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는 2015년 4월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하여 만들어진 한국어 위키 커뮤니티이다.
역사
현황
소유
설립 멤버는 namu, PPPP, kasio이며 각각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렌더러 개발자였다. 이후 ztirf, syndrome이 초창기 운영진이 되어 각각 위기 관리 및 게시판 관리, 이슈 트래커 및 기타 이슈 관리를 맡았다. 개설자들은 리그베다 위키의 소유주인 청동과의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나무위키의 소유자는 namu였지만 2016년 5월 8일에 umanle S.R.L이라는 페이퍼 컴퍼니에 인수된다.
규모
리그베다 위키 28만 여 개 문서를 포크하여 시작한 후 문서 수가 급속히 늘어 약 40만개(일반 문서 기준)에 이른다. 문서 수 기준 현재 한국어 위키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권을 놓고 리그베다 위키와 저작권 분쟁이 벌어질 소지가 있으나 나무위키가 한국 외 법인의 소유인 점 등의 문제로 인해 가능성이 높지 않다.
운영
인터넷 민주주의 요소를 적용하고 있다. 나무위키:기본방침을 최상위 규정으로 하며, 하위 규정으로 나무위키:편집지침 등이 있다. 상위 규정과 하위 규정이 충돌할 경우 상위 규정을 따른다.
소유주가 관리 권한을 부여한 운영자를 관선,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선거로 뽑아 관리 권한을 부여한 운영자를 민선이라 부른다.
나무위키:기본방침/운영 관리 방침에서 나무위키의 운영 체제를 알 수 있다. 특수한 권한이 부여된 이용자를 개발자와 운영자로 나눈다. 개발자는 위키 시스템 개발을 제외한 운영에 간섭할 수 없다. 운영자는 다시 관리자, 중재자, 호민관으로 나뉜다. 운영자의 임기는 3개월이다. 운영자는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나무위키:기본방침/선거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