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安京煥, 1948년 7월 20일~)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이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2017년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학력
- 부산고등학교 졸업
- 1970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197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수료
- 1982년 펜실베니아 법학대학원 LL.M.
- 1985년 산타클라라 대학교 법과대학원 J.D.
경력
- 1978년~1980년 선경 기획조정실 과장
- 1984년~1987년 미국 워싱턴 D.C.·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 1987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교수
- 1987년~1992년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위원
- 1995년~1996년 서울대학교 본부기획실장
- 1996년~1997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법학대학원 초대교수
- 1999년~2002년 BOAO 포럼 창립준비위원
- 2001년~2002년 제8대 한국헌법학회장
- 2002년~2004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장
- 2002년~2003년 전국법과대학학장연합회 회장
- 2003년 5월~2005년 9월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장
- 2004년 5월 검찰인사위원회 위원
- 2004년 5월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자율화 및 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
- 2004년 6월 예술의 전당 이사
- 2005년 1월~2005년 8월 미국 산타클라라 대학교 법학대학원 초대교수
- 2006년 10월~2009년 7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 2017년 6월 법무부 장관 내정[1]
논란
저서 '남자란 무엇인가'
- "술과 여자는 분리할 수 없는 보완재"
- "여성은 술의 필수적 동반자"
- "사내들이 술집 마담에게 비밀을 쉽게 털어놓는다"
- 2016년 중년의 부장판사가 성매매하다 적발된 사건에 대해 '위법의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문제된 법관 연령이라면 아내는 자녀교육에 몰입해 남편 잠자리 보살핌엔 관심이 없다"며 배우자의 책임을 거론
- "젊은 여성의 몸에는 생명의 샘이 솟고 그 샘물에 ...(중략)...하는게 사내의 염원이다"
- 여성을 원하는 게 사내의 염원이어서 성매매는 근절하기 어렵다
- "성욕은 남자의 생래적 특성"이라며 "폭력을 동원해서라도 목적을 달성하고 싶은 게 사내 생리"라고 주장[2]
음주운전
- 3년 전 신문 칼럼에서 "적발되진 않았지만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고 고백한 반면 책에서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은 "선진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비판[2]
참조
- ↑ 위키백과 "안경환"
- ↑ 2.0 2.1 TV조선 (2017년 6월 13일). “"술엔 여자 필수…판사 성매매, 아내 탓도" 안경환 책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