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남

최근 편집: 2022년 3월 5일 (토) 11:28
사샤나즈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3월 5일 (토) 11:28 판 (내용 보충)

이번남이란 20대 대선에서 "2번 후보(윤석열) 찍는 남자"라는 뜻이다. 기존에 언론이 밀던 이대남이란 단어에 이대가 들어가는 게 싫은 사람들이 새로 만들어 부르기 시작했다.

이번남들과 같이 싸잡혀 평소에 다소 목소리가 축소되었던 남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블라인드, 에브리타임 등 많은 커뮤니티에서 남성들이 이번남에 대비되는 일번남을 자처하며 이번남을 비판하는 분위기가 관측되고 있다.

"이번남들은 이렇게 생겼더라" 등 이번남의 외모를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으나, 외모에 따른 혐오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으며 김희철 등을 보다시피 잘생긴 이번남도 당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지양하자는 분위기가 생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관리가 안된다" 며 조금 체격이 있는 이번남들을 비판하는 분위기도 있다.

특징

행동과 말투에서 이번남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