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당당

최근 편집: 2017년 7월 30일 (일) 23:57
낙엽 봇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7월 30일 (일) 23:57 판 (문단명을 바깥 고리에서 변경합니다. 주제:Tv51snaz3gsuv4ev주제:Tv5s2m626abrc0t3를 참고해주세요.)

개요

페미당당은 페미니스트 정당 준비모임이다.

특징

페미니즘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신속하게 대응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페미니즘 여론 형성을 주도하며 인터넷 을 재치있게 활용한 피켓팅, 참신한 퍼포먼스 등도 젊은 페미니스트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직의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회원들 간 평등한 논의를 거쳐 의사 결정을 한다. SNS를 활용한 신속한 의견수렴도 페미당당의 강점이다.[1]

창설 배경

시작은 2016년 4월 총선 이후, 페미니즘 이슈에 대해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는 당이 없어 뽑을 당이 없다는 아쉬움을 얘기하다 '우리가 그냥 만들어버리자!'며 뜻이 맞는 사람들이 장난처럼 만든 모임이었다.[2]

연혁

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2016년

강남역 거울행동

2016년 6월 6일 오후 10시 페미당당의 주최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이다. 강남역 살인사건이 여성 누구나 당할 수 있었던 범죄였음을 보여주기 위해 60여 명이 모여 검정색 옷을 입고 근조 리본이 달린 영정 크기의 거울을 들고 수 노래방 앞에서 모여 출발해 강남역 10번출구까지 말 없이 걸었다.[9]

행사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스크 착용 금지를 준비사항으로 걸었으며, 페미당당에서는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참가자들의 온라인 신상털기 혹은 폭언 등 범죄에는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0]

참여는 페이스북에서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였고 993,000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거울행동 진행 후 남은 돈은 페미당당에서 관리하도록 하였다.

기타

  • 10월 19일 작가 이자혜가 미성년자 성폭행 공모 및 피해 사실 방관, 적극적인 2차 가해를 했다는 피해자의 폭로가 있은 후, 페미당당이 이자혜를 페미니즘 이슈와 관련되어 긍정적인 이미지로 비추어지는 데에 일조하였을 것이라는 데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파티 4'를 비롯한 페미당당의 활동 중 작가 이자혜 관련 사진과 언급을 모두 삭제하였다.[11]

외부 링크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