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최근 편집: 2017년 9월 10일 (일)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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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출생아 수를 통계내어 만든 수치이다. 출생률 과는 다른 의미이다.

조출산율(crude fertility rate)은 15~49세 여성[1] 수 대비 출생아 수를 통계내어 1명당 출산율로 만든 것. (여성 1명당 출생아 수의 비율)

보통 출산율이라고 하는 것은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이다. 여성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를 계산한 값으로, 해당 연령 여성 1인당 해당연령에 낳는 아이수에 해당 연령까지의 생존확률을 곱한 값을 연령별로 다 더해서 얻는다.

15세 미만의 여성의 출산 비중이나 50세 이상 여성의 출산 비중은 극히 낮기 때문에 보통 15~49세의 여성에 대한 연령별출산율을 가지고 계산된다.

여성혐오

2세를 갖기 위한 생식활동은 남성과 여성이 모두 참여하고 함께 합의함에도 불구하고 fertilty rate라는 용어를 여성의 생식을 나타내는 통계지표를 가리킬 때 사용한다는 점, 여성의 생식에 대한 척도만을 저출생을 나타내는 통계 척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여성 혐오 문제가 있다. fertilty rate를 직역하면 생식률이 되는데 대한의학협회는 생식률을 사용하고 있다.인용 오류: <ref> 태그를 닫는 </ref> 태그가 없습니다 남성 네티즌들은 당시 인기이던 포켓몬go에 비유하며 보지몬go라고까지 했다.[2]

2017.2 당시 보건사회연구원의 원종욱 인구영향평가센터장이 '결혼시장 측면에서 살펴본 연령계층별 결혼 결정 요인 분석'이라는 타이틀로 저출산 문제의 원인이 여성의 고스펙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저출산 해결법으로 여성의 불필요한 스펙에 불이익을 주자고 제시했다.[3] 이에 대해 항의가 빗발쳤고 해당 연구원은 보직사퇴하기로 했다.[4] 강지영 아나운서는 본인 스펙을 공개하며 이를 비판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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