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봄알람 참고문헌 없음 사건/이전 토론

최근 편집: 2017년 3월 19일 (일) 13:20
탕수육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3월 19일 (일) 13:20 판 (사건 정리의 목적을 미리 생각하자는 의견에 대해.)

마지막 의견: 2017년 3월 19일 (일) (탕수육님) - 주제: 토론

여러 차례에 걸친 입장문 및 사과문 등의 게시, 사건의 복잡함이나 심각성 등 페미위키 문서로 등재되기 전 편중되지 않은 내용 정리와 편집 방향 토론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편집 정책의 미비함 및 페미위키 SNS 계정의 부적절한 편집 장려 등의 책임을 통감하며 저 개인으로서도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 토론 문서를 만들면서도 참고문헌 없음 프로젝트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두렵습니다만, 공개적으로 일어났던 행동들(입장문 게시, 트위터 공지 등)을 기록할 목적과 위에 언급했던 사건 내용의 정리, 편집 방향 토론을 목적으로 이 임시 토론 글을 생성합니다. 감사합니다. --Viral (토론) 2017년 3월 14일 (화) 19:56 (KST)답변[답변]

타임라인

  1. 3월 10일 (A)의 대리인 입장문
  2. (A)의 대리인 종료 발언 이후이기 때문에 이 시점 기준 으로 표기합니다.

토론

지칭 형식

혹시 피해·가해자보다 A, B 같은 형식으로 변경 가능할까요? --렌즈 (토론) 2017년 3월 14일 (화) 21:13 (KST)답변[답변]

음 그렇다면 저희가 어떻게 표기한 것인지를 명시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형태가 적절할까요? --Viral (토론) 2017년 3월 14일 (화) 21:16 (KST)답변[답변]
아직은 이 문서 하나 밖에 없으니 임시로 서술 순으로 ABCD…로 하였으면 합니다. --렌즈 (토론) 2017년 3월 14일 (화) 21:17 (KST)답변[답변]
네 봄알람, 참문없의 명칭은 불가피하게 그대로 두어야할 것 같고.. 위에서부터 피해자를 A, 가해자를 B, 피해자 대리인을 A의 대리인, 가해자 대리인을 B의 대리인으로 수정하면 좋을까요? 혹은 대리인도 함께 A, B, C, D로 표기하면 좋을까요? --Viral (토론) 2017년 3월 14일 (화) 21:53 (KST)답변[답변]
저는 피해자 가해자 워딩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선입견을 갖게 할까봐 우려되어서 그랬던 것뿐이니 다른 부분은 Viral님 판단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_)_ --렌즈 (토론) 2017년 3월 14일 (화) 21:55 (KST)답변[답변]
Viral님이 제안하신 A, B, A의 대리인, B의 대리인 방식에 찬성해요. --탕수육 2017년 3월 14일 (화) 22:47 (KST)답변[답변]

지칭 형식을 변경했습니다. 또한 여러 사건이 함께 발생했던만큼 "A, B..." 와 "가, 나..."로 임의 분리했습니다. 다른 방식을 제안해주셔도 좋겠습니다. --Viral (토론) 2017년 3월 14일 (화) 23:35 (KST)답변[답변]

편집 방향

일부 내용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한번 살펴봐주시고, 사건 정리에 불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삭제 혹은 임시 숨김처리 부탁드립니다. 또한 위에 정리한 타임라인 상에서 (A), (B), ..., (가), (나)... 등으로 지칭하였으나, 관련 트윗이나 입장문 등을 열람할 시 활동명이 게시되어있어 바로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는 링크를 걸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 링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또한 지금은 개인의 트윗 링크는 걸지 않고, 대리인 혹은 단체의 트윗/입장문만 링크 해둔 상태이나, 몇몇 개인 트윗은 파급력이 작지 않았던 것이 있어 임시적으로 요약만 써놓았는데요... 이런 경우 출처 표기에 대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출처로서 개인의 트윗이 남겨지는 것이 2차적인 가해가 될까 두렵습니다. 더 나아가서,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이 사건을 정리하는 의의가 무엇일까요...? 이 문서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요? --Viral (토론) 2017년 3월 18일 (토) 23:00 (KST)답변[답변]

Viral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말씀대로 어떤 관점에서, 어떤 목적으로 이 사건을 규정하고 정리할 것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해요. 다만 관점/목적이 어떻게 되건 일단 사실 관계를 최대한 빠짐없이 모으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물론 관점/목적을 정하지 않으면 '무엇이 중요한 사실이고 무엇이 부차적인 사실인가'를 판단하기 모호해진다는 점에서... 1) 관점/목적 정하기와 2) 사실 관계 정리하기 사이에 닭-달걀 문제가 있다는 점이 걸리지만요.
사실관계를 이 문서에 수집하는 과정에서 2차 가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요. 우선 토론 문서는 일반 문서와 달리 조회수가 매우 낮아서 이미 전파력이 강한 트위터에 공개된 트윗을 이곳에 링크한다고 해서 전파력이 크게 강해지진 않을 것 같아요(실제로 구글 검색을 해도 토론 문서는 상위에 잘 올라오지 않고 GA를 봐도 조회수가 낮은 편). 정식 언론이라면 취재 과정에서 취득한 사실들을 대중에 모두 공개하지는 않겠지만 위키는 특성 상 토론 공간이 협업을 위한 거의 유일한 창구라는 점도 생각해봐야겠고요.
제 의견을 요약하자면 1) 정리 관점/목적을 정하기 전에 우선은 계속 지금처럼 사실 관계를 수집하면 좋겠어요. 2) 이미 트윗에 공개된 내용을 토론 문서에 다시 나열한다고 해서 전파력이 크게 높아진다고 보기 어려우니 링크를 걸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 의견도 듣고 싶네요. --탕수육 2017년 3월 19일 (일) 11:54 (KST)답변[답변]
저는 좀 다른데, 이 사건을 왜 정리해야 하는지 먼저 의문을 갖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문서가 완성이 된다면 문서의 제 1 목적은 '이 사건이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는 사람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아볼 때 도와주기'가 되겠습니다. 마는, 왜 사람들이 이 사건을 궁금해 했을까? 왜 그걸 도와줘야 할까? 하면 역시 얘기가 깊어질 것 같습니다.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후원 혹은 지지를 표명한 프로젝트에 무언가 일이 생겨 그것을 알아야 할 책임감을 느꼈다'와 '그냥 재밌는 일이 있나 싶어서 알고 싶었다'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만 '그냥 재밌어 보여서'는 꼭 도와줄 필요가 있는 게 아니니까 무시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후원 혹은 지지를 표명한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야 할 책임감을 느꼈다.'라면, 페미위키의 정리는 이 사람이 후원이나 지지 철회 혹은 유지를 선택(또는 앞으로 비슷한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과 지지)를 할지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되겠네요. 그럼 사람들이 후원을 할 때에 기준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정리를 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건 너무 어려운 문제네요. 어쨌든 저는 사실 관계를 최대한 빠짐없이 모으기라는 확답을 내기가 조심스럽습니다. --렌즈 (토론) 2017년 3월 19일 (일) 12:36 (KST)답변[답변]
개인의 트윗은 링크 걸지 않은 사용자:Viral님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 개인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동의해요.이 문서가 가야 할 방향이나 의의에 대해 물으셨는데, 저희가 지금 다시 정해가고 있는 성폭력 피해 공론화 등의 가이드라인에 그 내용이 포함될 거 같아요. 따라서 저희가 아직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공론화 가이드라인 정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 (토론) 2017년 3월 19일 (일) 12:43 (KST)답변[답변]
몇 가지를 구분하면 좋겠어요. 1) 토론 과정에서 사실 관계를 수집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트윗을 링크하는 것, 2) 일반 문서에 트윗을 링크하는 것. 이 두 가지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1)에 대해서: 위키에서 유일한 협업의 창구는 토론 문서이기 때문에 토론 문서에서 트윗을 링크하는 과정에서도 사전 허가를 받도록 장려한다면 이는 실질적으로 토론을 막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한편, 이미 트위터에 올라온 트윗은 잠재적으로 큰 전파력을 갖는다는 점, 페미위키의 일반 문서와 달리 토론 문서는 전파력이 매우 낮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페미위키 토론 문서에 해당 트윗이 링크되어 발생하는 피해는 매우 적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종합하면 대체불가능한 장점이 있는 반편 단점은 매우 적다고 생각해요. 2)에 대해서: 개인이 트윗한 내용을 전파력이 큰 일반 문서에 인용하거나 링크하는 것은 1)과 사뭇 다른 상황이라는 점에서 당사자 허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 경우에도 당사자가 유명인(연예인, 정치인, 예술가 등)이라면 사전 허가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탕수육 2017년 3월 19일 (일) 13:18 (KST)답변[답변]
사건 정리의 목적/의의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닭-닭걀 문제라 생각해요.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해 단일한 목적을 정해놓고 사실을 수집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동일한 사건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정리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은 사실 관계를 착실하게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관점이 파생됨에 따라 "무엇이 중요한 사실인가"에 대한 관점이 갈린다면 그 때 각 관점에 따라 문서가 분리되거나 하는 식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탕수육 2017년 3월 19일 (일) 13:20 (KST)답변[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