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선은 조소앙 가를 이끌며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인물로 여성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개요
오영선은 1887년에 출생하여 1961년에 사망하였다. 오영선은 조소앙의 부인이며 중국에서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부장이었던 조소앙과 함께 중국 중경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 창립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원활동을 했다. <한국혁명여성동맹> 창립에 앞장섰던 인물로 한국독립당의 당원으로 참여했다. 조소앙이 국내외 독립운동에 투신하자 남편을 대신해서 집안을 꾸렸고 자녀의 항일의식을 강화했으며 여성의 독립운동 참여를 촉구했다. 서훈으로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1]
- ↑ 여성독립운동가사전. 심옥주. 천지당(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