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에는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이상한 문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차단 신청을 할 사용자의 사용자 문서에 차단 요청 틀(틀:편집 차단 건의)이 달려있는 것인데 차단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임에도 다른 사용자의 사용자 문서를 편집하여 마치 이미 제재가 된 것처럼 사용자 문서에 틀을 이용하여 기술한다는 점입니다. 이걸 받아본다면 아마 당사자는 자신이 제재 당할 이유가 없다고 여긴다면 이것이 상당히 불쾌하지 않을까요? 만약에 편집 분쟁이 발생한 상황에서 한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의 행위에 대해 제재 요청을 하고자 그 사용자 문서에 해당 틀을 단다면 오히려 더 기분이 나쁠 수 있을 것이고 오히려 감정의 골이 깊어만 질 것입니다. 오히려 무기한 차단된 경우에만 그 사용자가 무기한으로 차단되었음을 나타내는 틀을 무기한 차단된 사용자의 사용자 문서에 달아놓는 것이 타당해보입니다.
차단 건의를 오늘 처음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가람님이 느끼신 것과 같은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대안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현재 방식이 썩 좋지는 않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제재 요청을 할 시에 해당 사용자의 사용자 토론 문서에 제재 요청을 올렸음을 통보하는 방식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틀:편집 차단 건의의 틀토론:편집 차단 건의나 페미위키토론:제재 정책에 글을 남겨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일단 제안해주신 방식은 좋은 방법 같다고 생각합니다.
음.. 말씀을 듣고 보니 그렇기도 하겠네요. 토론을 한 번 열어주심이...
제안 문단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