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최근 편집: 2017년 12월 23일 (토) 23:01
Dyke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2월 23일 (토) 23:01 판

TRPG는 약어로 원래 이름은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tabletop role-playing game)이다. 테이블토크 롤플레잉 게임(영어: table-talk role-playing game, 일본어: テーブルトーク・ロールプレイングゲーム) 또는 테이블 롤플레잉 게임(한국어식 영어)이라고도 불리는 이 게임은 롤플레잉 게임 참가자가 연설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의 행동을 설명한다. 참가자들에 따라 캐릭터의 특성을 결정한다. 규칙과 지침에 따라 성공하거나 행동이 실패할 수 있다. 규칙 내에서 플레이어가 즉석으로 자유롭게 선택하며, 그들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방향과 결과가 바뀐다.

대개의 경우 종이, 주사위가 필요하게 되므로 펜 앤 페이퍼 롤플레잉 게임(pen-and-paper role-playing game)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종이와 펜 대신에 모바일 채팅 어플이나 sns 어플 등을 이용하여 플레이하곤 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줄어들어 알음알음 알려지고 있다.

개요

TRPG 참가자는 '게임마스터(GM)'와 '플레이어'로 나뉜다. 게임 마스터는 '키퍼(Keeper)'라고도 부른다. 마스터는 보통 1명, 플레이어의 수는 이론상 제한이 없으나 대개 3~5명이다. 마스터는 플레이 세션의 진행과 NPC(Non-Player Character, 플레이어가 맡지 않은 등장인물)의 행동을 주관하며, 플레이어는 대개 플레이어의 캐릭터만 맡는다.

게임을 선택하는데, 롤북에 따라 게임의 배경이 결정된다. 던전 앤 드래곤의 경우, 중세풍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을 하는 스토리가 될 것이다. 롤북이 종류는 상당히 다양해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면 대부분 할 수 있다. 배터랑 게임 마스터는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플레이하기도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마스터의 설명에 반응해 각자 자신의 캐릭터가 된 것처럼 대사와 행동묘사를 한다. 컴퓨터 게임이라면 선택문 중에 선택하겠지만, TRPG는 그저 자신의 상상만이 한계다. 그런 점에서 매우 자유도가 높다.

종류

  •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 COC) : 크툴루 신화를 기반으로 세계관이 짜여진 룰북. 보통의 인간인 플레이어들이 신화적 존재와 싸울 수 없으므로 부활을 막는것에 치중하는 시나리오로 짜여져있다.
  • 아컴호러 : 아컴이라는 도시에서 일어나는 괴사건을 해결하고 몬스터를 무찌르는 내용의 보드게임.
  • 로그호라이즌 :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던 판타지 계열의 세계관.

보조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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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 Roll20 : TRPG 를 위한 다이스 등이 제공되는 사이트. ( 사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