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만화)

최근 편집: 2017년 2월 16일 (목) 01:34
열심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2월 16일 (목) 01:34 판

★★★★스포주의★★★★ 틀이 필요한데 넣는 방법은 모름


진격의 거인 원작판.

줄거리

언젠가부터인지 알 수 없으나, 세상에는 거인이 나타난다. 거인들은 인간을 살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고 무서운 존재이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거인에 의해 크게 살육당하고, 존폐의 위기까지 직면했으나, 다행히 약간의 영토를 차지하고 그 곳에서 거인을 몰아내고 세 겹의 벽을 세운다. 이렇게 거인의 위협을 몰아내고 세운 세 겹의 벽 아래 인간은 100년의 평화를 누리지만, 평균 신장을 훨씬 뛰어넘는 초대형거인이 나타남으로 인해 이 평화는 깨진다. 초대형거인은 너무나 커서 벽 위로 얼굴이 보일 정도였고, 아주 쉽게 바깥쪽 세번 째 벽 일부를 파괴한다. 이로 인해 인간은 여태의 평화를 뒤로 하고 거인에게 맞설 위기에 처한다. 내용이 무지 긴데 여기 다 쓰면 뭔가 위키스럽지 않다....

페미니즘적 관점

흘러가는 등장인물들은 대부분의 고위직, 관직을 남성이 차지하는 등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여성혐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다른 만화와는 다른 주요 등장인물들의 특성은 상당히 주목할만 하다. 우선, 이 작품 내에선 주요 등장인물들의 체형이 굉장히 중성적이어서 몸으로 봐서 여성과 남성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여성으로 설정된 미카사 아커만에게 매우 센 힘이라는 특징을 부여하고, 등장인물의 성을 알아챌 수 없게 묘사하는 등 여러가지 페미니즘적 요소가 있다. 원작자 중 일부가 매우 성중립적인 관점을 가졌거나, 여성혐오를 인지하고 의도적으로 전복하려는 시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비판

  • 만화 초반(3~4권까지) 인체 비례나 각 요소들의 비례가 어색할 정도로 이상하게 되어 있는 경우가 꽤나 있다. 다만 연출과 컷배분, 대사 등으로 몰입이 잘 되므로 읽다 보면 크게 신경은 쓰이지 않는다.
  • 우익 논란 :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일본의 전쟁범죄 시절 사령관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외형도 흡사하다.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으나, 만화 내에서 괴상한 특성을 지니고(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알 수 없다.) 지위가 높은 캐릭터로 그려지므로 전쟁 범죄를 미화했다는 비판이 가능하다.

등장인물

  • 거인
  • 미카사 아커만
  • 앨런
  • 리바이
  • 사샤
  • 크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