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가 네이버에 연재한 웹툰이다. 대한민국의 신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툰 종료 연재 후 총 8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저승편 3권, 이승편 2권, 신화편 3권)
2017년 6월부터 네이버에서 저승편 재연재가 시작되었다.
영화
《신과함께》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 죄와 벌»이 2017년 12월 개봉되었다. «신과함께: 죄와 벌»은 원작 저승편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이승편에 대한 암시도 때때로 나온다.
영화화된 버전인 «신과함께: 죄와 벌»에 대해서는 이야기 속에서 여성의 비중이 너무 적고 수동적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저승차사 삼인방은 모두 주요 인물로 나오지만, 남성인 강림(하정우)이나 혜원맥(주지훈)이 이야기 속에서 능동적으로 할 일을 하고 화려하며 박진감 있는 액션을 보여주는 반면에 여성인 덕천(김향기)의 경우는 그 인물을 예쁘게 생긴 인형으로 대체해도 영화에 큰 영향이 없다. (섹시한 램프 테스트 참조) 원작에서도 덕천은 가장 직급도 낮고 수동적인 캐릭터였지만 영화에서 남성 캐릭터들의 능동성, 마초성, 액션을 더욱 강조하다 보니 덕천(김향기)은 화면을 꾸며 주는 존재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2)이 성폭력 가해가 폭로된 오달수와 최일화의 분량에 대해 빠르게 재촬영을 결정했다.[1] 오달수의 역할은 조한철이, 최일화의 역할은 김명곤이 대신하며 4월에 재촬영을 시작한다.[2]
출처
- ↑ “'오달수 쇼크' 어쩌나…출연작 재촬영 땐 추가비용만 수십억”. 《노컷뉴스》. 2018년 3월 4일.
- ↑ 강병진 (2018년 3월 28일). “‘신과함께2’가 오달수와 최일화를 대신할 배우를 선택했다”. 《허프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