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안티페미니즘/이전 토론

최근 편집: 2017년 1월 28일 (토) 19:30
하눌엔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28일 (토) 19:30 판

마지막 댓글: 참치님 (2017년 1월 28일 (토))

안티 페미니즘이 페미니즘의 반대편에서 성평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근거를 찾아볼 수 있을까요? 안티 페미니즘을 표방하고 그런 노력을 하는 사이트나 단체 등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는 나무위키에서 일어난 젠더 이퀄리즘 사건과 별반 다르지 않을 거 같아요. 열심 (토론) 2017년 1월 28일 (토) 16:53 (KST)답변[답변]

양성평등연대(구 남성연대)가 있지 않나요? 비웃을 지는 모르겠지만 역차별적인 정책에 반대하여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거 아닐까요? [1]. 역으로 질문드리면 21세기 페미니즘은 무엇을 노력하고 있나요? 여러가지 불편한 매체에 미소지니 딱지 붙이는거 말구요. 솔직히 20세기 세기 페미니스트분들은 성평등이란 가치를 지키기위해 노력하신 분들이 많다는 걸 아는데 21세기 페미니스트들은 무엇을 했는지 또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하눌엔 (토론)

양성평등연대에도 의의가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남성들도 자신의 권익을 주장할 수 있고, 그게 불평등이라고 생각한다면 의미있는 일이 될 수도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것이 성평등을 이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요. 저는 안티 페미니즘이 성평등과 연결된다는 근거를 찾고 있었어요. 안티-페미니즘 했을 때 연상되는 것은 페미니즘을 조롱하는 쉐미니즘이라는 용어, 김치녀 페이지, 그리고 유머저장소와 뭇 남초 카페의 페미니즘에 대한 반응이네요. 어느 곳에서도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동시에 성평등을 이룩하기 위해 활동하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양성평등연대가 성평등에 도움이 되냐 아니냐로 얘기하길 원하신다면, 저는 단언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성권익을 깎아내리는 방식으로 남성 권익을 챙기려고 하는 단체가 성평등을 이룩한다고 볼 수는 없겠죠. 열심 (토론) 2017년 1월 28일 (토) 17:40 (KST)답변[답변]

링크의 내용에서 같은 장애인인데 남성이라는 이유로 혜택을 못받는다면 분명한 성차별이고 이를 고치는게 진정한 성평등이겠죠. 여성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관찰하는 태도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안티페미니즘과 성평등과의 연결 근거를 찾고 계시네요. 당연히 글자만으로는 둘 사이의 연결은 없습니다. 안티페미니즘이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사상이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페미니즘에 반대한다고 성평등을 지향하면 안될까요? 어느 누가 프로불편러나 메갈,웜퇘지로 지칭되는 이들과 동일한 이름을 가지고 성평등을 외치고 싶을까요? 페미니즘에 반대하면서 성평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보통 이렇습니다. 그리고 제 질문인 '21세기에 페미니즘은 무엇을했고 무엇을 하고있는가?'에 대한 답을 해주실분은 없나요? -- 이 의견을 2017-01-28T18:15:59‎에 작성한 사용자는 하눌엔 (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Viral 님이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서명을 하시려면 물결표 4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 토론은 안티 페미니즘에 대한 토론입니다. 페미니즘과 관련된 내용은 토론:페미니즘에서 토론해주십시오. --Viral (토론) 2017년 1월 28일 (토) 18:26 (KST)답변[답변]

각 당의 여성위원회에서 대선을 앞두고 여성 정치 의제를 내놓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성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심리적/경제적/법적으로 돕고 있구요. 각 대학의 여성위원회는 성평등 교육을 열고 새터나 엠티에 평등위원을 두는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학내 성폭력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하눌엔님이 비판하고 계시는 메갈리안과 웜퇘지들은(메갈리안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웜퇘지들은 매주 검은 시위에 나가 낙태죄 폐지를 외치고 있고, 성별 임금 격차나 여성혐오적 언어 순화에 힘써 전단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성단체들이 이번 오덕페이트의 여성만 모욕죄로 고소 사건에 있어 피해자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성매매 피해자 여성 지원단체도 많습니다. 저 그저께도 페미니스트 단체 연대 모임에 가서 어떤 의제가 대중에게 어필하기 좋을 지, ㄱ장 시급한 의제는 뭘지 얘기하고 왔어요. 페미니즘이 뭘 이룩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냥 외면하고 계신 건 아니구요? 열심 (토론) 2017년 1월 28일 (토) 18:21 (KST)답변[답변]

제 이익과 관련된 일은 안하는 단체라는걸 알아서 굳이 직접 알아볼 정도로 한가한 사람은 아니라 여쭤봤어요. 외면이라기보다는 무관심으로 표현해주시는게 예의겠네요.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안티페미니즘에는 성평등을 반대하는 안티페미니스트와 성평등을 찬성하지만 페미니스트들의 방법론에 반대하는 무리가 있다는 것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참고로 제가 웜퇘지, 메갈분들에 대해 비판한 적 없다는 건 알아주시면 고맙겠네요. --하눌엔 (토론)

어떤 방법론을 얘기하시는건지요 참치솔솔 (토론) 2017년 1월 28일 (토) 19:00 (KST)답변[답변]
여성만을 위한 정책을 짜는거나 여성전용 주차장같은 역차별 정책이 예가 될수 있겠죠? --하눌엔 (토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을 짜면 왜 안되는걸까요? 참치솔솔 (토론) 2017년 1월 28일 (토) 19:17 (KST)답변[답변]
역으로 남성만을 위한 정책을 짠다면 정당화 될 수 있나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차별적이지 않나요? --하눌엔 (토론)

후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리고 그들이 하는 액션이 정말로 성평등에 도움이 된다면 인정할게요.자 이제 이번엔 후자의 안티페미니스트가 뭘했는지 보여주시겠어요? 열심 (토론) 2017년 1월 28일 (토) 19:01 (KST)답변[답변]

제가 처음 답변에 올린 링크 5분만이라도 보고와 주시면 고맙겠네요. 남성의 권익에 대해서 무관심한 건 피차일반 같네요. --하눌엔 (토론)

봤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에 전화걸어서 이것저것 따지는 내용이요. 저게 무슨 활동인가요? 무엇을 바꿨나요? 무엇을 돕나요? 그저 남성들을 열받게 만들고, 우리가 이렇게 차별받는다!!! 하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것을 빼고는 실질적으로 어떤 효용이 있나요? 아무것도 보여주시지 않는데 제가 어떻게 혼자서 생각해야 하나요? 열심 (토론) 2017년 1월 28일 (토) 19:14 (KST)답변[답변]

제 생각으로는 시위보다는 관련 단체에 직접 항의하고 문의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네요. 시위는 그 것이 통하지 않은 다음 일이고요. 본 링크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중에 여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나눠주는 정책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같은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장애인분들은 배제되었습니다. 즉 역차별 받은 남성장애인들의 입장을 대변해 준 것이지요. 실질적인 효용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저보다는 관련 단체에 문의해보는 것이 더 자세히 설면해줄 것 같군요. 그리고 행동하지 않는다고 존재자체가 부정될까요? 아니면 님이 무관심한건 아닐까요? --하눌엔 (토론)

왜 시위보다 관련 단체에 항의하고 문의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참치솔솔 (토론) 2017년 1월 28일 (토) 19:27 (KST)답변[답변]
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관련 인물과 만나 토론한 내용을 남기고 논리로 상대를 설득시키는 것이 여러명이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만 하는 것보다는 효과적이 지 않을까요? 물론 토론마저 거부하면 시위밖에 방법이 없지요.--하눌엔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