 사진도용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 당선자는 도용 의혹이 일었던 사진을 내리고 사과했다. 이 당선자는 2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창신골목시장에서 매운족발에 막걸리를 마셨다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저희가 직접 찍은 것이 아니라는 비서진의 보고를 받았습니다”라며 “이에 사진을 내리며 사과드립니다”라 적었다. 이 당선자 트위터의 사진도용 의혹은 전날(23일) 제기됐다. 이 당선자 계정엔 “선거 막바지에 저는 약속드렸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막걸리를 마시겠다고”라며 “오늘 이행을 시작했습니다. 창신골목시장 매운족발”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족발 사진이 올라왔다. 그런데 이 게시물이 올라온 지 40여분 만에 이 총리가 게시한 사진과 똑같은 사진이 올라와 있는 블로그 주소와 함께 “?”라는 리트윗(답장) 글이 올라왔고, 첨부된 블로그 주소엔 2018년 5월26일에 작성한 글과 함께 이 총리가 올린 사진과 똑같은 사진이 확인됐다. 다만 이 당선자가 해당 족발 전문점에는 실제로 20여분 머물렀던 사실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당선자는 본지 보도 3시간여 뒤인 이날 새벽 3시경 사진을 삭제했다. 다만 해당 소식과 관련해 “2년전 사진이 가짜일 수도 있다. 그들은 항상 옳고 진짜 아니었나”라는 등 시민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김종형 기자 kjh@pennmike.com © 펜앤드마이크 출처 명기한 전재 및 재배포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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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형 기자 kjh@pennmike.com

© 펜앤드마이크 출처 명기한 전재 및 재배포는 환영합니다

조문 발언

이낙연, 이천 화재 분향소서 유족에 면박 당해




등록 2020-05-05 18:07:36 유족들,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지적 개선 촉구 이 전 총리 "책임질 위치 아니라 단언해 말하기 어렵다" 일부 유족들 "이럴 거면 그냥 가시라" 원성 쏟아내

[이천=뉴시스] 안형철기자=이낙연 전 총리가 5일 오후 3시55분께 이천 화재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과 면담했다. 2020.05.05goahc@newsis.com

[이천=뉴시스]안형철 기자 = 이낙연 전 총리가 이천 화재참사 합동분향소를 일반 조문객신분으로 찾았지만, 개선방향 등 대안과 대책을 기대했던 일부 유족들에게 면박을 당하고 자리를 떠났다.

5일 오후 3시55분께 이낙연 전 총리는 일반 조문객 신분으로 이천 화재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유족들은 이 전 총리 방문에 대해 기대감이 부풀어 있었고, 일부 유족들은 입구에서부터 이번 사태의 해결을 호소했다.

이 전 총리는 희생자 영정에 헌화, 분향 한 뒤 유족들과 15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자리에는 이 전 총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약 40명의 유족들이 유족대기실에 모여 이 전 총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면담자리에서 박종필 유족대표는 재차 열악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박 대표의 입장 전달 뒤 대안과 대책을 요구하는 유족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 전 총리는 "제가 현직에 있지 않고, 책임질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 단언해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유족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빠른 시일내로 도와드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도 개선 등 대안과 대책을 기다렸던 유족들은 이 전 총리의 답변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날 면담에 참석했던 한 유족은 "비슷한 형태의 답변만 돌아오는 정치권 인사의 조문 행렬에 지쳤다"면서 "여태 찾아온 그 누구라도 대안과 개선방향 등을 내놓지 않았다. 개선방향을 가지고 대화 할 수 있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천=뉴시스]안형철기자=이낙연 전 총리가 5일 오후 3시55분께 이천 화재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과 면담했다. 사진은 이 전 총리에게 사태 해결을 호소하는 유족의 모습 2020.05.05goahc@newsis.com 또 유족들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될 이 전 총리에게 이번 기회라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안전관련 입법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전 총리는 "유족들이 문제 시 하는 것에 대해 차후에 대책 나올 것"이라며 "입법 활동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전 총리의 답변에 일부 유족은 일반 조문일 뿐이라며 실망감을 표현하고서 면담자리를 떠나기도 했고, 한 유족의 경우 "이럴 거면 그냥 가시라. 사진 찍으러 온 것이냐"라고 격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이 전 총리는 "일반조문을 허용한다기에 일반 조문객으로 온 것"이라며 "가겠습니다"라고 답하고는 면담장소인 유족대기실에서 나왔다.

유족들의 이런 반응은 연일 정치권 인사의 방문이 있어지만 유족들이 체감하는 대안은 나오지 않은 채, 실망감이 누적된 탓이다.

이 전 총리는 오후 4시20분께 엄태준 이천시장과 차량에 동승해 합동분향소를 떠났으며, 엄 시장은 약 15분 뒤 합동분향소로 돌아왔다.

엄 시장은 이 전 총리와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다만 이천시에서 더욱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달라는 말씀을 했다"고 말했다. 그럴거면 오지 말지 그랬나. 무릎이라도 꿇고 오지 그랬나. 당신 아들이었어도 정말 그랬을거냐. 시민들 절박함에 책임을 회피하고, 귀찮다는 태도인 사람이 정말 정치를 하기에 적합할까. [17] 측근은 더했다. 한술 더떠 낙연 사과 전 측근 문자 "이천 다시 가면 안 돼…악화될 것"(종합) "유족 슬픔과 분노 아프도록 이해한다" 사과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이우연 기자 | 2020-05-06 20:56 송고 7 공유 축소/확대 인쇄

이천화재 참사 유가족과 나눈 대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간담회에서 유가족 재방문과 관련된 내용으로 보이는 한 관계자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를 보고 있다. 이낙연 위원장은 전날 이천화재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과 나눈 대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 메세지 내용은 '총리님께서 다시 찾아간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가시게 되면 잘못을 시인하게 되는 것이며 둘째는 야당에 공세에 밀려서 가는 모양'이라고 쓰여있다. 2020.5.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전날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조문 과정에서 있었던 유가족들과의 대화 논란에 대해 "저의 수양부족이다.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6일 해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유가족들의 슬픔과 분노를 아프도록 이해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 위원장이 측근으로부터 온 문자를 확인하는 모습이 <뉴스1>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 측근은 문자메시지에서 "총리님께서 다시 찾아간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첫째는 가시게 되면 잘못을 시인하게 되는 것이며 둘째는 야당에 공세에 밀려서 가는 모양이고 셋째는 이미 입장문을 발표하셨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방문시 유족들의 격한 반응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더 악화될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이 위원장은 이날 유가족들을 다시 찾을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중에 생각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 위원장은 "유가족들의 마음에 저의 얕은 생각이 다다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그것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이 저의 수양부족"이라고 사과했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나 민생당 등 야당의 관련 비판에 대해선 "좋은 충고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유가족과 당국 협의가 유가족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빨리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이번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저와 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이 위원장이 유가족 대기실로 들어서자 유가족들은 "노동자들의 죽음이 계속 이어지는데 어떻게 할 거냐", "이번 사고에 대한 대책을 갖고 왔나"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이 위원장이 "제가 지금 현직에 있지 않아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유가족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 유가족이 "오는 사람마다 매번 같은 소리"라고 지적하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아님에도 자기가 뭔가를 하겠다고 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맞받아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그럼 가시라"는 유가족의 말에 "가겠습니다"라고 답한 이 위원장은 조문을 마친지 10여 분만에 면담을 끝내고 자리를 떴다.

이를 두고 유가족을 야당 의원 대하듯 했다며 미래통합당과 민생당 등이 비판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장제원 통합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전 총리는 너무너무 맞는 말을 너무너무 논리적으로 틀린 말 하나 없이 하셨다"며 "그런데 왜 이리 소름이 돋는가"라고 꼬집었다. [18] 이에 사과했다. 종합]이낙연 "유족들 슬픔 이해…저의 수양 부족" '조문 발언 논란' 사과 페이스북 트위터공유하기 최종수정 2020.05.07 08:01 기사입력 2020.05.07 07:58 댓글쓰기 뉴스듣기 인쇄하기스크랩RSS 폰트축소폰트확대 야권, 이 전 총리 유족과 대화 논란에 일제히 비판 이낙연 "비판 아프게 받아들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지난 5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았다가 유족과 다툼에 휩싸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6일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가족들의 슬픔과 분노를 아프도록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가족 마음에 저의 얕은 생각이 다다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그것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이 저의 수양 부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유가족과 당국 협의가 유가족 뜻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빨리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이번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저와 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전날(5일) 합동 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들이 '정치권이 싸움만 하느라 대책 마련을 안 했다'고 항의하자 "제가 국회의원이 아니다" "저의 위치가 이렇다" 등의 답변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천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 찾은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지난 5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썝蹂몃낫湲 븘씠肄


이날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머리만 있고 가슴은 없는 정치의 전형"이라며 "울부짖는 유가족과 나눈 대화라니 등골이 오싹하다"고 했다.

조수진 미래한국당 대변인은 "즉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니 '제2의 기름장어'라는 세간의 지적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정우식 민생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낙연 당선자의 알맹이 없는 조문으로 유가족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것"이라며 "이 당선자가 유가족들에게 대응한 처사는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마치 국무총리 재직 시절 야당 의원과의 대정부 질의에서 촌철살인의 논리적 답변을 한 것으로 느껴진다"며 "그동안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한다고 여야 유력 인사들이 유가족들을 희망고문 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조문이 정치인들의 이미지 제고 수단으로 의심받기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야당 측 비판에 이 전 총리는 "장 의원 등의 비판을 아프게 받아들인다. 좋은 충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유가족들에게 '국회의원이 아니다'라고 말한 데 대해선 "지난 몇 년 동안 국회가 싸웠다는 말씀을 하시기에 그것에 대해 답을 드린 것"이라고 했다. 이 전 총리는 유가족을 다시 찾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하겠다"고 했다. [19]

남자 사회성 부족 옹호

이낙연 "남자는 엄마 경험 못해 철 안 들어"..野 "차별적 발언"(종합) 한주홍 입력 2020. 07. 01. 17:18 수정 2020. 07. 01. 17:25 비혼여성·난임·딩크족 배려 못한 시대착오적 발언 통합 "여성에만 육아 책임 몰고 아버지 역할 폄하" 정의 "여성에 육아 책임 전가..난임부부 등 배제"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남자는 엄마 경험을 하지 못해 철이 안 든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야당에서는 "유감" "차별적 발언"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최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 강연에서 한국의 산후조리시스템이 새로운 한류로 도약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인생에서 가장 크고 감동적인 변화는 소녀가 엄마로 변하는 순간"이라며 "남자들은 그런 걸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이 먹어도 철이 안 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다음 한류는 산후조리에서 나온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해가 간다"며 "중국 중산층 산모들의 로망 중 하나가 강남에서 산후조리 받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감동적인 변화의 순간을 배려받으면서 겪고 싶다는 건 지극히 당연한 욕구"라며 "중국의 부자 산모는 서울에 와서 아이를 낳고 2~3주 산후조리를 받고 간다고 한다"고도 했다. 이를 두고 이 의원이 한국의 선진 산후조리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해 농담처럼 던진 발언이지만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혼 여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과 난임 여성, 딩크족(맞벌이를 하면서 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를 이르는 말) 등을 배려하지 못한 시대착오적 발언이라는 비판이다. 야당에서도 비판 논평이 잇따랐다.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여성만을 출산 육아의 책임을 진 존재로 몰고, 아버지의 역할은 폄하했다"며 "산후조리를 욕망이나 로망으로 표현하는 건 생명에 대한 몰이해여서 더 유감"이라고 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도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의원이 출생과 육아에 대해 차별적 발언을 일삼았다"며 "출생을 경험한 여성을 우대하는 척하면서 출생과 육아의 책임을 여성에게 모두 전가하며 아빠로서의 역할, 책임, 경험을 경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출생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거나 난임인 부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삶 역시 배제시킨 발언임이 명백하다"며 "산후조리를 대접과 배려로 생각했다는 것도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여성은 무조건 출산만 하는 로봇이라는 점이다.(이낙연한테) 여자는 출산만 하고 그 이외는 딱히 하지 않는 구시대적; 인식에서 나왔다 볼 수 있다. 여성에게만 그래서 출산을 꼭 하고, 그게 철든 여성으로서 출산꼭 하고 철 꼭 들어야 한다는....... 정말 여성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키는 이기적인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20] 더불어 산후조리에 주옥같은 멘트를 작성해서 더더욱 논란이 돼 비난을 받는다. 이낙연 “소녀가 엄마로 변하는 경험 못해 남자는 철 안들어” 입력2020.07.01. 오전 11:32

수정2020.07.01. 오후 2:36

이지혜 기자 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814 827 본문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출산·육아는 오로지 여성 몫? ‘아빠 경험’ 경시했다는 지적도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낙연 의원이 “남자는 엄마 되는 경험을 못 해 철이 들지 않는다”며 출산과 육아에 관한 구시대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1일 오전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의 주최로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 강연에서 “인생에서 가장 크고 감동적인 변화는, 이것도 이낙연의 학설입니다. 소녀가 엄마로 변하는 그 순간이며 남자들은 그런 걸 경험 못 하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도 철이 안 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산후조리 산업이 새로운 한류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이는 출산한 여성을 치켜세우는 취지로 한 발언이지만, 출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거나 난임을 겪는 부부 등 다양한 삶의 형태를 존중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심지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탓에 출산이나 결혼을 ‘비자발적으로’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시대착오적 발언이라는 비판도 있다. 남성에게도 육아 참여가 강하게 독려 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아빠가 되는 경험’을 경시하고 출산·육아를 온전히 여성의 몫으로 규정하는 인식이 드러나는 발언이기도 하다.

이 의원의 구시대적 사고는 ‘산후조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나타났다. 이 의원은 “중국의 중산층 산모들이 가진 로망 중 하나는 서울의 강남에서 산후조리를 받는 것”이라며 “가장 감동적인 변화 순간에 뭔가 대접받으며 배려받으면서 그 변화를 겪고 싶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욕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후조리는 산후우울증과 산후풍 등을 방지하기 위한 과정인데 이를 단순히 여성이 받는 ‘대접’으로 취급했다는 지적이다.[21] 이에 사과했다. 이낙연 "남자들은 나이 먹어도 철이 안 든다" 발언 사과 기사입력 2020.07.02. 오전 8:02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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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이 의원 "저의 부족함을 통감한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남자들은 그런 걸(엄마가 되는 순간을) 경험 못 하기 때문에 나이 먹어도 철이 안 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오늘 아침 제가 강연 중 했던 일부 발언이 많은 분들께 고통을 드렸다"며 "저의 부족함을 통감한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 강연에서 "인생에서 가장 크고 감명 깊은 순간은 소녀가 엄마로 변하는 그 순간"이라며 "가장 감동적인 변화의 순간에 뭔가 대접받으며 배려받으며 변화를 겪고 싶다는 건 지극히 당연한 욕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1982년 어느 날 한 생명을 낳고 탈진해 누워있던 아내를 보면서 든 생각이었다"며 "누군가를 아프게 하거나 불편하게 하려는 뜻이 있을 리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모성의 소중함에 대해 말씀드리며 감사드리고 싶었다"며 "정작 어머니를 비롯해 세상의 여성들이 겪는 고통과 희생을 제대로 들여다보려는 노력은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이 여성만의 몫일 수 없다"며 "부모가 함께해야 하고 직장, 마을, 국가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가 30대이던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삶의 모습과 선택은 다양해졌다"며 "성숙한 사회란 다양해진 선택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제게 깨우침을 주셨다"며 "잘 듣고,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어 "저만의 경험으로 세상을 보려 하지 않는지 경계하며 더 넓게 우리 사회를 보겠다"며 "시대의 변화와 국민 한분 한분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낙연 의원이 "친문과 반문 사이에서 눈치만 보는 등 친문 표를 의식, 지나치게 몸을 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의원이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문제에 적극적 입장을 냈던 사람들(을 향해) '이미지 마케팅한다'고 비판했다"라는 사실을 알린 뒤 "이낙연 의원님 그러시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대권 후보는 비전으로 승부해야지 여전히 여러 부처 조정하던 총리처럼 거중 조정만 해서는 자격이 없다"며 "좋은 말로 거중 조정이지 실내용은 친문과 반문 사이 눈치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대권 후보라면 정면 승부해야 한다"는 점을 주문하면서 "인국공 문제에 대한 본인의 해법을 제시하고 그것으로 대중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이 의원이 생각하는 인국공 문제 해법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면서 "인국공 사태는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복잡한 문제가 압축적으로 표출된 상징적 사건으로 이 의원이 인국공 문제에 침묵한다는 비판이 신경 쓰인다면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고 이 의원 옆구리를 찔렀다.

하 의원은 "문재인식 비정규직 정규화에 찬성하자니 청년들이 반발하고 반대하자니 친문들 표가 날아가지요?"라고 이 의원을 꼬집은 뒤 "그래도 지지율 1위의 대권 후보가 침묵하는 건 당당하지 않기에 인국공 사태에 대한 이 의원의 해법을 듣고 싶다"고 재차 요구했다.[22] "나무위키에는 남혐 하는 페미니즘 여성들이 남자가 철이없다 라는 멘트를 사용한다고 개인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핀트는 그게 아니다. 물론 여혐 남혐 다 한거일수는 있겠다. 근데 중요한 핀트는 여성에게만 출산을 강요하고, 여성만 철이 들어야 한다는 강박을 심어준다는거고, 산후를 해보지도 않는 남자따위가 무례하게 말을 얹었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다. 이낙연을 정치적으로 떨어뜨리고 싶어서도 아니고, 남혐이고 여혐이 아닌게 아니다. 남자가 철이 없는걸 페미들은 그러면 어쩌라는건가. 나무위키 남성중심적을 비판한다."

옵티머스

20.10.06 20:44 수정 2020.10.06 22:01 조회 36,861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크게보기 글자크기 작게보기 <앵커> 저희가 단독 취재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천억 원에 이르는 펀드 환매가 중단된 옵티머스 사건을 현재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사를 받고 있는 옵티머스 관련 회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 사무실에 설치된 복합기 임대료를 대신 내준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어떤 경위로 이런 지원이 있었는지 규명이 필요해보입니다. 먼저, 이현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SBS가 옵티머스 사건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트러스트올'과 캐논코리아 간 복합기 렌탈서비스 계약서입니다. 트러스트올은 옵티머스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 실소유한 곳으로, 펀드 자금 횡령과 관련해 핵심 역할을 한 회사입니다. 계약서를 살펴봤습니다. 2020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36개월간 한 달 기본요금 11만 5천 원으로 최신형 복합기를 대여하는 계약서입니다. 계약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트러스트올 법인. 하지만 복합기 설치 주소는 서울 종로구 모 빌딩 3층으로 돼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가봤습니다. 빌딩 3층은 모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 사무소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총선 과정에서 이 건물 3층과 5층을 사무소로 이용했고, 그중 3층을 현재까지 지역 사무소로 쓰고 있습니다. 캐논 측은 "복합기를 지난 1월 다른 장소에 설치했지만, 2월 초 트러스트올 측에서 종로에 있는 이낙연 대표 선거사무소로 이동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러스트올 측이 2월부터 5월까지 이 대표 사무소 복합기 사용 요금 76만 원을 납부했지만, 6월부터 지난달까지 넉 달 치 요금 66만 원을 납부하지 않아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내일 이 대표 사무소에 가 기기를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취재진이 실제 이 대표 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해 보니 계약서에 기재된 것과 같은 모델의 복합기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이 대표 측이 트러스트올 법인으로부터 사무실 물품 이용료를 지원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큽니다. 정치자금법에서는 법인의 정치자금 기부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설사 이 대표 측이 특정 법인이 지원한 것을 몰랐더라도 후원회 등을 거치지 않고 누군가로부터 물품 사용료를 대납받았다면 법률 위반 가능성이 큽니다. 법률적 문제를 넘어 이 대표 측이 대형 펀드 사기의 중심에 있는 회사의 지원을 받게 된 경위도 설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 측은 지역사무소 관계자가 지인을 통해 해당 복합기를 넘겨받았는데 실무자 실수로 명의 변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복합기 임대료 대납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김남성, 영상편집 : 김종태, VJ : 이준영) ▶ [단독] "트러스트올 자금 일부, 정관계 로비스트에 흘러갔다"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네이버로 공유하기 SNS 공유버튼 더보기 이 기사의 덧글 보기 36 이 기사 좋아요 하기 42 이현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 > 기자님 좋아요3480 SBS 단독보도 '공직 기강 확립' 점검 중에…서울경찰 간부 음주 행패 입건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1182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이에 부인했다 낙연, '옵티머스 측 복합기 임대료 대납' 연관성 부인




등록 2020-10-07 10:05:57 "선관위 지침에 따라 정산 등 필요한 조치 할 예정"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계 긴급 현안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7일 옵티머스 자산운용 관련 업체로부터 지역 사무실 복합기 임대료를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이 대표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복합기는 사무실 초기 필요에 의해 참모진의 지인을 통해 빌려 온 것"이라며 "복합기를 빌려 준 당사자가 트러스트올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어제 SBS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월 11만 5천원 가량의 대여사용료가 해당 지인에게 지급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선관위 지침에 따라 정산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SBS는 옵티머스 관련 회사인 트러스트올이 이 대표의 서울 종로구 사무소 복합기 사용 요금 76만원을 대납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23] 반증을 하듯이

티머스 의혹' 조사 받던 이낙연 측근 숨진 채 발견 매일신문 배포 2020-12-03 23:03:14 | 수정 2020-12-04 10:42:55


3일 오후, 경찰이 민주당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 서울중앙지법 인근서 발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료사진.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가 3일 숨진 채로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30분쯤 서울시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 한 건물에서 사망 상태의 이씨를 발견했다. 앞서 경찰은 이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해 소재를 찾던 중,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바탕으로 이씨를 찾았다. 이씨는 앞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낙연 대표 측이 지난 총선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으로부터 복합기 임차료 대납 등의 지원을 받은 의혹(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돼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2일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에 출석해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조사를 받고는 저녁을 먹고 다시 조사를 받기로 했으나, 이때 밖으로 나간 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다음 날 저녁 숨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측은 지난 10월 7일 수천억원대 펀드 사기로 검찰 수사를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관련 업체로부터 복합기 임대료를 지원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업체와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이 대표 측은 이날 입장문에서 "복합기는 사무실 초기 필요에 의해 참모진의 지인을 통해 빌려 온 것"이라며 "복합기를 빌려준 당사자가 트러스트올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어제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7일 서울 종로구 이낙연 대표 사무실에 놓인 복합기. 연합뉴스 ▶검찰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 측은 지난 2~5월 옵티머스 관련 회사인 '트러스트올'로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 사무실 복합기 임차료 76만원을 대납 형식으로 지원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지인이 복합기를 대여했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낙연 대표의 전남도지사 시절 정무특보를 역임하는 등 이낙연 대표를 10년 넘게 보좌한 최측근으로 언급돼 왔다. 이씨는 2014년 지방선거 때 이낙연 대표의 전남도지사 출마 전 경선 과정에서 당비 수천만원 대납을 주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 실형을 선고 받은 이력을 갖고 있다. 출소 4개월 후 이씨는 전남도지사에 당선된 이낙연 대표의 정무특보로 임명됐다. 이 같은 '보은 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이낙연 대표의 2017년 국무총리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야당(자유한국당)에서는 이씨를 두고 "앞으로 총리가 된다면 또 그 사람을 데려다 쓰겠나"라고 이낙연 대표(당시 총리 후보자)에게 물었고, 이에 이낙연 대표는 "(이씨가)서울에서 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이씨는 지난 11월에는 모친상을 당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24] 이에

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 이모 부실장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부실장이 검찰로부터 전남 지역 업체들로부터 급여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정황을 조사 받고 있었단 보도가 나왔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5일 “옵티머스와 무관한 전남 지역 업체들의 급여 제공 관련 혐의를 규명하기 위해 소환조사를 했다거나, 계좌추적 등을 통해 그러한 정황을 확인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부실장 수사 과정 중 기본적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과거 경력 등을 확인했을 수는 있어도, 옵티머스와 관련 없는 과거 경력이 이번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이 부실장이 전남 지역 업체들로부터 급여를 받았단 내용을 수사하기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 자료를 확인한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모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의 빈소에 조문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한 언론은 이 부실장이 전남에 있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장기간에 걸쳐 급여 형식으로 거액을 받은 사실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검찰이 FIU로부터 이 부실장의 금융자료를 넘겨 받았고 계좌 추적을 통해 정황까지 확보했으며, 이 대표의 개입 여부 및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 등도 확인하려 했다고 전했다. 이 부실장은 2일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받았다. 4월 총선 당시 옵티머스로부터 복합기 임대료를 지원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한 조사였다. 오후 6시 30분까지 조사에 임한 이 부실장은 저녁 식사 후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지만 이후 종적을 감췄고, 3일 오후 9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이 부실장을 발견한 경찰은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다. [25]

사면

이낙연 “박근혜·이명박 사면 건의하겠다”

전성운 기자
승인 2021.01.01 15:29
수정 2021-01-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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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1일 이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서 건의하려고 한다"면서 "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문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이 문제를 적절한 때에 풀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당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공식 반응을 삼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실제로 건의가 이뤄져야 논의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보도에 “지금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번에 (이 대표와) 만났을 때도 그런 얘기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이 대표와 비공개 회동한 바 있다. 옛 친이·친박계 인사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친이계 좌장 격인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여당 대표가 흉흉한 민심을 제대로 읽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는 "연말연시 국론이 분열돼 나라가 어지럽다"며 "늦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사면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야권의 다른 한 축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국민적인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사면은) 대통령의 권한이긴 하지만 사면위원회를 제대로 가동해서 거기에서 논의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전혀 옳지 않을뿐더러 불의한 것”이라며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직 두 대통령의 사면은 그들의 큰 범죄를 사면하자는 것이고, 그 범죄를 수행한 하수인들에게도 면죄부를 주자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최순실과 원세훈은 어떻게 할거냐”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징역 17년형 확정으로 재수감된 후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고, 박 전 대통령은 오는 14일 최종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26] Tag

  1. 이낙연#박근혜#최순실#이명박#원세훈#사면#문재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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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태극기 부대’만 “적극 환영” 등록 :2021-01-01 11:15수정 :2021-01-03 22:57 노지원 기자 사진 노지원 기자 구독 보수야권은 “처음 듣는 얘기” “국민 공감대 모아야” 신중 우리공화당만 “박근혜, 지금이라도 즉각 석방해야”

신축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 건의하겠다고 밝힌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우리공화당이 곧바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은 1일 보도자료를 내어 “이낙연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면 건의와 형 집행정지는 늦었지만 환영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거짓 촛불의 악랄한 선동과 조작, 김무성과 유승민, 김종인 같은 탄핵 역적 세력에 의해 불법 탄핵되어 무려 1373일째 불법 인신감금돼 계신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우리공화당은 “국민 보여주기식, 위기탈출식 해법으로 정치적 쇼가 아닌 불법탄핵의 잘못을 시인하고 지금이라도 즉시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새해 첫 날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온 국민이 코로나19 위기를 겪는데 정치권이 갈등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통합된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자는 취지”라는 게 1일 이낙연 당 대표실 관계자 설명이다. 하지만 이낙연 대표의 사면론에 대해 ‘태극기 부대’로 대표되는 우리공화당을 제외한 보수 야권 쪽에서는 “처음 듣는 얘기”(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라거나,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전 국민적인 공감대가 중요하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김종인 대표가 지난달 15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 탄핵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보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여당 대표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제기하고 이에 태극기 부대만 공개적 환영 입장을 내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76876.html#csidx92d8ddb854c687e9ec7512a586c8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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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그럼 최순실은?…이낙연 ‘MB·박근혜 사면론’ 옳지 않아” 등록 :2021-01-01 13:58수정 :2021-01-03 22:58 노지원 기자 사진 노지원 기자 구독 김종철 정의당 대표 SNS서 밝혀

김종철 정의당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론’과 관련해 “갑자기 이런 말씀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전혀 옳지 않을 뿐더러 불의한 것”이라며 “전직 두 대통령의 사면은 그들이 주도한 크나큰 범죄를 사면하자는 것이고, 그 범죄를 실행한 하수인들에게도 면죄부를 주자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또 이 대표를 향해 물었다. “박근혜를 사면하면 최순실은 어떻게 하겠나. 박근혜를 사면하면서 최순실은 용서하지 않을 도리가 있겠나. 이명박을 사면하면서 국정원 댓글공작 범죄자 원세훈은 풀어주지 않을 방법이 있겠냐”며 “범죄의 총 책임자를 풀어주면서 그 하수인들은 가둬두겠다면 이것은 또다른 의미에서 ‘권력자에게만 관대한 법 적용'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불의한 것은 불의한 것”이라며 이 대표에게 입장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두근거리는 미래를 후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76888.html#csidx00c983034015f6b8244a1ab1558fe1c 결과적으로

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망론’이 위기를 맞았다. 15일 이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10%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대표는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그간의 어법과 비교하면, '위기감'이 묻어난다. 한국갤럽에 조사(12~14일 실시)에서 이 대표 지지율은 10%로, 이재명 경기지사(23%)에 확 밀렸다. 윤석열 검찰총장(13%)과는 오차범위(±3.1%포인트) 안에서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달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3%포인트 오른 데 반해 이 대표는 6%포인트 떨어졌다. 현 정권에서 국무총리는 지낸 이 대표의 지지율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동안 연동돼 있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8%로 지난달 한국갤럽 조사와 같아 내림세에 제동이 걸렸지만, 이 대표의 하락세는 멈추지 않았다. 지지율이 떨어지는 원인이 이 대표 본인에게 있다는 얘기다. 이 대표가 연초에 던진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론'이 지지율을 잠식 중이다. 사면에 반대하는 진보층의 이탈이 실제 두드러졌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이 대표 지지율은 한 달 사이 36%에서 23%로 13%포인트 하락했다. 사면에 반대 입장을 낸 이 지사의 민주당 지지층 지지율은 12%포인트(31%→43%) 올랐다. 이 대표 고향인 호남에서도 이 대표(21%)는 이 지사(28%)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이 대표 호남 지지율이 한달 만에 5%포인트 떨어진 결과다. 이 대표가 추미애ㆍ윤석열 사태에서 몸을 사리고, 사면이라는 위험한 승부수를 불쑥 던진 것이 '이낙연 대세론'이 꺾인 결정적 이유다. 친문재인 진영의 한 의원은 "약 한 달 남은 당대표 임기 동안 지지율을 회복하지 못하면 입지가 급격히 흔들릴 수 있다"며 "합리적이고 신중한 '이낙연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 측은 몸을 사리기보단 '본격적 대권 플랜'을 가동, 정면 돌파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대표를 돕는 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이익공유제, 신복지정책 등을 펼쳐 이슈를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익 공유제'는 사면론으로 위기에 몰린 이 대표가 내민 반전 카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수혜를 본 기업이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자발적으로 수익을 나누게 한다는 게 골자다. 이 대표는 15일 이익공유제를 논의하기 위한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서 “이익공유제는 선진국에서는 상식처럼 돼 있는 숙제”라고 했다. 이익공유제 관련 법안을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법까지 만들면 기업의 기부를 강제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 '이익공유제 실현 방안이 없는 상태에서 추동하는 건 위험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청와대와 기획재정부도 이익공유제를 반색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27]

원전 마피아

단독] "원전 마피아" 언급한 이낙연…"무책임" 반박한 한수원 사장 클린뷰 일반 성수영 기자 · 성상훈 기자 입력 2021.01.12 17:12 수정 2021.01.20 18:53 지면 A1 李 "방사성 물질 누출 은폐 밝혀야" 정재훈 사장 "환경운동가 주장일 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월성원전에서 삼중수소가 유출되지 않았다”며 “극소수 (환경)운동가가 주장한 무책임한 내용이 확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탈(脫)원전을 이끄는 한수원의 최고경영자(CEO)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당 지도부에 항거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확산되고 있다.

정 사장은 12일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일각의 방사능 우려에 대해 팩트(사실)와 과학적 사실에 기반해 원칙대로 대응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SNS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월성원전의 삼중수소 유출이 없었다고 결론냈다”고 했다.

이 같은 정 사장의 언행은 여당 지도부의 움직임과 전면 배치되는 것이다. 이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월성원전에서 방사성 수소가 유출됐으며 이 사실을 은폐하는 데 ‘원전 마피아’가 관여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월성원전 부지 지하수가 삼중수소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국회 차원의 조사 필요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수원 2023년까지 포항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이낙연, 이재명 '재난지원금' 공개 비판…"왼쪽 깜빡이 켜고 우회전" 대선行 이낙연 3월 퇴임…몸푸는 與 당권후보들 여당의 공세에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정 사장이 정면 대응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그는 2018년 4월 취임 이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이끌어왔다. 일각에선 감사원의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감사를 계기로 문 정부의 레임덕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수원 노조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여당이 검찰의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수사를 피하기 위해 정치적 물타기를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다. [28]

  • 방역 수칙 위반


단독]이낙연·홍영표, '방 쪼개기' 호텔식사…방역 위반 논란 기사입력 2021.03.26. 오전 8:01 최종수정 2021.03.26. 오후 1:56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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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23일 재경전북 도민회 주최 '2021년 정기총회' 참석 총회후 식당 이동…16명 일행, 4명씩 쪼개 각 다른 방 이낙연 "식사한 방엔 4명씩 밖에…방 자체가 달랐다" 도민회 "식사 제공 없다 분명히 공지…개별로 간 것"[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24.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치권 인사들이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해 일정을 마친 뒤 같은 식당에 들어가 방을 나눠 식사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행위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한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볼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6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 23일 정오께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재경전라북도 도민회가 주최한 '2021년 정기총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엔 이 전 대표 등 정치권 인사와 도민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행사에서 인사말 등을 한 뒤 회원 일부와 점심을 함께 했다. 여기엔 16명이 참석했는데, 행사를 치렀던 호텔 내 다른 식당에 들어가 4명씩 나눠 각각 분리된 방에 분산해 앉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대표가 식사를 했던 방엔 홍영표 의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4명씩 다른 방을 썼더라도 한 일행이 같은 식당에 들어가 나눠 앉았다는 자체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어긴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동안 방역 당국은 같은 모임에서 온 사람들이 4인으로 쪼개서 앉더라도 방역 수칙 위반이라고 경고해왔다.

도민회 측 관계자는 "올해 정기총회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다"며 "총회 당시 방역 수칙으로 인해 사전에 식사 제공을 안 한다고 분명히 고지했다"고 설명했다. 총회 이후 이어진 식사 모임의 경우 회원 개별로 모인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회원 개별 모임이라는 이 관계자 주장과 달리 식대는 도민회 측이 한 번에 계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대표도 4명씩 각각 분리된 방에서 먹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다. 이 전 대표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식사한 방에는 4명 밖에 없었고 방 자체가 달랐다"고 말했다. 또 애초 4명이서만 식사하는 것으로 알았고, 도민회 측에서 10여명 이상이 더 올 줄 몰랐다는 주장도 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도 "주최 측에서 한 식사 장소에 다 들어올 줄 몰랐다"고 했다.

한편 서울시는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목적을 지닌 5인 이상 사람들이 같은 시간대에 '사적 모임'을 갖는 모든 집합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같은 식당에서 공간이 분리된 다른 테이블에 나눠 앉더라도 '사적 모임'에 해당할 경우 위반사항이라는 것이다.

이 조치는 사적 모임을 최대한 제한함으로써 추가 감염 확산을 방지하자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 더 주의하고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29] 이에 수사에 착수했다. 식당서 4명씩 쪼개기 식사한 이낙연, 방역수칙 위반 조사 기사입력 2021.03.29. 오후 8:22 최종수정 2021.03.29. 오후 8:28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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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장애체육인을 격려하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서울 강남구가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구는 29일 이 위원장 등 16명이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방을 나눠 식사하는 이른바 ‘쪼개기 식사’를 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재경 전라북도 도민회가 주최한 ‘2021 정기총회’ 행사 뒤풀이 과정에서 불거졌다. 이 위원장과 홍영표 민주당 의원 등 16명은 호텔 내 식당에서 4명씩 방을 나눠 점심을 먹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5명 이상이 한 식당에서 2명, 3명으로 나눠 앉더라도 5명 이상이 사적으로 모인 것으로 해석해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4명씩 방을 나눠 식사했더라도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강남구 관계자는 “지난 26일 민원이 접수돼 공식 조사를 통해 위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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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여론조사

건영·이낙연 자체 여론조사 언급…"선거법 위반 소지"


입력 2021.03.30 14:33 수정 2021.03.30 14:33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정당 조사, 투표마감까지 공표 불가능 선거법 위반 시 3000만원 과태료 부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왼쪽) 의원,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데일리안 박항구·류영주 기자 서울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당 자체 여론조사 인터뷰 발언에 대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따져 보고 있는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윤 의원은 전날 한 라디오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타 여론조사에서는 두 자릿수 정도로 나타났지만, 자체 여론조사는 다르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윤 의원은 또 과거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투표 결과가 달랐던 사례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도 전날 'JTBC 뉴스룸'에서 윤 의원과 같은 조사를 언급했다.

공직선거법 108조에는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는 그 결과를 해당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여심위와 선관위는 윤 의원과 이 위원장의 발언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황규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여론조사결과는 공표할 수 없으며 위반 시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실제로 선관위는 2018년 당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게 등록되지 않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한 바도 있다"고 지적했다.

여심위는 문제가 된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관련 내용의 삭제를 요청 중이다. 윤 의원을 인터뷰 한 라디오 프로그램도 인터뷰 전문을 삭제했다. [31]

  1. 이낙연 전남지사, 국무총리 지명, 뉴스앤조이
  2. “李총리, 北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팔로우…'실수, 구독 취소'. 2019년 12월 16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3. 현일훈 기자 (2019년 1월 19일). “[단독]‘이낙연 연설문’ 쓴 민간인, '비선 논란'에 아예 특채로”. 《중앙일보》. 
  4. “이낙연 강남 아파트, 내로남불 정치”. 
  5. 기자, 정진형. “이낙연, 지하철 개찰구 헷갈려 해프닝…"앞으로 자주 이용".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6. 우경희; 최경민; 김민우. “靑 위장전입 대국민사과..5대원칙 적용기준 따로 마련(종합)”.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7. “이낙연 "남북 단일팀 우리 선수 기회 박탈 아니다" 논란”. 2018년 1월 16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8. “이낙연 총리 여자아이스하키 팀 발언 사과”. 2018년 1월 19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9. “북한에서 문 대통령 비판한 날, 이낙연 "김정은, 백성 위한 지도자". 2018년 7월 21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0. 현일훈. “[단독]‘이낙연 연설문’ 쓴 민간인, '비선 논란'에 아예 특채로”.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1. 이창훈. “[단독] 이낙연, 조부 묘소도 불법 조성 의혹…영광군 “사실 관계 조사 중””.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2. NEWSIS (2020년 5월 26일). “이낙연 전 총리, '불법 조성 논란' 부모 묘소 이장”.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3. “이낙연 의사 아들, 코로나19 '실언' 논란…무슨 말 했길래”. 2020년 3월 4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4. “이낙연 "우한코로나.." 말실수”.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5. “[단독] 종로 당선된 이낙연, "약속드렸다"며 족발 '인증'...첨부 사진은 다른 곳에 2년 전 올라와 '사진도용' 의혹”. 2020년 4월 24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6. '사진도용' 논란 이낙연 "출처 확인 못했다...사진 내리고 사과드린다". 2020년 4월 24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7. NEWSIS (2020년 5월 5일). “이낙연, 이천 화재 분향소서 유족에 면박 당해”.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8. “이낙연 사과 전 측근 문자 '이천 다시 가면 안 돼…악화될 것'(종합)”. 2020년 5월 6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19. “[종합]이낙연 "유족들 슬픔 이해…저의 수양 부족" '조문 발언 논란' 사과”. 2020년 5월 7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0. NEWSIS (2020년 7월 1일). “이낙연 "남자는 엄마 경험 못해 철 안 들어"…野 "차별적 발언"(종합)”.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1. 이지혜. “이낙연 “소녀가 엄마로 변하는 경험 못해 남자는 철 안들어””.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2. 김현주. “이낙연 "남자들은 나이 먹어도 철이 안 든다" 발언 사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3. NEWSIS (2020년 10월 7일). “이낙연, '옵티머스 측 복합기 임대료 대납' 연관성 부인”.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4. '옵티머스 의혹' 조사 받던 이낙연 측근 숨진 채 발견”.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5. “검찰 "이낙연 측근, 지역 업체 금품 수수? 수사한 적 없다". 2020년 12월 5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6. “이낙연 “박근혜·이명박 사면 건의하겠다””. 2021년 1월 1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7. '대망론' 흔들리는 이낙연, 지지율 10% 턱걸이 '초비상'. 2021년 1월 15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8. “[단독] "원전 마피아" 언급한 이낙연…"무책임" 반박한 한수원 사장”. 2021년 1월 12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9. 기자, 홍지은. “[단독]이낙연·홍영표, '방 쪼개기' 호텔식사…방역 위반 논란”.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30. 이가영. “식당서 4명씩 쪼개기 식사한 이낙연, 방역수칙 위반 조사”.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 
  31. “윤건영·이낙연 자체 여론조사 언급…"선거법 위반 소지". 2021년 3월 30일. 2021년 7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