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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17년 3월 12일 (일) 10:12
탕수육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3월 12일 (일) 10:12 판 (편집 수정)

마지막 의견: 2017년 3월 12일 (일) (탕수육님) - 주제: 홍보성 글에 대한 정책

홍보성 글에 대한 정책

최근 한 달 사이에 몇몇 이용자들이 미프진 관련 사이트를 홍보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던 것 같아요. 미프진, RU-486, 낙태약, 미페프리스톤, 원치않는 임신을 했을 경우 등 온갖 문서에 특정 상업 사이트의 링크를 추가하고, 해당 사이트의 홍보 문구를 중복하여 게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건의 경우 모호한 점이 있어서 좀 오래 두고 보았어요.

  • 당연히 허용되는 홍보: 2030 여성 페미니스트 캠프
  • 당연히 불허되는 홍보: 자동차 타이어 광고 등 페미위키와 거의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제품 홍보 이외의 목적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
  • 모호한 경우: 미프진 판매 사이트 안내.

이번 홍보 사태(?)는 모호한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정책을 어떤 식으로 정리하면 좋을까요? --탕수육 2017년 3월 11일 (토) 17:38 (KST)답변[답변]

저는 그게 여성들에게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 거라면(적절한 가격에 가짜약이 아닌 경우) 무엇이든지 놔둬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퍼스트약국은 7주차 약이 38만원,12주차가 76만원이니 힘든 상황에 빠진 여성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재하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 (토론) 2017년 3월 11일 (토) 17:53 (KST)답변[답변]
의견 감사해요. 참고로 이번에 홍보(?)가 된 사이트는 퍼스트약국 아니고 mife8.com 이었어요. 저는 가격이나 가짜약 여부를 판단할 지식이 없어서 1) 홍보성이 강한 문구를 복붙한 점, 2) 여러 문서에 같은 내용을 중복하여 게시한 점, 3) 기존 위키 링크를 삭제하고 홍보 사이트로 향하는 링크를 넣은 점, 4) 기존에 위키에서 소개하던 다른 사이트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서술할 점 등을 고려했었어요.
가격이 적절한지, 가짜약이 아닌지 등의 기준에 대해서는 두 가지 문제가 떠오릅니다. 첫째, 가격이 적절한지, 가짜약이 아닌지 등을 판단할 전문성이나 객관적 기준을 '정책'으로 명시할 수 있을지 여부가 걱정입니다. 둘째, 의약품 홍보가 아닌 다른 분야의 경우에도 대해서도 분야별로 상세한 기준을 정하려면 정책이 지나치게 방대해질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의견주세요! 고맙습니다. --탕수육 2017년 3월 11일 (토) 21:08 (KST)답변[답변]
음 일단 저는 특정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기존 문서를 훼손하고 그 훼손된 내용이 여성주의적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여성성을 이용한 돈벌이식 광고라고 강하게 느껴졌어요 "수술하고 나면 질이 확장되어 성감도가 떨어진다는 하소연이 많아요 따라서 질을 축소시키는 이쁜이 수술을 해야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통계를 보면 낙태 후 이별하는 커플이 정상 커플보다 3배나 많아요. 성감도가 예전보다 못한 것도 이별의 이유중 하나랍니다. " 가령 이런 문구가 저는 너무 불쾌하고 여성의 질을 섹스용 도구 쯤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이런 사이트에서 절박한 여성을 이용해서 돈을 벌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소 코코귀귀(코에걸면 코걸에 귀에걸면 귀걸이)같은 사례일지는 모르겠지만 광고의 성격이 여성혐오 적이지 않은지 살펴보고 맞춰 나가면 어떨까 합니다 --Aurorashower (토론) 2017년 3월 12일 (일) 09:42 (KST)답변[답변]
저도 그런 느낌 받았어요. 얼마나 객관적/구체적으로 정책화할 수 있을지는 고민해야겠지만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또 어떤 기준을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탕수육 2017년 3월 12일 (일) 10:12 (KST)답변[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