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립니다. 페미위키는 '약자와 소수자' 차별이 없는 위키이며 이는 트렌스 젠더와 게이 등의 성소수자를 포함합니다.
트랜스젠더와 게이 혐오가 아니라 트랜스젠더와 게이가 행한 여혐에 대해 비판하는 것입니다. 제가 작성한 문건내에서도 트랜스젠더가 행하는 여혐에 대해 짚고 있는 것입니다. 페미위키가 페미니즘을 표방하려면 어떤 부분에서 소수자 입장이라 하여 그들이 하는 여혐을 묻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저도 한남재기해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남성 성소수자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하여 남성만이 지니는 젠더 권력이 주어지지 않은 것도 아니고, 더욱이 그들이 저지르는 여혐을 방관하거나 묵인하거나 그들의 모든 행위를 무조건 비판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음은 워마드 내에 삽입하신 "트렌스젠더가 행한 여혐"들인데 이것들의 근거가 대체 무엇인지요? 근거를 확실히 대실 수 없다면 혐오로밖에 보여지지 않는 문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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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를 확실히 댈 수 있다면 어떻습니까? 일부의 사례를 가지고 전체를 몰아간다고 하실 것 아닙니까? 계속해서 더 충분한 사례들을 끌어오라고 할 것 아닙니까? 몇개를 끌어오면 게이와 트랜스젠더가 여혐을 하고 그것을 청산하는데 제대로 힘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 증명됩니까?
한남들이 여성이 당한 실제 사례를 주작이라고 몰아가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단순히 남성 소수자와 트랜스젠더가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 아닙니까? 결국은 그들도 여성이 당한 피해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까임이 더 싫고 자신의 기분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물론 이것은 단편적으로 판단할 때 당연한 일이겠지만- 명백한 가해 사실이 있을때 자신이 같은 정체성이라는 이유로 가해자 편을 드는 것도 옳다고 보십니까? 저 문구만 입력하지 말고 실 예까지 함께 붙여서 분명히 게이와 트랜스젠더의 여성혐오를 걸어 놓았어야 했다는 말이라면, 왜 "증거 자료 필요" 라고 써놓지 않고 그 문구 자체를 삭제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증거 자료를 끌어온다 하여 제가 작성한 문구를 인정하여 계속 게시될 수 있을지 의문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법적 문제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져야 하겠습니까?피해자가 말하는 피해 사실이 증거 불충분이라면, 피해자가 인터뷰한 기사를 끌어오는 것은 증거 충분입니까? 왜 여성의 목소리는 타의 힘을 빌어서만 게시될 수 있는지도 의아합니다. 왜 페미 위키에서까지 그래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애초 게이와 트랜스 젠더 혐오라고 보는 것도 우습습니다. 게이와 트랜스젠더가 행한 여혐을 걸어 놓는 것이 혐오라니요?
그들이 행한 여혐은 혐오가 아니고, 여성이 피해사실을 적어 놓는 것은 혐오다, 이 말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