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형(1976-)은 대한민국 출신의 작가이다.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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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은 그레고리력으로 223번째(윤년일 경우 224번째) 날이다.
사건
출생
- 1860년: 윤희순
- 1953년: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 1981년: 배우 소유진
- 1983년: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 1984년: 한화 이글스 정재원(야구선수)
- 1991년: 레인보우의 조현영
- 1992년: 야구선수 강경학
- 1993년: 야구선수 이민호(1993)
사망
기념일
같이 보기
저서
- ⟪셋을 위한 왈츠⟫ (문학과지성사, 2007.10.26.) : 단편소설 7편을 엮은 책.
- 수록작: ⟨검은 불가사리⟩, ⟨셋을 위한 왈츠⟩, ⟨피의 일요일⟩, ⟨절규⟩, ⟨DJ 론리니스⟩, ⟨말들이 내게로 걸어왔다⟩, ⟨안개의 섬⟩, ⟨판도라의 여름⟩
- ⟪큰 늑대 파랑⟫ (창비, 2011.01.15.) : 단편소설 7편을 엮은 책.
- ⟪윤이형: 피의일요일(BloodySunday)⟫ (아시아, 2014.06.13.)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한 권으로, 전승희 번역, 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의 영문 번역이 함께 있다.
- ⟪대니(Danny)⟫ (아시아, 2015.04.17.) : 'K-Fiction Series'의 7권으로 전승희가 번역했다.
- ⟪개인적 기억⟫ (은행나무, 2015.06.29.) : 장편소설.
- ⟪러브 레플리카⟫ (문학동네, 2016.01.13.) :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한 단편소설 8편을 엮은 책.
- ⟪졸업⟫ (내인생의책, 2016.08.29.) : 청소년소설.
- ⟪설랑(說狼)⟫ (나무옆의자, 2017.12.18.) : 로맨스소설.
- ⟪작은마음동호회⟫ (문학동네, 2019.08.12.) : 2015년 겨울부터 2019년 6월까지 발표한 단편소설 11편을 엮은 책.
- 수록작: ⟨작은마음동호회⟩, ⟨승혜와 미오⟩, ⟨마흔셋⟩, ⟨피클⟩, ⟨이웃의 선한 사람⟩, ⟨의심하는 용―하줄라프 1⟩, ⟨용기사의 자격―하줄라프 2⟩, ⟨님프들⟩,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란다⟩, ⟨수아⟩, ⟨역사⟩
- ⟪붕대 감기⟫ (작가정신, 2020.01.14.) : 장편소설.
공저
- ⟪2008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작가, 2008.03.07.) 중 ⟨큰 늑대 파랑⟩
- ⟪서울, 밤의 산책자들⟫ (강, 2011.03.18) 중 ⟨결투⟩
- ⟪2013 제14회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 (문학의숲, 2013.09.06.) 중 ⟨굿바이⟩(추천 우수작)
- ⟪2013 제13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문예중앙, 2013.10.25) 중 ⟨굿바이⟩(최종후보작)
- ⟪2014 제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2014.04.23.) 중 ⟨쿤의 여행⟩
- ⟪제4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문학과지성사, 2014.05.26.) 중 ⟨굿바이⟩(2013년 3월 이달의 소설)
- ⟪2014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문예중앙, 2014.10.25.) 중 ⟨루카⟩(최종후보작)
-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2015.05.01.) 중 ⟨루카⟩
- ⟪제5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문학과지성사, 2015.05.28.) 중 ⟨루카⟩(표제작)
- ⟪2016 제40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16.01.23.) 중 ⟨이웃의 선한 사람⟩(우수상 수상작)
- ⟪그날 밤 우리는 비밀을 - 여성, 십대, 몸에 관한 다섯 개의 시선⟫ (2018.06.18.) 중 ⟨눈그림자⟩
- ⟪파인 다이닝⟫ (은행나무, 2018.03.30.) 중 ⟨승혜와 미오⟩
- ⟪소설 제주⟫ (아르띠잔, 2018.07.14.) 중 ⟨가두리⟩
- ⟪2019 제64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현대문학, 2018.12.17.) 중 ⟨마흔셋⟩(수상후보작)
- ⟪2019 제4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문학사상, 2019.01.16.) 중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대상수상작)
- ⟪광장⟫ (워크룸프레스, 2019.09.07.) 중 ⟨광장⟩
- ⟪큐큐퀴어단편선 2: 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큐큐(QQ), 2019.09.27.) 중 ⟨정원사들⟩
-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 (한겨레출판사, 2020.02.11.) 중 ⟨드릴, 폭포, 열병⟩
- ⟪장래 희망은 함박눈⟫ (다림, 2021.06.25.) 중 ⟨자기만의 용⟩
절필 선언(2020.01.)
윤이형 작가는 작품 안팎에서 보다 나은 사회와 문단 구조를 위해 꾸준히 목소리 내왔다. 한 예시로 2016년 '#문단_내_성폭력' 고발 운동 참여가 있다.[3]
2020년 이상문학상 사태와 관련하여 작가는 절필을 선언했다. 2020년 1월 31일 트위터에 공개한 입장문[4]에서 "그 상(이상문학상)에 대해 항의할 방법이 활동을 영구히 그만두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문학사상사의 불공정한 상 운영방식, 작가들과 작품의 저작권에 관한 부당한 처우, 거짓된 대응에 관해 입장 표명과 운영방식 및 저작권 관련 방침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문인들은 트위터 해시태그 '#문학사상사_업무_거부' 등으로 윤이형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보였고, 독자들 역시 '#문학사상사_독자_보이콧" 등의 해시태그로 동참했다.[5]
이종산 소설가는 경향신문 사설(2020.02.07.)에서 윤이형 작가의 절필 선언에 관해 이야기한다. "잘못은 이상문학상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했는데 왜 작가가 절필을 할까?"라는 첫 생각에서, 소설가는 윤이형 작가의 작품 ⟨결투⟩를 읽으며 "작가의 선택을 이해하게 됐다"고 썼다. "이래도 되는 걸까? 묻는 마음을 매번 죽일 수 없어 싸움의 대상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해야만 분열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의 선택이다."[6]
출처
- ↑ 지금아카이브. “결투”. 2023년 7월 14일에 확인함.
- ↑ “지금아카이브의 2019년 창단작, ⟪결투⟫가 돌아옵니다!”. 2023년 7월 14일에 확인함.
- ↑ 한소범 (2020년 2월 3일). “"작품 지키는 방법" 소설가 윤이형의 절필 선언”. 《한국일보》. 2023년 7월 14일에 확인함.
- ↑ “윤이형입니다”. 2023년 7월 14일에 확인함.
- ↑ 최재봉 (2020년 2월 2일). “이상문학상 사태, 윤이형 절필 이어 작가들 청탁 거부 운동으로 확산”. 《한겨레》. 2023년 7월 14일에 확인함.
- ↑ 이종산 (2020년 2월 7일). “[이종산의 장르를 읽다]“이래도 되는 걸까?” 하는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싸움의 대상을 바꾼 사람들”. 《경향신문》. 2023년 7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