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천옥편 2

최근 편집: 2023년 5월 25일 (목) 22:54
파이널 판타지 14의 8인 레이드 목록(효월)
효월의 종언
(Endwalker)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변옥편
(Asphodelos)
1편 2편 3편 4편
연옥편
(Abyssos)
1편 2편 3편 4편
천옥편
(Anabaseios)
1편 2편 3편 4편

파이널 판타지 14의 네 번째 확장팩, 효월의 종언에 등장하는 8인 레이드인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시리즈의 세 번째 티어인 '천옥편'의 두 번째 인스턴스 던전, '아나바세이오스: 열 번째 원'에 대한 설명글. 이 내용은 '효월의 종언'의 연대기 퀘스트인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의 핵심을 담고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 바람.

스포일러 주의 아래의 내용은 미리 알면 작품 감상 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대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종종 세부 내용은 숨김 처리되어 있으나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열람을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천옥편 2(아나바세이오스: 열 번째 원)

Pandæmonium - Anabaseios: The Tenth Circle

개요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천옥편 2

모험가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옛 동료 테미스. 과거의 기억에서 형성된 재현체라는 그는 정신 주박으로 적대자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테나가 마련한 장애물은 그뿐만이 아니다. 눈 앞의 대감옥에 영혼을 불어넣어 꿈틀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모든 흑막인 아테나에게 닿기 위해서는 가로막은 자들을 배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혼을 얻은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에 도전하라! -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천옥편 2(일어판) 소개글

효월의 종언'의 8인 레이드 시리즈인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시리즈의 세 번째 티어 '천옥편'의 두 번째 던전.

별의 바다에서 혼을 모으던 코큐토스를 쓰러트리자 모험가의 앞에 모든 일의 원흉이자 '판데모니움'을 만든 장관, '아테나'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는 모험가가 코큐토스를 상대로 한 전투를 지켜보며 흥미롭다 말한다. 게다가 모험가가 가지고 있는 기억이 담긴 푸른색의 크리스탈을 가리키더니, 그 안에 있는 기억에 자신의 에테르를 주입하며 기억의 주인공들의 존재를 보강시켜버리고는 사라진다. 그러자 그 앞에 나타난 건 에리크토니우스와 당대의 라하브레아. 별의 바다에서 갑자기 모습을 갖게 되어 버린 두 사람은 모험가에게 그 동안의 일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고, 모험가는 이들에게 그 동안의 상황과 판데모니움이 현 시대의 별의 바다에 나타난 것까지의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들은 존재를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에테르 양이 희박하여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기에 모험가에게 다시 한 번 판데모니움으로 투입될 것을 부탁했다. 다시 한 번 판데모니움의 조사를 위해 진입하자, 모험가의 앞에 과거의 판데모니움에서 만났던 '테미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테미스 본인은 모험가가 알던 그 테미스가 아니며, 아테나가 자신의 영혼으로 존재를 보강시키고 정신주박까지 걸어두었다며 지금은 적대적 관계임을 설명한다. 그러나 테미스는 모험가에게 아테나가 별의 바다에서 행하려는 실험의 궁극의 목적, 자신을 '신'의 존재로 만들기 위해 클로디엥의 육체를 취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을 상대하기 전에 먼저 '이 녀석'부터 상대해 달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의 뒤편에 있던 감옥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며 혼을 얻어 생물체가 되고 마는데...... 한편, 판데모니움의 바깥편에서는 라하브레아와 에리크토니우스는 내부에 진입하기 위해 상황을 우선 파악하기로 한다.

레이드 전용 BGM은 One Amongst the Weary(지친 자들 중 하나)

일반 난이도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万魔殿 パンデモニウム / Dæmoniac Dungeon Pandæmonium)

나의 이름은─ 판데모니움

만을 넘은 실패작의 끝에─

혼이 없는 그릇에 생명이 깃든 전당이 되리라!

보상

영웅 난이도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천옥편 2(영웅)

클로디엥이 흑성석 사비크 연구를 진행하면서 그의 조수 넴지지는 판데모니움에서의 전투 기록을 정리하려 하고 있었다. 모험가의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이번에 가로막은 위협에 대해서도 기록으로 남겨두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위협에 찬 증언을 할 수록 넴지지의 발상력 또한 커져만 간다. 누락된 정보를 추론으로 채우고 불확실한 정보에 의해 고찰을 진행할 때마다 사실은 환상의 경지에 도달한다. 과연 그것은, 기록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일까...... -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천옥편(영웅) (일어판) 소개글


레이드 전용 BGM은 One Amongst the Weary(지친 자들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