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최근 편집: 2023년 1월 17일 (화) 01:30
문문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월 17일 (화) 01:30 판 (간단한 책 소개, 목차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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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표지의 왼쪽에는 파란 옷을 입고, 흰 마스크를 쓰고 흰 팔 토시를 낀,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새끼 돼지를 안고 있다. 오른쪽에는 ‘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는 도서이, 아래에는 ‘축산업에서 공개구조 된 돼지 새벽이 이야기’라는 부제가 적혀 있다. 글쓴이 향기·은영·섬나리.
『훔친 돼지만이 살아남았다』 표지

직접행동 DxE에 의해 축산업에서 공개구조새벽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 호밀밭 출판사에서 나왔다.

ISBN 9791168260016ㅅ

목차

들어가며 - 모두가 해방되지 않으면 아무도 해방될 수 없다


찐 감자와 바나나를 좋아하는 새벽이

사랑하는 새벽이

새벽이의 엄청난 송곳니

새벽이의 분홍빛

새벽이가 먹는 음식을 먹어

세상과 새벽이의 변화하는 관계


왜 생추어리인가?

생추어리 설립투쟁사 1 난민 새벽이, 빼앗긴 들을 점거하다

생추어리 설립투쟁사 2 ‘어차피 돼지가 살 곳 아니냐’는 말

생추어리 설립투쟁사 3 내몰린 운동에는 합리성이 없다

‘봉사’가 아닌, 삶의 위치를 옮기는 저항

돈(money)이 아닌 돈(pig)과 함께 살아가기

평범한 돼지 새벽이의 하루  

우리의 철창을 넘어

새벽이가 온 곳  

도살장 앞 또 다른 새벽이들  

내가 저주하던 나의 모습 그대로  

우리의 철창을 넘어  

OPEN RESCUE, 공개구조  

새벽이가 사는 세상  

곱창 속의 감자  

동물해방의 새벽

동물해방의 새벽을 알리며 나타난 이들

우리는 진정 새벽이를 인정하는가  

노을이를 기억한다는 것은  

학살의 한복판에서 치른 별이의 장례식

다른 인간의 슬픔으로 시작한 동물해방 운동

도살장 앞 명령, “가만히 있으라”  

이미 일어나버린 동물해방

부록 - 왜 ‘DxE (Direct Action Everywhere), 어디서나 직접행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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