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자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약자 앞에서는 강해지는 모습을 뜻하는 말이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원인
인간은 아무리 이성을 가졌지만 동물이다. 그렇기에 동물보다는 이성적으로 제어가 가능하지만, 인간도 서열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학교 안에서도 힘 겨루기가 있으며, 회사 안에서도 사장-부사장 등 계급이 있는 게 예다. 하지만 이것이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남성이 여성보다 서열관계에 더욱 신경을 썼기 때문이다.
예시
일상적 예시
- 여자에게는 담배피지말라고 호통치면서, 남자가 나타나자 말이 적어지는 경우
- 여자를 강간하거나 추행, 혹은 앞에서 탈의를 하려고 갔는데, 잘보니 그 여자가 무술 유단자여서 꼼짝 못한 경우[1]
- 김일곤 사건
국가적, 대중적 예시
의외로 나치 같은 파시즘이 강약약강에 적합한 항목이다. 즉, 일베가 이런 경우에 속한다
유사한 표현
자칭 분노조절장애 환자들이 자신보다 강한 상대 앞에서는 분노가 아주 잘 조절되는, 말 그대로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 '분노조절잘해'라는 드립이 생겨나기도 했다. 참고로 분노조절장애 환자들은 자신보다 강한 상대 앞에서도 분노를 방출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에, 자칭 분노조절장애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신질환 혐오도 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