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최근 편집: 2016년 10월 14일 (금) 09:57
Pleasesica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14일 (금) 09:57 판

흡연자가 비흡연자 주변에서 흡연을 해서 비흡연자가 담배연기를 들이마시게 되는것.

간접흡연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은 일반인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임산부태아에게 더 악영향을 끼친다.

담배 연기 속의 니코틴이 태반혈관을 수축시켜 태아에게 전달하는 산소를 제한하고 일산화탄소가 혈액 내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저산소 상태를 악화시키고 연기 속의 여러 화합물이 태아의 발육에 지장을 준다.

신생아의 체중이 감소하고 영아의 호흡기 감염과 천식 증가, 뼈와 심장혈관 발육의 저하, 소아 암 발생률이 증가한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임산부는 비 노출도니 임산부에 비해 1.67배 유산 확률이 높고 임산부가 흡연을 하지 않는데 남편이 흡연을 하는 경우 선천성기형아 발생율이 증가한다.

남편이 하루에 10개피 이상 담배를 피울 경우 각 장기에서의 기형 발생률이 증가하고 특히 안면기형 발생률이 높아진다.

흡연자는 필터를 거친 연기를 마시지만 간접흡연자는 연기 그대로를 마시기 때문에 더 유해한 성분을 많이 마시게 되고 폐활량이 좋기 때문에 더 많은 영역으로 그 연기가 확산되어 간접흡연이 더욱 위험한 것이다.

때문에 길이나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