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골드만(Emma Goldman, 1869년 6월 27일 ~ 1940년 5월 14일)은 리투아니아 출신의 혁명가이자 아나키스트이다. 당시 '빨갱이들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 기존의 참정권 운동이 부르주아 페미니즘의 좁은 한계를 탈피하지 못했다고 비판했고, 참정권 운동 이후를 위한 쟁점으로 자유연애와 피임이라는 급진적인 성 정치학을 제안했다.[1]
출처
- ↑ 김정화 (2015.11). 엠마 골드만(1869-1940)과 ‘자유연애’라는 상상. 『미국사연구』, 42, 107-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