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피임약

최근 편집: 2022년 4월 24일 (일) 21:15
김뀨기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4월 24일 (일) 21:15 판

응급피임약(사후피임약)은 성교 후 수일 이내에 복용하면 임신을 예방할 수 있는 약재이다.

원리

강력한 호르몬에 의해 배란을 지연하거나 억제하고, 정자난자가 난관을 지나지 못하도록 방해하며, 자궁 내막을 변형시켜 착상하지 못하도록 한다.

경구 피임약에 비해 15 배에 달하는 호르몬 용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 1년안에 응급피임약을 10회이상 복용하면 (달에 한번꼴) 불임이 될 가능성도 있다.

복용 이후 또 사고가 난다면 먹어선 안된다. 단기간에 2회이상 복용하면 몸에 매우 좋지 않고, 최소한 주기가 한번 이상 지나가야 복용할 수 있다.

복용 시기

성관계 후 늦어도 72시간 내에 복용하여야 효과가 있으며, 피임 실패율이 높으므로 복용 후 3주 뒤에도 생리가 나오지 않으면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거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임신 여부를 꼭 확인하여야 한다.

처방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이다. 즉,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없다.

예시

  • 레보노게스트렐
    • 신풍제약, 레보노민 정
    • 현대약품, 노레보정
    • 진양제약, 엔티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