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위쪽을 손가락 등으로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오르가즘을 느낄 때 액체를 분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물론 모든 여성이 사정을 하는 것은 아니고, 사정하지 않는 여성의 수가 훨씬 많다. 사정하지 않는다고 오르가즘을 적게 느끼는 것이 아니며 사정을 한다고 오르가즘을 다 크게 느끼는 것도 아니다.
어쨌든 당신이 성행위 중에 액체를 내뿜는다면 그 사실을 받아들여라. 남자들은 절정에 달해 액체를 방출할 때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다. 당신도 그러면 된다. 액체를 방출하지 않는 여성은 그 문제로 애를 태울 필요가 없다. 그것 또한 정상이니까.
여성 사정에 대한 의견들
여성 사정의 진위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 다음의 설이 있다.[1]
사출 액체를 검사한 결과, 일부는 오줌처럼 보였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았다. 여성 사정을 연구한 비벌리 휘플 박사는 여성이 방출한 액체에는 포도당, 과당, 전립선산인산효소(포스파타아제), PSA가 들어있는데 이것들은 정상적인 소변에는 없는 성분이라고 밝혔다.[1] 한편 분량은 대개 한 숟가락을 넘지 않는다고 하며, 침대를 흥건히 적실 정도라면 오줌일 가능성이 높다.[1]
메리 로취가 쓴 봉크에는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하는 여성이 나온다. 오줌 색깔을 파랗게 만드는 약을 삼키고 섹스를 한 뒤 자신이 적신 자국을 관찰했는데, 결과는 무색 또는 파란색이었다.[1]
한 실험실에서는 분출액을 검사한 결과 여섯 건 중 두 건은 그 액체가 오줌이라는 결론을 냈고, 네 건은 오줌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액체로 판명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