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과 자전거

최근 편집: 2016년 9월 20일 (화) 23:42
Liveforever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9월 20일 (화) 23:42 판
퍼즐 형태의 로고
자전거와 함께 캠페인에 나선 참정권 운동가들의 모습. 19세기 영국.

자전거는 자력으로 효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었기 때문에 여성의 자유로운 이동과 여행을 보장해주었다. 또한 쉬지 않고 페달을 밟아야하는 특성 때문에 여성의 의복이 보다 간소화되고, 활동이 편한 방식으로 변화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1] 그렇기 때문에 여성의 자전거 타기는 여성 독립을 상징하는 모습이기도 했다.

역사

초기 페미니스트들의 자전거에 대한 생각

작성중

'자전거 타는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반감

자전거를 타는 여성에 대한 남성의 반감은 적지 않았다. 초창기 자전거는 백인, 그리고 건강한 남성들의 전유물이었으며 여성과 흑인, 그리고 나이든 남성이 자전거를 타는 것은 권장되지 않았다. 따라서 자전거에서도 여성은 소수자일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2] 여성이 자전거를 타는 것 자체에 대한 반감은 사회제도와 학술연구 등을 통해서 상당히 합리성을 띈 주장으로 가장해서 표출되곤 했다. 이들의 주된 논거는 '자전거는 여성성을 해친다'는 것이며, 여기에 '자전거 타기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장도 덧붙여지곤 했는데 이 주장은 '자전거 타기'에서 여성과 약자를 배제하기 위한 의학적 근거로 활용된 것이다.

"자전거는 여성성을 파괴한다"

여성 라이더에 대한 반감은 자전거 타기가 '가정의 천사'라는 서구의 전통적인 여성상을 해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여성이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여성의 복장이 간소화되기 시작했는데, 자전거 체인에 옷자락이 걸리지 않기 위해 무릎 높이로 짧아진 치맛자락과 자전거에 오르내리기 위해 움직이는 다리 동작 모두 보수적인 남성들의 관점에서 숙녀들이 죄악에 빠지는 모습이라고 여겨진 것이다.[3] 당시 남성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여성들이 마음대로 그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여성들이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그들이 "낯선 남자들의 품속으로" 향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인데[4], 이는 여성운전에 부정적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황과도 비교할만하다.

"자전거는 건강에 해로우니 멀리하셔야합니다"

오늘날의 여성과 자전거

작성중

사건/사고

함께보기

  1. Aronson, Sidney H. (Mar 1952). "The Sociology of the Bicycle". Social Forces. 20 (3): 305. doi:10.2307/2571596. Retrieved 1 June 2014.[1]
  2. Rockstar Dinosaur Pirate Princess, "Cycling & Feminism"[2]
  3. Lynn Peril, "First the Bicycle, Next the Vote: The Story of Bicylces and Feminism", Bust Magazine[3]
  4. Sam B, "Bicycles: Making good women go bad since the 1800s", Fit is a Feminism Issu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