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일베발 여성혐오 단어로, '보지 달린 게 벼슬인 줄 아는 여자'라는 뜻이다. 이름붙인 자들은 보슬아치가 가리키는 대상이 '여자면 다 되는 줄 아는 김치녀'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볼 때 이는 '여성혐오자들이 열정적으로 믿어 마지않는 허구의 여성의 지위를 남용하여 남성들로 하여금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여성', 즉 '남성의 구애를 감히 받아주지 않는 여성'을 주로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