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의 종류 | ||
마약 | 헤로인 | |
향정신성의약품 | 비의료용 | LSD |
의료용 | 메스암페타민 | |
대마 |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 | |
임시마약류, 기타 | 배스 솔트 |
개요
마약(narcotics)이란 용어는 '무감각'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된 것으로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동통을 완화시키는 물질을 말하며, 그 동안 ‘마약’이라는 용어가 좁은 의미의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를 총괄하는 의미로 혼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는 표현으로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마약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따르면,
- 약물사용에 대한 욕구가 강제적일 정도로 강하고(의존성),
-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내성),
- 사용을 중지하면 온몸에 견디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며(금단증상),
-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되어 있다.
한마디로 마약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마약과 젠더
우리나라에는 아직 여성 중독자를 받아주는 사설 재활센터가 없어 오로지 개인의 의지와 가족에 희생에 기대어 이겨내야 한다. 그러나 마약중독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사실 마약중독이나 도박 중독, 알코올 중독 등 주요 중독은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여성 환자가 정책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소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