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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퀴어문화축제는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2019년 9월 28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 일대에서 퀴어자유도시를 주제로 연 제주퀴어문화축제의 세 번째 행사이다. 태풍으로 9월 7일에서 28일로 미뤄졌고, 반대 집회가 열렸으나 큰 충돌 없이 끝났다.
태풍으로 연기
조직위는 9월 7일 신산공원에서 제3회 제주퀴어문화축제를 열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자 28일로 미뤘다.[1] 연기된 행사는 28일 오전 11시 30분에 개회한다고 안내되었다.[2] 행사는 28일 연동 삼다공원 일대에서 열렸다.[3]
프로그램과 행진
이날 행사는 퀴어자유도시를 주제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연대발언, 홍보부스 운영, 축하공연, 장기자랑,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되었다.[3] 전국 각지에서 퀴어문화축제를 여는 단체와 성소수자, 이들을 지지하는 개인과 단체 등 주최 측 추산 300여 명이 참여했다.[4]
퍼레이드는 삼다공원을 출발해 연북로 정실입구교차로와 엉내공원 등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이어졌다.[3]
반대 집회
일부 기독교 단체 등이 삼다공원과 마주한 연동주민센터 인근에서 퀴어문화축제와 동성애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손팻말과 확성기를 사용했다.[4] 축제장 인근에서는 음향기기와 피켓을 쓴 맞불 집회도 열렸고, 반대 측은 그랜드호텔사거리 등을 지나는 퍼레이드도 벌였다.[3]
경찰은 단체 간 충돌을 막으려고 640여 명을 투입해 축제장과 퍼레이드 거리를 둘러쌌다.[3][주 1] 물리적 충돌은 없었고,[4] 격렬한 충돌이 있었던 지난해와 달리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되었다.[3]
부연 설명
출처
- ↑ “"안전이 최우선"… 태풍 북상에 전국 주말 축제 취소·연기”. 《연합뉴스》. 2019년 9월 4일. 2026년 11월 1일에 확인함.
- ↑ “제3회 제주퀴어문화축제, 28일로 연기”. 《뉴스제주》. 2026년 11월 1일에 확인함.
- ↑ 3.0 3.1 3.2 3.3 3.4 3.5 “제주 제3회 퀴어문화축제 개최...큰 충돌 피해”. 《제주의소리》. 2019년 9월 28일. 2026년 11월 1일에 확인함.
- ↑ 4.0 4.1 4.2 4.3 백나용 기자 (2019년 9월 28일). “퀴어문화축제 제주서 열려…반대 종교단체 맞불 집회도”. 《연합뉴스》. 2026년 11월 1일에 확인함.
- ↑ “제주퀴어문화축제 충돌 없이 마무리”. 《제민일보》. 2026년 11월 1일에 확인함.