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질병

최근 편집: 2023년 11월 14일 (화) 20:25

고양이가 걸리는 질병, 응급상황과 그 관리에 대한 문서.

이물질을 먹었을 때

고양이는 바늘, 실, 끈, 고무줄, 헤어밴드, 장난감 일부분, 카펫 섬유, 리본, 치실, 단추, 귀마개, 풍선, 과일 씨앗, 아몬드, 견과류 껍질, 뼈 등을 잘못 삼킬 수 있다.

삼킨 후 1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면 근처 병원에서 구토 유발 등 응급 처치를 진행한다. 단, 강한 산이나 알칼리 혹은 등유나 휘발유 등 석유류를 먹었을 때, 구토억제제를 복용했을 때, 그리고 혼수, 경련, 쇼크를 일으킨 경우에는 구토를 유도하면 안 된다.

허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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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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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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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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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입 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 심해지면 밥을 아예 먹지 못해 굶어죽는다. 집고양이는 이렇게까지 심해지기 전에 대부분 병원에 가므로 심각한 경우가 드물고, 길고양이들이 서서히 악화되곤 한다.

치아흡수성병변

치아가 녹아서 흡수되며 사라지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

췌장염

췌장소화 효소인슐린을 분비해 소화를 돕고 혈당을 조절한다. 췌장염이 생기면 이 소화 효소가 새어나와 주변 장기를 손상시키며 통증을 동반[1]한다.

만성과 급성이 있다. 급성췌장염이 반복되면 췌장조직이 변성되어[2] 만성췌장염이 되기도 한다.

원인

아직까지는 불분명하다. 고지방·고단백 식이로 인한 비만,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내분비질환의 합병증, 만성고지혈증 등이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다.

  • 식욕 부진
  • 기력 저하
  • 체중 감소
  •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
  • 탈수, 호흡 곤란, 발열 등

그러나 고양이마다 증상이 다를 때가 많다. 큰 증상 없이 병이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진행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 혹은 경미한 증상이다. 그러니 조기에 발견하려면 정기 검진을 꾸준히 하자.

췌장염이 생기면 근처에 있는 담낭, 도 함께 나빠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주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처치로 잘 관리해야 한다.

진단

  1. 혈액 검사: 가장 기본이다.
  • 혈청화학검사: fPL, fSAA 등. 췌장염 진단에 가장 유효하다. 만성일 때 주기적으로 추적한다.
  • 기본적인 혈액 검사: 리파아제·아밀라아제 수치, 그리고 합병증이나 탈수는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함께 한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 특히 간이나 담낭과 관련된 수치가 괜찮은지 확인해야 한다. 함께 나빠지면 매우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다.
  • 리파아제, 아밀라아제: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 fPL 수치만큼 중요하진 않지만 췌장 상태가 나빠지면 이 역시 수치가 올라가므로 함께 확인한다. 예를 들어 만성인데 자주 수치가 올라가는 환묘는 fPL 수치가 그레이존일 때, 즉 병에 걸린 정도는 아니지만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는 때에는 리파아제, 아밀라아제 수치가 더 나빠지지 않는지 참고하곤 한다.

2. 엑스레이, 복부 초음파 검사

다른 원인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은 다른 장기에 둘러싸여 확인이 어려우므로 엑스레이나 초음파만으로 췌장염을 확인하지는 않는다. 췌장염에 밀접하게 관련된 수치가 안정된 후에도 식욕이 돌아오지 않을 경우 다른 장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하기도 한다.

치료

원인이 불분명하고 증상과 예후가 각기 다양하다. 따라서 환묘의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만성·급성 여부, 혈액 검사 결과의 심각도에 따라서 자세한 처치 방법과 치료 기간이 상이하나, 대게 수액 처치와 투약을 함께 한다. 필요에 따라 항구토제, 진통제, 식욕촉진제, 소염제(스테로이드성/비스테로이드성) 등을 처방한다.

  • 혈관수액
    • 급성일 때나 수치가 높을 때 입원하여 맞음
    • 피하수액보다 오래 걸리지만 효과가 더 좋음
    • 수치가 안정화된 이후에는 퇴원하고 다시 나빠지지 않는지 (주기적으로) 검사함
    • 예후가 좋으면 차차 검사 주기를 늘림
  • 피하수액
    • 만성일 때 혹은 안정기에 유지를 위해 일정한 간격으로 맞는다.
    • 용량과 횟수는 환묘마다 상이함
    • 2017년 7월 1일 반려동물의 자가진료가 금지되면서 보호자의 주사행위는 엄격히는 범법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은 병원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이 생길 수 있고, 보호자들 또한 매일 병원을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일반적으로는 구매만 하여 집에서 보호자가 놓아준다.
    • 유튜브나 블로그에 팁이 많이 올라와있으니 필요하면 검색하자.
    • 피하수액을 데워서 주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한다.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흡수되기까지 몸 내부에 머무를 때 주변 장기에 저온화상을 입힐 수 있다. 이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므로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상온보관하여 관리하자.
  • 약, 보조제
    • 간, 담낭, 소장 등 다른 장기가 함께 나빠지지 않도록 해당 부위에 도움이 되는 약을 함께 먹기도 한다.
    •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먹을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휴지기를 가지는 것이 좋다.
    • 소화 효소 보조제를 급여하기도 한다.
  • 식이 요법
    • 췌장염에 맞는 처방식
    • 기름기가 있는 식단은 췌장에 부담을 준다.
    • 츄르 등 간식도 좋지 않으니 아무리 고양이가 원해도 주지 말자.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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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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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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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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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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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또는 비둘기의 배설물등에 의해 감염된다.

클라미디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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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소플라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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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핏펫 (2023년 3월 27일). “고양이 췌장염 증상, 진단과 치료”. 《FiTPET》. 2023년 7월 22일에 확인함. 
  2. 김태석 (2022년 8월 15일).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급성췌장염 방치하면 ‘만성췌장염’으로 악화돼요!”. 《헬스경향》. 2023년 7월 2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